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소 지역사회간호학 사례보고서

본 내용은 " 은평구 보건소 사례보고서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1.31

문서 내 토픽

• 1. 은평구 인구 및 지리적 현황

  은평구는 면적 29.70km²(서울시 4.9%), 인구 약 49만명(서울시 4.8%)으로 자치구 중 6번째 규모이다. 녹지면적이 46.7%로 높으나 실제 인구밀도는 높은 편이다. 인구구조는 종형으로 20대 이하 29%, 30~50대 47.4%, 60대 이상 23.6%이며, 노인인구 비율은 15.3%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다. 독거노인 비율 23.26%, 등록장애인 4.3%, 기초생활수급자 3.5%로 의료취약계층이 상당하다.

• 2. 주요 건강문제 및 질환 현황

  은평구의 주요 건강문제는 고혈압 진단 경험률 26.6%(서울시 24.0%), 당뇨병 10.9%(서울시 10.1%), 비만율 29.7%(서울시 28.6%)로 모두 서울시 평균보다 높다. 결핵 환자 363명으로 인구 대비 높은 편이며, 주요 암 사망률(폐암 33.9%, 간암 19.7%, 대장암 15.4%)도 서울 평균을 초과한다. 흡연율 15.2%, 월간음주율 50.5%로 건강행위 개선이 필요하다.

• 3. 당뇨병 예방관리 사업

  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10.9%로 높고 당뇨병 전단계 주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1순위 사업으로 '당뇨에 대해 알아보아요!'를 선정하여 50대 이상 당뇨병 전단계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7월~12월 매주 수·금요일 교육을 실시한다. 당뇨병 정의, 식이요법, 운동요법,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찾아가는 혈당측정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목표는 교육 이수율 60% 이상, 지식수준 60점 이상 향상이다.

• 4. 건강생활실천 및 신체활동 증진

  은평구 건강생활실천율은 40.4%로 서울시 44.4%보다 낮고, 걷기 실천율은 52.0%로 전년 대비 11.0%p 감소했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0.9%로 서울시 18.3%보다 매우 낮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은평구민 걷자!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동별 걷기 동아리 구성, 개발된 코스 걷기, 걸음수 배틀 운영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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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평구 인구 및 지리적 현황

  은평구는 서울의 서북부에 위치한 주요 주거지역으로, 지속적인 도시화와 함께 인구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산악지형과 평탄지가 혼재되어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인구 고령화 추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격차를 고려한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이 중요합니다. 주거환경과 생활환경의 개선을 통해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2. 주요 건강문제 및 질환 현황

  은평구의 주요 건강문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퇴행성질환과 암 발생률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정신건강 문제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예방과 조기발견에 중점을 두는 보건정책이 필요합니다.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3. 당뇨병 예방관리 사업

  당뇨병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예방관리 사업은 고위험군 선별, 생활습관 개선 교육, 정기적 검진 등을 포함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역사회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4. 건강생활실천 및 신체활동 증진

  건강생활실천과 신체활동 증진은 만성질환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습관,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은 개인의 건강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합니다. 지역사회 내 운동시설 확충과 접근성 개선을 통해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합니다. 직장,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합니다.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과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