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교육실습 서울대 한국어 1B 11과 V-지 마세요 모의수업 1차시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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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실습 서울대 한국어 1B 11과 V-지 마세요 모의수업 1차시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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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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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 마세요'를 사용한 금지 표현이 수업에서는 '-지 마세요' 문법을 학습합니다. '-지 마세요'는 동사에 붙어 어떤 행위를 금지하는 표현입니다. 학생들은 이 문법을 사용해 장소에 따른 금지 표현을 이해하고 안내문을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수업에서는 형태 연습, 문장 연습, 유의미 연습 등을 통해 '-지 마세요' 문법을 익히고 실제로 안내문을 작성하는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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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 마세요'와 유사 문법'-지 마세요'는 명령문 및 청유문에서 주로 쓰이는 데 비해 '-지 못하다', '-지 않다'는 평서문, 의문문, 감탄문에서 사용됩니다. 이 세 가지 표현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부정'을 나타내지만 사용되는 문장 유형에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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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소에 따른 안내문 작성수업의 마지막 활동에서 학생들은 장소(병원, 학교, 복도 등)를 하나 선택해 '-V-(으)세요'와 '-V-지 마세요'를 사용하여 안내문을 작성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 마세요' 문법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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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 마세요'를 사용한 금지 표현'-지 마세요'는 한국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금지 표현 중 하나입니다. 이 표현은 상대방에게 특정 행동을 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뉘앙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사용하는 경우 보호와 관심의 의미가 담겨 있지만, 상급자가 부하 직원에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 마세요'를 사용할 때는 상대방과의 관계, 상황의 맥락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어조와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지 마세요' 대신 '-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등의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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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 마세요'와 유사 문법'-지 마세요'와 유사한 금지 표현으로는 '-지 말다', '-지 말아야 하다', '-지 않다' 등이 있습니다. 이들 표현은 모두 상대방에게 특정 행동을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어감과 문법적 특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 말다'는 보다 강력한 금지의 뜻을 나타내며, '-지 말아야 하다'는 의무감을 더 강조합니다. '-지 않다'는 금지보다는 부정의 의미가 강합니다. 이처럼 각각의 표현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적절히 사용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금지 표현들은 상대방과의 관계, 말하는 이의 의도 등에 따라 다양한 뉘앙스를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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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소에 따른 안내문 작성장소에 따른 안내문 작성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장소의 특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공공장소, 상업시설, 교육기관 등 장소의 성격에 따라 안내문의 내용과 표현이 달라져야 합니다. 둘째,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주요 이용자층에 맞춰 안내문을 작성해야 합니다. 셋째, 안내문의 가독성과 명확성을 높여야 합니다. 쉬운 용어 사용, 간결한 문장 구조, 적절한 글자 크기와 배치 등이 중요합니다. 넷째, 시각적 효과를 활용해야 합니다. 픽토그램, 색상, 레이아웃 등을 통해 안내문의 주목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장소와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안내문을 작성하면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