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ver, hyperthermia의 발생기전 및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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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문서 내 토픽
  • 1. 체온 조절 기전
    인간은 주위 온도의 변화에도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항온성(homeothermic)을 지닌다. 신체의 중심 체온은 정교한 체온 조절 시스템에 의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며, 이러한 체온 조절 시스 템의 중추는 시상하부의 시각교차 앞 부위(preoptic region of the anterior hypothalamus, POAH)에 위치한다. 체온 조절 중추는 중심 체온을 감지하여 항상 일정한 범위 안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체열의 생산과 방출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 2. 발열(fever)의 발생기전
    발열은 면역자극에 대한 정상적 적응반응으로, 일중변동(daily variation)을 넘어서 체온이 증가한 것 또는 병리적인 자극의 결과로 인해 시상하부의 set-point가 상 승하게 된다. 열을 유발하는 물질을 발열물질(pyrogen)이라 하는데, 발열물질은 시상하부의 체온조절중 추에 작용하여 set-point를 상승시키게 된다.
  • 3. 고체온(hyperthermia)의 발생기전
    고체온(hyperthermia)은 체온조절중추의 발열점의 상승없이 중심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말한 다. 고체온의 경우 발열과 달리 set-point는 정상이나 체온이 기준점을 초과한 상태로 보통 신체나 외 부상황이 신체가 열을 소실하는 수준보다 더 많이 생산할 때 발생한다.
  • 4. 발열(fever)과 고체온(hyperthermia)의 차이
    발열과 고체온의 발생기전에 있어서의 가장 큰 차이는 체온 조절 중추 중 set-point에 있다. 발열 (fever)은 set-point가 상승하여 시상하부가 열을 생산하려는 작용을 하며, 고체온(hyperthermia)의 경우 set-point가 정상인 상태에서 중심체온은 상승해 있기 때문에 시상하부는 set-point을 향하여 체 온을 낮추기 위한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 5. 아동의 발열 관리
    해열제(antipyretics)는 아동의 불편감을 감소시키며 체온을 1-1.5℃ 정도 하강시킬 수 있다. 하지만 열성경련으로 인한 응급상황, 고체온증 등에서는 해열제를 투여하는 것은 거의 효과가 없으므로 발열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아니다. 열을 떨어뜨리기 위한 물리적 치료(physical treatment)로는 미온수 목욕, 환경 온도 조절 등이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체온 조절 기전
    체온 조절 기전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과정입니다. 체온은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에 의해 조절되며, 이는 신체 내부와 외부의 온도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온 조절 기전에는 혈관 수축/확장, 발한, 떨림 등 다양한 생리적 반응이 관여하며, 이를 통해 체온이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됩니다. 이러한 체온 조절 기전의 이해는 발열, 고체온 등 체온 관련 질환의 이해와 관리에 매우 중요합니다.
  • 2. 발열(fever)의 발생기전
    발열은 체온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상승하는 현상으로, 주로 감염성 질환이나 염증성 질환에서 나타납니다. 발열의 발생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감염 병원체나 염증 매개물질이 체내에 유입되면 이를 감지한 면역 세포가 활성화됩니다. 둘째, 활성화된 면역 세포는 발열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성합니다. 셋째, 프로스타글란딘은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에 작용하여 체온 설정점을 높입니다. 넷째, 이에 따라 체온 조절 기전이 작동하여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발열 기전에 대한 이해는 발열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초 지식이 됩니다.
  • 3. 고체온(hyperthermia)의 발생기전
    고체온은 체온이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 상승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체온의 발생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과도한 열 생산이나 열 축적으로 인해 체온 조절 능력을 초과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둘째, 운동, 열대 기후 노출, 약물 부작용 등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셋째,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가 손상되거나 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고체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넷째, 체내 열 생산과 방출 사이의 균형이 깨지면서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고체온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이므로, 신속한 체온 관리가 필요합니다.
  • 4. 발열(fever)과 고체온(hyperthermia)의 차이
    발열과 고체온은 체온 상승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발생 기전과 특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발열은 감염이나 염증에 의해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가 체온 설정점을 높이면서 발생하는 반면, 고체온은 체온 조절 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열 생산이나 열 축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발열은 대개 38-41°C 범위의 체온 상승을 보이지만, 고체온은 41°C를 크게 넘어서는 심각한 체온 상승이 특징입니다. 또한 발열은 감염이나 염증의 치료로 해결될 수 있지만, 고체온은 신속한 체온 관리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이처럼 발열과 고체온은 발생 기전과 특성이 다르므로, 이를 구분하여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5. 아동의 발열 관리
    아동의 발열 관리는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아동은 성인에 비해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고, 발열에 따른 합병증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동의 발열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첫째, 발열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해열제 투여, 수분 공급, 체온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발열 관리가 필요합니다. 셋째, 발열로 인한 탈수, 경련, 의식 저하 등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해야 합니다. 넷째, 발열 지속 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발열 관리 원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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