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만성 사구체신염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비교

본 내용은 " (과제 A+)급성, 만성 사구체신염 비교(원인, 증상, 진단, 치료)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6.29

문서 내 토픽

• 1. 급성 사구체신염

  Beta-용혈성 연쇄상구균에 의한 호흡기 또는 피부감염 후 1~3주 후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2~6세 아동과 20세 이하 청년에서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많다. 갑자기 혈뇨, 단백뇨가 발생하고 열, 쇠약감, 창백,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단은 병력, 단백뇨, 육안적 혈뇨, BUN·Creatinine 상승, 사구체여과율 저하로 확인하며, 치료는 감염 예방, 면역반응 억제, 대증요법 및 신기능 손상 예방을 중심으로 한다.

• 2. 만성 사구체신염

  비전염성 질환으로 급성 사구체신염이나 신증후군 후 발생하며 중년기에 호발한다. 혈압상승과 요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사구체가 점진적으로 파괴되어 신장이 위축되고 기능이 저하되며, 30년 이상 서서히 신부전으로 진행된다. 혈뇨, 단백뇨, 요독증이 느리게 진행되고 전신부종, 핍뇨, 무뇨, 고혈압, 호흡곤란 등의 후기 증상이 나타난다.

• 3. 사구체신염의 진단

  병력에서 편도선염, 피부염 등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주요 단서는 지속적인 많은 거품의 단백뇨와 육안적 혈뇨이다. 요검사에서 BUN·Creatinine 상승, 지속적 혈뇨, 단백뇨, 원주체, 백혈구, 사구체여과율 저하, 전해질 불균형을 확인한다. 방사선 검사로 신장위축과 nephron 개수 감소를 확인할 수 있다.

• 4. 사구체신염의 치료

  최선의 치료는 발병 예방으로 호흡기·피부질환의 조기 치료이다. 감염 예방, 면역반응 억제, 대증요법을 시행하며, 저염식·저수분식·단백 제한 식이를 제공한다. 약물로는 항생제, 이뇨제, 혈압강하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고, 혈장분리반출법으로 순환항체와 염증반응 원인을 제거한다. 필요시 투석과 신장이식을 고려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급성 사구체신염

  급성 사구체신염은 주로 연쇄상구균 감염 후 발생하는 면역 매개 질환으로, 특히 소아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갑작스러운 혈뇨, 단백뇨, 고혈압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과 신기능 모니터링이 예후 결정에 매우 중요하며, 감염 관리와 함께 증상 완화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환자가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환자에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 2. 만성 사구체신염

  만성 사구체신염은 진행성 신질환으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신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 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미미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혈압 관리, 단백뇨 감소, 신기능 보존이 치료의 핵심 목표이며, 기저 질환의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와 추적이 필수적입니다.

• 3. 사구체신염의 진단

  사구체신염의 진단은 임상 증상, 혈액 및 소변 검사, 영상 검사, 그리고 신장 조직 검사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이루어집니다. 혈뇨와 단백뇨는 기본적인 진단 지표이며, 신기능 검사와 면역학적 검사가 질환의 원인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장 초음파와 CT 검사는 신장의 구조적 변화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며, 확진을 위해서는 신장 생검을 통한 조직학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적절한 치료 방침 결정과 예후 판정에 직결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4. 사구체신염의 치료

  사구체신염의 치료는 질환의 원인, 중증도, 신기능 상태에 따라 개별화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치료로는 혈압 관리, ACE 억제제나 ARB 사용을 통한 단백뇨 감소, 그리고 염분 제한이 포함됩니다. 면역 매개 질환의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감염성 원인이 있다면 항생제 치료가 우선됩니다. 신기능이 심하게 악화된 경우 투석이나 신장 이식 등의 신대체 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 효과의 모니터링과 합병증 관리도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