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 열성경련 문헌고찰(간호중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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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 열성경련 문헌고찰(간호중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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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문서 내 토픽
  • 1. 열성경련
    열성경련은 3개월에서 5세 사이의 아동에게서 중추신경계동의 감염증이나 대사질환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보통 39도를 넘는 갑작스런 고열과 동반되어 발생하는 전신경련이다. 발병률은 3~4%이며, 주로 18~20개월에서 호발하고 가족력이 있다. 상기도 감염, 폐렴, 인후염, 요도감염, 중이염, 홍진, 뇌막염과 같은 감염을 주로 동반한다. 발작은 자기 조절적이며, 급성시기에 적절히 잘 중재하면 특별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경과가 좋다. 보통 5세 이후에 사라지며, 지능발육저하나 학습장애를 초래하지 않는다.
  • 2. 단순 열성경련
    단순 열성경련은 대개 전신형 발작으로 의식이 없어지면서 전신이 뻣뻣해지는 전신강직과 떨게 되는 전신간대 증상으로 나타난다. 열성경련이 생긴 이후 24시간 이내 한번 이상 다시 할 수 있으나 발작시작이 15분 이내이며, 발작이 24시간 이내에 반복되지 않고 신경학적인 손상 없이 뇌파검사 소견이 정상이다.
  • 3. 복합 열성경련
    복합 열성경련은 3개월미만, 혹은 5세 초과의 아동이거나, 경련시간이 15분 이상으로 길고 부분 발작의 양상을 보이거나 24시간 이내에 두 번이상의 경련이 반복해서 나타난다. 감염의 증거가 없는 경우가 많고 발작 후유증이 있으며,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진단받는 비율이 단순 열성경련 비율보다 높다. 재발성 열성경련이나 간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부 CT, MRI를 시행한다.
  • 4. 간호중재
    열성경련 발생 시 주요 간호중재로는 아이를 낮고 평평한 곳에 눕혀 편안한 자세를 취해주고, 아이에게 상해를 줄 수 있는 물건에서 멀리하며, 아이가 침이나 구토물에 질식되지 않도록 머리를 옆으로 돌려준다. 또한 옷을 벗기거나 풀어서 쉼쉬기 쉽게 도와주고, 머리 손상을 막기 위해 쿠션이나 담요를 머리 뒤에 받쳐 준다. 아동을 억제하거나 힘을 가하지 않으며, 흡인의 우려가 있으므로 아동의 입에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시간을 확인하여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병원으로 간다. 열을 떨어트리기 위해 해열제를 투여하고, 경련 시 항경련제를 사용한다. 청색증이 나타나면 산소를 사용하고 적절히 수분을 공급하며 분비물이 많으면 비인두 흡인을 해주는 등 대증요법을 적용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열성경련
    열성경련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으로, 38°C 이상의 발열과 함께 나타나는 전신성 경련입니다. 이는 대부분 양성의 경과를 보이지만, 드물게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성경련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과 면역 체계의 불균형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성경련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장기적인 예후는 대체로 양호한 편입니다.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 2. 단순 열성경련
    단순 열성경련은 열성경련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발열 시 5-15분 내 발생하고 15분 이내에 자발적으로 회복되는 경련입니다. 대부분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영유아에게 나타나며, 발열의 원인이 되는 감염성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단순 열성경련은 예후가 양호하며, 신경학적 후유증이나 지적 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재발 위험이 있어 주기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단순 열성경련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함께 발열의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복합 열성경련
    복합 열성경련은 단순 열성경련보다 더 심각한 유형으로, 15분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내 반복 발생하는 경련, 국소적 증상을 동반하는 경련 등을 포함합니다. 복합 열성경련은 단순 열성경련에 비해 재발 위험이 높고, 신경학적 후유증이나 지적 장애 발생 가능성이 더 큽니다. 따라서 복합 열성경련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와 함께 신경학적 평가 및 원인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합병증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4. 간호중재
    열성경련 환아에 대한 간호중재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발열 관리를 위해 해열제 투여, 체온 측정, 체온 강하 등의 중재가 필요합니다. 경련 발생 시에는 기도 유지, 산소 공급, 약물 투여 등의 응급 처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경련 후 관찰, 검사 시행, 원인 질환 치료 등 전반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간호사는 환아와 보호자에게 열성경련의 원인, 증상,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관리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열성경련 환아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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