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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 약물요법 및 간호사의 약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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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간호학_약물요법 정리(약물요법, 간호사의 약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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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문서 내 토픽
  • 1. 항정신병 약물
    항정신병 약물은 정형과 비정형으로 분류된다. 정형항정신병약물은 도파민 수용체 차단으로 양성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나 음성증상 악화 위험이 있고 추체외로증상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 비정형항정신병약물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하여 양성증상 치료와 음성증상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부작용을 감소시켰다. 클로르프로마진, 할로페리돌, 클로자핀, 아리피프라졸 등이 대표 약물이다.
  • 2. 항우울제
    항우울제는 우울증 치료에 주로 사용되며 강박장애, 공포증 등에도 적용된다. 삼환계 항우울제, 모노아민 산화효소 저해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등으로 분류된다.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우울증상을 개선한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부작용 면에서 우수하여 가장 많이 사용된다.
  • 3. 기분안정제
    기분안정제는 조울증 등 심한 기분 변화를 조절하는 약물이다. 리튬 화합물은 주요 우울장애 및 양극성 장애 치료에 사용되며 자살 위험을 감소시킨다. 항정신성 약물과 항간질성 약물도 기분안정제로 사용된다. 항간질성 약물 중 발포르산은 나트륨통로 억제 또는 가바 신경전달물질 증가로 작용한다.
  • 4. 항불안제
    항불안제는 불안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으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부스피론, 진정 작용 항히스타민제로 분류된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중추신경의 벤조디아제핀 수용체와 결합하여 가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기능을 강화하여 항불안, 진정, 근육이완 효과를 나타낸다. 급성 불안과 흥분 조절의 일차 선택 약물로 사용된다.
  • 5. 간호사의 약물관리 역할
    정신간호사는 약물의 작용기전, 임상적 적용, 금기, 부작용,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춰야 한다. 대상자 사정, 치료 방법 조정, 약물 투약, 약물 효과 관리, 약물 교육, 약물 유지 프로그램, 임상연구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약물요법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항정신병 약물
    항정신병 약물은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등 정신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환각, 망상 등의 양성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킵니다. 그러나 장기 사용 시 추체외로 증상, 대사증후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최신의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들은 부작용 프로필이 개선되었지만, 개인별 반응 차이가 크므로 맞춤형 치료 접근이 중요합니다. 약물 순응도 향상과 부작용 관리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 2. 항우울제
    항우울제는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 치료의 주요 약물입니다. SSRI, SNRI 등 현대 항우울제들은 선택적 작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널리 사용됩니다. 다만 약물 효과 발현까지 2-4주가 소요되며, 초기 불안 증가나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유전적 특성과 임상 특성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다르므로 적절한 약물 선택과 용량 조절이 중요합니다. 장기 치료 시 재발 방지 효과가 입증되어 있어 지속적인 사용이 권장됩니다.
  • 3. 기분안정제
    기분안정제는 양극성 장애의 조증과 우울증 에피소드를 예방하고 조절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리튬은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표준 약물이지만 치료 범위가 좁아 혈중 농도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발프로산, 라모트리진 등의 항경련제도 효과적인 기분안정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약물은 신장,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약물 선택 시 환자의 임상 특성, 부작용 프로필, 약물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 효과를 도출해야 합니다.
  • 4. 항불안제
    항불안제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의 급성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빠른 작용으로 즉각적인 불안 감소를 제공하지만, 의존성과 내성 발생 위험이 있어 단기 사용이 권장됩니다. 부스피론, 히드록시진 등 비벤조디아제핀 항불안제는 의존성이 낮아 장기 사용에 적합합니다. 항불안제 사용 시 졸음, 인지 기능 저하, 운동 능력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 등의 심리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5. 간호사의 약물관리 역할
    간호사는 정신질환 약물 치료에서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보장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약물 투여 전 환자 상태 사정, 정확한 용량 및 시간 확인, 투여 후 반응 모니터링이 중요한 책임입니다. 부작용 조기 발견 및 보고, 환자 교육을 통한 약물 순응도 향상, 약물 상호작용 확인 등도 간호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특히 정신질환 환자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공감적 태도로 접근하여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치료 성공의 기초입니다. 간호사의 세심한 관찰과 적절한 중재는 환자의 약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궁극적으로 환자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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