악성 골종양의 분류, 특징 및 임상 관리

본 내용은 " 악성 골종양 Malignant bone tumor A+자료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1.15

문서 내 토픽

• 1. 골육종(Osteosarcoma)

  종양성 유골 조직을 형성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으로 빠른 성장과 전이를 특징으로 한다. 골종양의 약 20%를 차지하며 10~25세 남성에서 높게 발생한다. 주로 무릎 관절 부위인 대퇴골 원위 간단부와 경골 근위 간단부에 발생하며 통증, 종창,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진단은 골생검, 혈청 알칼리 인산효소 수치 상승, X-ray, CT, PET, MRI 등으로 이루어진다.

• 2. 유잉육종(Ewing's Sarcoma)

  뼈와 연조직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악성 신생물로 약 2/3가 20세 이전에 발생한다. 남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으며 골성장이 빠른 5~15세에 호발한다. 특히 대퇴골, 상완골, 골반, 경골 등 장골의 골수강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전이도 빨리 일어난다. 통증과 종창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악성 골종양 중 진행이 가장 빠르다.

• 3.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골수의 망상 내피계에서 시작되어 골수강 내를 광범위하게 침범하는 원발성 악성 종양으로 악성종양 중 가장 흔하다. 40~70세 남자에게 호발하며 발생 부위는 편평골, 특히 척추에 가장 흔하다. 초기에 경한 통증을 호소하나 병이 진행됨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며 전신 무력감, 체중감소, 빈혈 등이 동반된다.

• 4. 전이성 골종양(Metastatic Bone Tumor)

  악성 골종양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주로 유방, 전립샘, 위장관, 폐, 신장, 난소, 갑상샘 등 원발성 암으로부터 혈류나 임파를 통해 전이되어 발생한다. 침범부위는 주로 척추, 골반, 대퇴, 늑골 등이며 이 부위에 병리적 골절이 흔히 일어난다. 치료는 주로 통증 완화와 고식적 완화요법이며 골절에 대한 수술적 고정법이 사용될 수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골육종(Osteosarcoma)

  골육종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게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골종양으로, 빠른 성장과 높은 전이율이 특징입니다. 현대의 다중약물 화학요법과 수술적 절제술의 조합으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폐 전이가 주요 사망 원인입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이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신약 개발과 면역치료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장기 생존자들의 삶의 질 관리와 후유증 치료도 중요한 임상 과제입니다.

• 2. 유잉육종(Ewing's Sarcoma)

  유잉육종은 골육종 다음으로 흔한 소아 악성 골종양이며, 특징적인 t(11;22) 염색체 전위를 가집니다. 강렬한 화학요법, 수술, 방사선 치료의 다중 치료 방식으로 생존율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이성 질환의 예후는 여전히 불량하며, 표적 치료와 면역 치료 개발이 필요합니다. 치료 부작용, 특히 이차 악성종양 발생 위험에 대한 장기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 3.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다발성 골수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혈액 악성종양으로, 고령 환자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최근 프로테아솜 억제제, 면역조절제, 단클론항체 등 신약의 개발로 생존 기간이 크게 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불치병이며, 재발과 약물 내성이 주요 문제입니다. 개인맞춤형 치료와 조기 진단 기술 개발, 그리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지 치료가 중요합니다.

• 4. 전이성 골종양(Metastatic Bone Tumor)

  전이성 골종양은 원발암의 진행 단계를 나타내며, 주로 폐암, 유방암, 신장암, 전립선암에서 발생합니다. 골 전이는 심한 통증, 병적 골절, 척수 압박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치료는 원발암 치료와 함께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두며, 비스포스포네이트와 표적 치료제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통증 관리가 치료의 핵심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