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행동이론(TPB)와 설명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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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 토픽

• 1. 계획행동이론(TPB)

  계획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 TPB)은 Fishbein과 Ajzen(1975)의 합리적 행동이론(Theory of Reasoned Action : TRA)을 기틀로 보완, 발전된 이론입니다. 합리적 행동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Behavior : B)은 그 행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행동 의도(Behavioral Intention : BI)에 의해 결정되고, 행동 의도는 행동에 대한 태도(Attitude toward Behavior : AB)와 주관적 규범(Subjective Norm : SN)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나 합리적 행동이론은 행동 의도가 개인의 통제하에 있을 때에만 행동을 예측하는 정확한 변수로 적용되며, 의지에 의한 통제가 불가능한 경우를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행동이론(TPB)이 등장했습니다. 계획행동이론은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 통제력(Perceived Behavioral Control : PBC)이 행동의도의 선행요인이며, 특히 지각된 행동 통제력은 행동의도 뿐 아니라 행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합니다.

• 2. 행동에 대한 태도(AB)

  행동에 대한 태도란 사람이나 사물 등 어떤 대상에 대해 일관성을 가지고 호의적이거나 비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학습된 경향으로서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의미합니다. 태도에 대해 좋고 싫음과 같이 방향성이 존재하며, 방향성이외의 태도의 강약으로 인해 행동할 가능성이 높고 낮음이 결정됩니다. 즉, 개인이 특정행동을 할 것 인가에 대한 여부의 판단은 곧 태도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 3. 주관적 규범(SN)

  주관적 규범은 내 주변에 영향력 있는 집단인 가족, 친구 등이 특정 행동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주관적 규범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며 중요한 관계로 생각되는 개인과 집단이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과 믿음에 기초하는 것입니다. 계획행동이론에서 주관적 규범은 행동에 대한 태도와 지각된 행동 통제력과 함께 개인의 특정 행동을 예측하는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 4. 지각된 행동 통제력(PBC)

  지각된 행동 통제력은 Bandura(1977)의 지각된 자기효능감(perceived self-efficacy)과 유사한 개념으로써 행동 수행이 쉽거나 어렵다고 지각하는 수준으로 행동의 실행이 개인의 통제력 하에 있다고 믿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또한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요인은 행동을 예측하는데 방해요소로 적용되며, 행동에 있어서 필요한 기술과 시간, 기회의 유무에 대한 지각된 정도를 말합니다. 계획행동이론에서 지각된 행동 통제력은 행동의도와 행동 모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5. 행동의도(Behavioral Intention)

  행동의도는 특정한 행동을 실행하려는 계획된 의지나 신념으로 정의됩니다. 어떤 행동을 실행하고자 하는 계획이 강할수록 행동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행동의도는 개인적 태도와 행동의 중간 변수로 인식되며, 관광 목적지 선택, 소비자 의사결정과정 등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개념으로 활용됩니다. 행동의도는 긍정적인 행동의도와 부정적인 행동의도로 구분할 수 있으며, 부정적인 행동의도는 부정적인 구전과 비호의적 태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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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계획행동이론(TPB)

  계획행동이론(TPB)은 개인의 행동을 예측하고 설명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이론입니다. 이 이론은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 통제력이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 행동의도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합니다. 이 이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건강행동, 환경행동, 소비자행동 등의 연구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이론은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행동 변화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2. 행동에 대한 태도(AB)

  행동에 대한 태도(AB)는 계획행동이론(TPB)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는 개인이 특정 행동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평가를 의미합니다. 행동에 대한 태도는 개인의 신념, 감정, 경험 등에 의해 형성되며, 이는 행동의도와 실제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행동 변화를 위해서는 개인의 행동에 대한 태도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행동의 장단점, 결과 등에 대한 정보 제공, 긍정적인 경험 제공, 사회적 영향력 활용 등의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 3. 주관적 규범(SN)

  주관적 규범(SN)은 계획행동이론(TPB)의 또 다른 핵심 요소로, 개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타인들이 특정 행동을 수행하기를 기대하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행동의도와 실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주관적 규범은 개인의 가족, 친구, 동료 등 중요한 타인들의 기대와 압력에 의해 형성되며, 이는 개인의 행동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행동 변화를 위해서는 개인의 중요한 타인들의 기대와 압력을 이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 4. 지각된 행동 통제력(PBC)

  지각된 행동 통제력(PBC)은 계획행동이론(TPB)의 또 다른 핵심 요소로, 개인이 특정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개인의 행동의도와 실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지각된 행동 통제력은 개인의 과거 경험, 장애물, 자원 등에 의해 형성되며, 이는 개인의 행동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행동 변화를 위해서는 개인의 지각된 행동 통제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행동 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제공하고,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 5. 행동의도(Behavioral Intention)

  행동의도(Behavioral Intention)는 계획행동이론(TPB)의 핵심 요소로, 개인이 특정 행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의지의 정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 통제력에 의해 형성되며, 실제 행동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행동 변화를 위해서는 개인의 행동의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 중요한 타인들의 지지 확보, 행동 수행에 대한 자신감 향상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