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파트너 사업

본 내용은 " 치매안심센터/ 인지선별검사 방법/ 남구 치매안심센터 과제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7.07

문서 내 토픽

• 1. 인지선별검사(CIST)

  인지선별검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종이 기반 검사로 2021년 1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활용된다. 만 60세 이상 미진단자를 대상으로 하며 5~10분 소요된다. 총 13문항 30점 만점으로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기능, 집행기능으로 구성된다. 학력과 나이에 따라 기준점수가 다르며 2년마다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준점수 이상은 정상, 미만은 인지저하로 판정되어 추가검사가 필요하다.

• 2. 치매파트너 사업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양성 사업이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 1시간 내외 교육 또는 온라인 필수영상 5편 시청 후 퀴즈로 진행된다. 활동은 일상에서 치매환자 배려, 꾸준한 연락, 정보 공유 등이다.

• 3. 인지강화교실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주1회 이상 60분 이상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미술치료, 두뇌건강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동화구연, 노래교실, 건강체조, 종이접기, 음악치료, 스트레칭, 웃음치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인지능력 향상과 신체기능 개선을 도모한다.

• 4.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

  경증인지장애 환자는 규칙적 운동으로 위험요소를 감소시킬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 함유 식품(등푸른 생선, 견과류)을 주2-3회 섭취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정상 유지해야 한다. 중고도 치매환자는 스트레스 감소와 신체활동 유지가 중요하며 휠체어나 침상에서 가능한 힘뇌체조를 실시할 수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인지선별검사(CIST)

  인지선별검사(CIST)는 치매의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인지기능을 평가할 수 있어 의료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대규모 선별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치매 관리의 첫 단계입니다. 다만 검사의 정확도 향상과 문화적 차이를 반영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체계가 잘 구축되어야 합니다. 또한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검사 프로그램 확대가 중요합니다.

• 2. 치매파트너 사업

  치매파트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매우 의미 있습니다. 훈련된 파트너들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지원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문 의료진이 부족한 지역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용 효율적인 치매 관리 방안입니다. 다만 파트너의 질적 관리, 지속적인 교육, 그리고 충분한 인센티브 제공이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또한 파트너 간 역량 차이를 줄이기 위한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 3. 인지강화교실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 프로그램은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인지 자극 활동, 신체 운동,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합한 프로그램은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경증 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조기 개입이 중요하며, 환자의 개별 특성과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프로그램의 접근성 확대, 전문 강사 양성, 그리고 장기적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야 합니다.

• 4.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

  치매 예방 및 관리는 개인과 사회 차원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 인지 자극, 건강한 식습관, 사회적 활동 등이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중년 이후부터의 예방 활동이 중요하며,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 요인 관리도 필수적입니다. 개인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 체계, 의료 접근성 개선, 그리고 공중보건 정책이 함께 작동해야 합니다. 또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의료진과의 상담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