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치매예방 보건교육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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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의 정의 및 증상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억력 장애, 지남력 장애, 언어장애, 시공간 능력의 장애, 실행능력 장애, 판단력의 장애, 우울증, 무감동, 초조, 공격성 등이 있다. 위험인자는 고령, 여성, 무학, 우울증 등이 있으며, 특히 85세 이상이 65-69세에 비해 38.68배 높은 위험도를 보인다.
2. 치매와 건망증의 구분

치매는 뇌의 질환으로 경험한 사건 전체나 중요한 일도 잊으며, 힌트를 주거나 나중에 생각해도 거의 기억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어 간호를 필요로 한다. 반면 건망증은 생리적인 뇌의 현상으로 경험의 일부 중 사소하고 비교적 덜 중요한 일을 잊으며,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 생각하면 기억이 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3.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것이다. 3권(즐길 것): 운동(주 3회 이상 걷기), 식사(생선과 채소 골고루, 기름진 음식 피하기), 독서. 3금(참을 것): 절주(한 번에 3잔 미만), 금연, 뇌손상 예방. 3행(챙길 것): 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 체크), 소통(가족·친구와 연락, 단체활동), 치매조기발견(매년 보건소 검진).
4. 치매 현황 및 교육의 필요성

최근 5년간 치매환자가 30% 증가하였고, 치매 진료비는 80% 가까이 증가하여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치매국가책임제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을 정도로 치매가 우리 사회와 가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도 치매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으므로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치매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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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의 정의 및 증상

치매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뇌 질환으로 인한 인지 기능의 진행성 저하를 의미합니다. 기억력 감퇴, 판단력 저하, 언어 능력 감소, 일상생활 수행 능력 상실 등 다양한 증상을 포함합니다. 초기 증상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건망증과 혼동하여 진단을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각각의 원인에 따라 증상과 진행 속도가 다릅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의 진찰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 치매와 건망증의 구분

치매와 건망증은 근본적으로 다른 현상입니다. 건망증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기억 상실로, 힌트를 받으면 기억을 되찾을 수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반면 치매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로, 기억을 되찾지 못하고 점진적으로 악화되며 일상생활 수행이 불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약속 시간을 잊는 것은 건망증이지만, 약속 자체를 완전히 잊고 반복적으로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은 치매의 신호입니다. 이러한 구분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가족들이 이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면 필요한 시점에 의료 개입을 할 수 있습니다.
3.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예방 수칙 3·3·3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질적인 예방 전략입니다. 첫 번째 3은 주 3회 이상 운동, 두 번째 3은 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 세 번째 3은 하루 3시간 이상의 사회활동과 인지활동을 의미합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뇌 혈류를 증진시키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뇌 건강을 유지하며, 사회활동과 인지활동은 뇌 신경망을 활성화시킵니다. 이러한 수칙들은 개별적으로도 효과적이지만, 함께 실천할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러한 예방 활동이 치매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4. 치매 현황 및 교육의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 가족, 사회 전체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치매는 단순한 의료 문제를 넘어 사회적, 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에 대한 국민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치매 교육을 통해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며,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 전체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은 환자 차별 감소와 사회적 지지 증대로 이어집니다.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고위험군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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