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간호 응급·재난 간호 실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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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 토픽

• 1. 화상의 분류 및 중증도

  화상은 손상 깊이에 따라 1도(표재성), 2도(부분층), 3도(전층), 심부 전층 화상으로 분류된다. 1도 화상은 표피만 손상되어 2~3일 내 치유되며, 2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 손상으로 10~14일 또는 3~6주 내 치유된다. 3도 화상은 표피, 진피, 피하조직, 근육, 신경이 손상되어 신경말단이 파괴되어 통증이 없으며 수주~수개월 치유 기간이 필요하다. 화상 범위는 9분의 법칙으로 계산하며 1도 화상을 제외한 범위를 총체표면적(TBSA)으로 평가한다.

• 2. 응급기 화상 간호술

  화상 환자의 응급 간호는 기도 확보, 고농도 산소 요법, 정맥로 확보 및 수액 요법, 상처 세척, 감염 예방을 포함한다. 기도 폐색 위험이 있거나 의식 저하가 있는 경우 기관 내 삽관을 시행하고 100% 고농도 산소를 투여한다. 하트만 용액을 사용하여 '첫 24시간 용적(mL)=4×체중(kg)×화상면적(%)'으로 수액을 계산하고, 시간당 소변배출량 0.5~1.0mL/kg/hour를 유지하도록 조절한다.

• 3. 화상 드레싱 및 감염 예방

  화상 드레싱은 생물학적, 생합성, 인조합성 드레싱을 사용하며 폐쇄법으로 최소 1일 1회 이상 항생제 연고가 도포된 거즈와 탄력붕대로 교환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 파상풍 예방주사를 투여하고 국소 항균제를 도포하며, 환자 접근 시 가운, 마스크, 모자, 멸균장갑을 착용하고 무균술을 적용한다. 상처 세척 시 생리식염수, 수돗물, 희석한 요오드, 표백제 등을 사용하여 감염으로 인한 조직파괴를 예방한다.

• 4. 화상 환자의 영양 관리

  화상 환자는 조직 재생과 치유를 위해 화상 전 단백질 요구량의 2~4배인 약 1.5~3.2g/k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공급된 단백질은 조직 재생에 사용되므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적절한 양의 탄수화물과 지방을 함께 공급해야 한다. 심한 화상 환자의 1일 칼로리 요구량은 3,500~5,000kcal에 달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주제1 화상의 분류 및 중증도

  화상의 분류 및 중증도 평가는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의 기초가 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화상의 깊이에 따른 1도, 2도, 3도 분류와 체표면적 백분율(TBSA)을 이용한 중증도 평가는 환자의 예후 판정과 치료 방향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Rule of Nine을 활용한 신속한 평가는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화상의 위치, 환자의 나이, 동반 손상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증도를 판정해야 하며, 이는 전원 여부와 치료 기관 결정에도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의료진의 정확한 분류 능력은 화상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역량입니다.

• 2. 주제2 응급기 화상 간호술

  응급기 화상 간호는 환자의 생명 유지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초기 기도 확보, 수액 소생술, 통증 관리 등의 응급 처치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Parkland 공식을 이용한 수액 계산과 적절한 수액 투여는 화상 쇼크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응급기 간호사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은 환자의 예후를 크게 좌우합니다. 또한 심리적 지지와 가족 교육도 중요한 간호 역할이며, 다학제 팀과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3. 주제3 화상 드레싱 및 감염 예방

  화상 드레싱과 감염 예방은 화상 환자의 회복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계이지만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드레싱 재료 선택과 정기적인 드레싱 교환은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합니다. 습윤 드레싱, 항균 드레싱 등 다양한 드레싱 방법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무균 기법 준수, 적절한 항생제 사용, 환자 위생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또한 드레싱 시 환자의 통증 관리와 심리적 안정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이는 환자의 치료 순응도 향상과 합병증 감소에 기여합니다.

• 4. 주제4 화상 환자의 영양 관리

  화상 환자의 영양 관리는 상처 치유와 감염 저항력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간호 중재입니다. 화상으로 인한 대사 항진 상태에서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공급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영양 필요량을 정확히 계산하고 적절한 영양 공급 경로를 선택해야 합니다. 경장 영양이 가능한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필요시 경정맥 영양을 병행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도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균형 잡힌 영양 관리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영양 상태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영양 평가를 통해 치료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환자의 회복 속도와 예후 개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