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심장파트 요점정리

문서 내 토픽

1. 심장의 구조와 위치

심장은 제3~5늑골 사이의 종격동에 위치한 근육기관으로, 신체 중심선에서 약간 좌측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약 12cm 정도의 자기 주먹만한 크기이며 약 300g의 무게를 가집니다. 심장은 혈액을 펌프질하여 전신에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2. 동맥압과 혈압

혈압은 일반적으로 동맥압을 의미하며, 수축기압은 심장수축기에 혈액 분출 시 최고 압력이고, 확장기압은 심장확장기의 최저 압력입니다. 맥압은 수축기압에서 확장기압을 뺀 값으로 심장 수축력을 나타냅니다. 정상 혈압 범위는 120/80mmHg입니다.
3. 심장의 신경성 조절

심장의 신경성 조절은 교감신경섬유, 콩팥성 조절, 그 외 요소들로 이루어집니다. 교감신경섬유는 촉진신경섬유로 심박동수와 심장 수축력을 강화하며, 카테콜라민(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콩팥성 조절은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기전과 ADH를 포함합니다.
4. 침습적 혈역학 감시

침습적 혈역학 감시는 말초동맥, 중심동맥, 폐동맥 등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혈역학 상태를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심박수, 동맥압, 중심정맥압, 폐동맥압, 심박출량 등을 측정하며, 단위는 mmHg입니다. 개방성 유지를 위해 헤파린이 혼합된 관류액을 300mmHg 압력으로 1~3mL/시간 자동 관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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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장의 구조와 위치

심장의 구조와 위치는 인체 순환계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해부학적 지식입니다. 심장은 흉강 내 종격동에 위치하며, 4개의 방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방실은 특정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좌심실과 우심실의 구조적 차이는 각각의 기능적 역할을 반영하며, 판막계의 정상적인 배치는 혈액의 일방향 흐름을 보장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이해는 심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이며, 임상의가 심초음파나 심도자 검사를 해석할 때 기본이 됩니다.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구조적 이상을 인식하고 병리적 변화를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2. 동맥압과 혈압

동맥압과 혈압은 순환계의 기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차이인 맥압은 동맥의 탄성도와 심박출량을 반영합니다. 혈압은 심박출량과 말초혈관저항의 곱으로 결정되며, 이 두 요소의 변화는 다양한 병리적 상태를 나타냅니다. 정상 혈압 범위의 유지는 장기 관류를 보장하고 혈관 손상을 예방합니다. 혈압 측정은 임상 진료에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며, 정확한 측정과 해석은 고혈압, 저혈압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과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3. 심장의 신경성 조절

심장의 신경성 조절은 자율신경계를 통해 심박수와 심수축력을 조절하는 복잡한 생리적 과정입니다. 교감신경은 심박수와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부교감신경은 이를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신경성 조절은 신체의 대사 요구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합니다. 심장의 고유 신경절과 신경총은 국소적 조절을 담당하며, 중추신경계의 신호는 전신적 조절을 가능하게 합니다. 신경성 조절의 이상은 부정맥, 심부전 등 다양한 심장질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 메커니즘의 이해는 심장질환의 병태생리 파악에 중요합니다.
4. 침습적 혈역학 감시

침습적 혈역학 감시는 중증 환자의 순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치료를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폐동맥 카테터를 통한 심박출량, 중심정맥압, 폐동맥쐐기압 측정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직접 평가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수액 관리, 혈관활성약물 선택, 기계적 지원 필요성 판단에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침습적 감시는 감염, 혈전, 부정맥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한 적응증 선택이 필요합니다. 현대에는 비침습적 기술의 발전으로 침습적 감시의 사용이 감소하고 있지만, 특정 임상 상황에서는 여전히 매우 유용한 진단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