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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분만 케이스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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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분만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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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문서 내 토픽
  • 1. 흡입분만의 정의 및 원리
    흡입분만은 제왕절개술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만출력 이상인 경우에 흡인기구를 이용하여 분만을 보조하는 방법이다. 그릇 같은 기구를 태아의 머리에 부착시키고 태아 머리와 기구 사이의 공기를 흡입하여 조금의 진공 상태를 만들어 기구를 잡아당겨 태아를 출산한다. 시술 전 선진부가 두정위여야 하며, 아두골반 불균형이 아닌 경우, 양막이 파수되고 회음절개를 한 후, 아두가 진입되어 복부촉진 시에 아두가 만져지지 않는 경우, 방광을 비운 후 시행한다.
  • 2. 흡입분만의 적응증 및 금기증
    적응증은 모체 측에서 아두가 경관 완개대 후 약 1시간 내로 만출되지 못하거나, 산부가 힘을 주어서는 안 되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때, 과거에 제왕절개한 경우, 마취로 인해 힘들 줄 수 없을 때이고, 태아 측에서는 제대탈출이 있을 때, 분만 2기 자궁내 태아 질식이 있을 때이다. 금기증은 신속한 분만을 요하는 태아가사나 산부의 극심한 통증, 아두골반 불균형, 안면위나 둔위일 때, 태아 두부나 두피의 손상을 줄 수 있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 3. 흡입분만의 합병증 및 간호중재
    합병증으로는 두피열상, 좌상, 두혈종, 두개내출혈, 신생아황달, 모상건막하출혈, 견갑난산, 머리신경 손상 등이 있다. 금속성 컵을 사용하면 두피손상, 두혈종이 더 많이 발생하며 고빌리루빈증도 더 많이 발생한다. 간호중재로는 산부와 남편에게 진공흡인분만의 필요성과 처치과정을 설명하고, 호흡법을 지도하며, 효과적인 힘주기를 격려한다. 두개 조직의 괴사를 예방하기 위해 15분 이상 흡인기를 적용하지 않도록 한다.
  • 4. 분만의 4단계 및 임상 경과
    분만은 4단계로 진행된다. 분만 1기는 규칙적인 자궁수축에서 자궁경관의 완전개대까지로 초산부는 평균 14시간, 경산부는 평균 7시간이 소요된다. 분만 2기는 태아 만출기로 초산부는 50분~60분, 경산부는 1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분만 3기는 태아의 만출 이후부터 태반이 완전히 만출되기까지이며, 분만 4기는 분만 후 1~4시간까지로 모체의 생리/심리적 변화가 극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흡입분만의 정의 및 원리
    흡입분만은 산과 진공 추출기를 이용하여 태아의 머리에 음압을 가해 분만을 진행하는 기계적 보조분만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자궁 수축력이 부족하거나 모체의 힘이 약할 때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원리는 진공 컵을 태아 두부에 부착한 후 점진적으로 음압을 증가시켜 자궁 수축과 함께 태아를 견인하는 것입니다. 현대 산과에서 흡입분만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적절한 적응증 하에서 시행될 경우 모체와 태아의 외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기술과 적절한 판단이 필수적이므로 숙련된 의료진의 시행이 중요합니다.
  • 2. 흡입분만의 적응증 및 금기증
    흡입분만의 적응증은 제2기 지연, 모체 피로, 산모의 전신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산모가 밀어내기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태아가 건강할 때 유용합니다. 금기증으로는 태아의 골질환, 혈액응고장애, 미숙아, 그리고 태아 위치 이상이 있습니다. 또한 자궁 수축이 전혀 없거나 산도가 완전히 개대되지 않은 경우도 금기입니다. 의료진은 적응증과 금기증을 정확히 판단하여 흡입분만의 성공 가능성과 위험성을 신중히 평가해야 합니다. 부적절한 적응증에서의 시행은 모체와 태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 3. 흡입분만의 합병증 및 간호중재
    흡입분만의 모체 합병증으로는 회음부 열상, 질 열상, 항문괄약근 손상 등이 있으며, 태아 합병증으로는 두피 혈종, 두개혈종, 뇌실내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호중재는 시술 전 산모의 심리적 안정과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며, 시술 중 산모의 활력징후 모니터링과 태아 심박수 감시가 중요합니다. 시술 후에는 회음부 상태 사정, 출혈 정도 관찰, 배뇨 상태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신경학적 사정과 두부 검진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합병증 징후 발생 시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적절한 중재가 예후를 결정합니다.
  • 4. 분만의 4단계 및 임상 경과
    분만의 4단계는 제1기(잠복기, 활동기, 감속기), 제2기(밀어내기), 제3기(태반만출), 제4기(회복기)로 구분됩니다. 제1기는 자궁경부 개대가 일어나는 시기로 가장 길며, 제2기는 산모가 밀어내기를 시작하여 태아가 만출되는 시기입니다. 제3기는 태아 만출 후 태반이 배출되는 시기이고, 제4기는 분만 직후 1-2시간으로 모체의 생리적 안정화 시기입니다. 각 단계별 임상 경과는 산모의 개인차, 산도 상태, 태아 위치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의료진은 각 단계의 진행 상황을 정확히 평가하고 필요시 적절한 중재를 시행하여 모체와 태아의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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