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 담석증 ICU 성인간호학 케이스스터디
본 내용은
"
[A++ CBD(Common bile duct) stone] ICU 담석증 성인간호학 간호과정 케이스스터디, 진단5개, 과정3개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0.05
문서 내 토픽
-
1. 총담관 담석증(CBD Stone)총담관에 형성된 담석으로 담즙의 주요 구성 성분인 담즙산과 인지질 용액 내에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 과포화 상태가 되면서 침전되어 발생한다. 담석이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감입되면 담즙 배출이 막혀 담관 내 압력이 증가하고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본 사례는 88세 여환으로 다발성 총담관 담석으로 인한 담도폐쇄로 입원하였다.
-
2. 경피적 간경유 담도관 삽입술(PTBD)총담관 담석으로 인한 담도폐쇄 시 시행되는 치료 방법으로, 초음파 또는 형광투시 유도 하에 피부를 통해 간을 경유하여 담도관에 카테터를 삽입하는 시술이다. 본 환자는 ERCP 실패 후 6/30과 7/3에 8.5F pig-tail catheter를 이용한 PTBD를 삽입받았으며, 배액관을 통해 담즙이 배출되도록 하여 담도폐쇄를 해결하였다.
-
3. 침습적 처치 관련 합병증 관리PTBD 삽입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는 감염, 출혈, 배액관 폐쇄 등이 있다. 본 환자는 7/7 혈압 하강과 빈혈 수치 감소로 저혈량성 쇼크 증상을 보였으며, CT 검사에서 PTBD 삽입 부위 혈종과 복강 내 출혈이 발견되었다. 또한 혈액배양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며, WBC와 CRP 수치 상승으로 감염 위험성이 확인되었다.
-
4. 급성 담도염 및 전해질 불균형담도폐쇄로 인한 담도염 발생 시 혈액검사에서 직접·간접 빌리루빈, 알칼리인산분해효소, ALT, AST 수치가 증가한다. 본 환자는 입원 초기 빌리루빈 0.4에서 7/7 2.7로 상승하였고, AST와 ALT도 현저히 증가하였다. 또한 7/7 6시간 이상의 무뇨로 대사성 산증이 지속되어 CRRT를 시행받았으며,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전해질 불균형이 관찰되었다.
-
1. 주제1 총담관 담석증(CBD Stone)총담관 담석증은 담석이 총담관에 위치하는 질환으로, 담도 폐쇄로 인한 황달, 복통, 담도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단에는 초음파, CT, MRCP 등이 활용되며, 치료는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췌관조영술(ERCP)을 통한 담석 제거가 표준 치료법입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환자의 예후를 크게 좌우하므로, 임상의의 높은 의심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 환자나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경우 치료 난이도가 증가하므로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
2. 주제2 경피적 간경유 담도관 삽입술(PTBD)경피적 간경유 담도관 삽입술은 ERCP 실패 또는 불가능한 경우 담도 폐쇄를 해결하는 중요한 중재적 시술입니다. 초음파나 CT 유도 하에 경피적으로 담도에 접근하여 배액관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악성 종양이나 복잡한 담석 등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출혈, 감염, 담도 천공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으므로, 숙련된 중재방사선의의 시술과 적절한 환자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시술 후 배액관 관리와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치료 성공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
3. 주제3 침습적 처치 관련 합병증 관리담도 관련 침습적 처치는 ERCP, PTBD 등에서 출혈, 천공, 감염,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환자 선택, 숙련된 시술자, 필요시 예방적 약물 투여가 중요합니다. 합병증 발생 시 조기 인식과 신속한 대응이 환자 예후를 결정하므로, 임상의의 높은 경각심과 다학제 팀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경미한 증상도 심각한 합병증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과 적절한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
4. 주제4 급성 담도염 및 전해질 불균형급성 담도염은 담도 폐쇄로 인한 세균 감염으로 발열, 황달, 우상복부 통증을 특징으로 하며, 치료 지연 시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응급 질환입니다. 동시에 담도 폐쇄와 간 손상으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 특히 나트륨, 칼륨, 염소 이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항생제 투여, 담도 배액, 수액 및 전해질 보정을 포함한 집중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전해질 불균형이 더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액 검사와 신중한 수액 관리가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