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역전사효소) PCR 실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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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역전사효소) PCR 실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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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문서 내 토픽
  • 1. Reverse Transcriptase (RT)
    Reverse Transcription 과정을 통해 RNA 주형가닥으로부터 상보적인 DNA(cDNA)를 생성하는 효소. 1970년 RDDP의 발견 이후 눈부신 발전으로 역전사바이러스학과 암 유전학의 토대가 되어왔다. 3가지 효소활성 domain을 가지며, RNA 의존성 DNA polymerase(RDDP), C말단의 RNaseH, DNA 의존성 DNA Polymerase(DDDP)이다. 교정기능(Proofreading)이 없어 돌연변이의 누적이 쉽다.
  • 2. One/Two step RT PCR
    Two step의 경우, 먼저 Reverse Transcription 과정을 진행하고 생성된 cDNA를 보관할 수 있다. One step은 오직 한 개의 tube내에서 모든 반응을 일으키기에 PCR 실험만 진행할 수 있다. 오염되는 가능성이 낮기에, 굉장히 적은 발현량을 보이는 RNA의 검출에 용이하다.
  • 3. AMV와 M-MLV유래 RT의 차이점
    AMV의 경우 42℃~48℃에서 최적의 활성을 가지며 높은 RNase H activity를 가진다. 60℃에서의 고온에서도 cDNA 합성이 가능하며 긴 RNA 뼈대로도 cDNA 생성이 가능하다. M-MLV의 경우 AMV에 비해 정확성(Fidelity)이 높고 작은 크기의 RNA로부터 cDNA 생성에 적합하다.
  • 4. Primer 설계
    Primer 제작에 있어서 유전체의 서열이 아닌 mRNA 서열을 기반으로 Primer를 제작하였다. Tubulin의 21bp의 Forward Primer에서 GC비율이 약 66%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적정 비율보다 높았다. Annealing과 polymerizing 단계의 온도가 별반 차이가 없게 되어 거의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5. House Keeping Gene
    House Keeping Gene으로서 세포골격을 구성하며 지속적인 remodeling에 필요한 tubulin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동물세포 실험 진행 시엔 지난 실험의 GAPDH를 이용하면 정상적으로 세포집단으로부터 전사되어 발현에 관여하는 RNA들을 추출했다는 증거가 될 수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Reverse Transcriptase (RT)
    Reverse Transcriptase (RT)는 RNA 서열을 DNA로 역전사하는 효소로, 유전자 발현 분석, 바이러스 검출, 유전자 클로닝 등 다양한 분자생물학 기술에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RT는 RNA 주형에 상보적인 cDNA를 합성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RNA 서열 정보를 DNA 형태로 보존할 수 있어 후속 분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RT는 바이러스 유래 효소로 RNA 바이러스 감염 진단에도 널리 사용되며, 역전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RT는 분자생물학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2. One/Two step RT PCR
    One-step RT-PCR과 Two-step RT-PCR은 RNA 시료로부터 cDNA를 합성하고 이를 증폭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One-step RT-PCR은 역전사와 PCR 증폭이 동시에 일어나는 반면, Two-step RT-PCR은 별도의 역전사 반응 후 PCR 증폭이 이루어집니다. One-step RT-PCR은 시간과 노력이 절감되며 오염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Two-step RT-PCR은 각 단계를 별도로 최적화할 수 있어 더 높은 특이성과 민감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Two-step RT-PCR에서는 역전사 산물인 cDNA를 저장하여 추후 다양한 분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험 목적과 시료의 특성에 따라 One-step 또는 Two-step RT-PCR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방법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실험 설계 시 적절한 RT-PCR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3. AMV와 M-MLV유래 RT의 차이점
    AMV(Avian Myeloblastosis Virus)와 M-MLV(Moloney Murine Leukemia Virus)는 대표적인 역전사 효소(Reverse Transcriptase, RT) 유래 효소입니다. 이 두 효소는 RNA 서열을 DNA로 역전사하는 기능은 동일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온도 안정성 측면에서 AMV RT는 M-MLV RT보다 더 높은 열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MV RT는 더 높은 온도에서 활성을 유지할 수 있어 GC-rich 서열이나 이차 구조가 복잡한 RNA 주형에 대한 역전사 효율이 높습니다. 둘째, 주형 특이성 측면에서 AMV RT는 M-MLV RT보다 더 다양한 RNA 주형에 대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AMV RT는 RNA 뿐만 아니라 DNA 주형에 대해서도 역전사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오류 발생률 측면에서 AMV RT는 M-MLV RT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오류 발생률을 보입니다. 이는 AMV RT의 더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실험 목적과 시료의 특성에 따라 AMV RT 또는 M-MLV RT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GC-rich 서열 분석이나 열에 안정적인 시료 분석에는 AMV RT가, 일반적인 RNA 역전사에는 M-MLV RT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 4. Primer 설계
    Primer 설계는 PCR 실험의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적절한 Primer 설계를 통해 특이성, 민감성, 재현성 높은 PCR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Primer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이성: Primer는 목표 유전자 서열에만 결합하여 원하는 증폭 산물만 생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Primer 서열의 특이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2. 길이: Primer는 일반적으로 18-25 염기쌍 길이가 적절합니다. 너무 짧으면 특이성이 낮고, 너무 길면 비특이적 결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Tm(용융온도): Primer의 Tm은 PCR 반응 온도와 잘 맞아야 합니다. Tm이 너무 낮으면 비특이적 결합이, 너무 높으면 증폭 효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4. 2차 구조: Primer 자체 또는 Primer 쌍 간에 이중 가닥 형성, 자가 상보성 등의 2차 구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GC 함량: 40-60% 범위의 GC 함량이 적절합니다. GC 함량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Tm과 특이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Primer를 설계하고, 실험을 통해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PCR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5. House Keeping Gene
    House Keeping Gene은 세포의 기본적인 생명 유지 기능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다양한 조직과 세포에서 안정적으로 발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House Keeping Gene은 유전자 발현 분석, 세포 내 정량화 등 다양한 분자생물학 실험에서 내부 대조군(internal control)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House Keeping Gene으로는 GAPDH, β-actin, 18S rRNA, HPRT1 등이 있습니다. 이들 유전자는 세포 내 기본적인 대사 과정에 관여하므로 대부분의 세포에서 안정적으로 발현되어 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실험 조건이나 세포 상태에 따라 House Keeping Gene의 발현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실험 목적과 시료 특성에 맞는 적절한 House Keeping Gene을 선택하고, 발현 안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험 설계 시 House Keeping Gene의 선택과 발현 안정성 검증은 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재현 가능한 유전자 발현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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