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기술의 일상생활 활용

문서 내 토픽

• 1. 나-전달법

  나-전달법은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나를 주어로 하는 방법이다. 실천과정에서는 상대방의 권리에 대한 침해나 개입이 없기 때문에 공격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대안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딸이 물건을 마구잡이로 흩어놓은 상황에서 '나는 연서가 물건을 소중히 다뤘으면 좋겠어', 또는 '나는 연서가 물건을 잘 정리할 때 너무 이쁘더라'라고 말하여 상대방의 행동 변화를 요구하고 회유할 수 있다. 또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친구가 지속적으로 내가 말하는 중간에 들어오려고 할 때 '나는 네가 내 상황을 들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할 수 있다.

• 2. 적극적 경청

  적극적 경청에서 반영은 상대방이 표현한 감정이나 말, 생각, 태도 등에 대해 다른 부가적인 말로 바꿔 주는 것을 말한다. 실천과정에서는 내담자가 상담자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말이나 행동, 감정에 대해 비추어 볼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딸이 물건을 흩어놓은 이유에 대해서 '내가 그런 게 아니라 동생이 그런 거야'라고 하자 '연서는 엄마가 연서가 그런 게 아닌데 연서를 혼내서 마음이 아팠구나. 엄마가 몰랐네'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직장동료가 부부싸움을 하고 하소연을 하는 상황에서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다짜고짜 화를 내서 많이 속상했겠네. 어쩐지 아침에 기분이 별로 안 좋아 보이더라'라고 말할 수 있다.

• 3. 적극적 경청의 명료화

  적극적 경청에서 명료화는 상대방이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은연중에 드러나는 중요한 말이나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 파악해서 뚜렷하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실천 과정에서는 내담자의 말 속에 숨겨져 있거나 내담자가 알아차리지 못한 문제에 대해 분명하게 해주고 인지하도록 해 주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딸이 학교에서 돌아왔는데 울먹거리는 상황이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딸이 '아니~재우가 나를 괴롭혔어'라고 해서 '재우가 널 어떻게 괴롭혔어? 물건을 막 뺏었어, 놀렸어?'라고 명료화할 수 있다. 또한 남편이 집에 돌아와서 기분이 좋지 않길래 '왜 또 누가 차를 잘못 세워뒀어?'라고 명료화해 줄 수 있다.

• 4. 적극적 경청의 바꾸어 말하기

  적극적 경청에서 바꾸어 말하기는 상대방이 사용한 단어나 표현과 비슷한 말을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실천과정에서는 바꾸어 말함으로써 잘못 전달된 내용에 대해 명료화할 수 있으며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딸이 학급친구에 대해 '채연이가 나한테 지우개도 빌려주고 선물도 엄청 많이 줘'라고 말했을 때 '연서는 채연이가 좋은 가보다'라고 반응해줄 수 있다. 또한 남편이 회사동료에 대해 '그 사람은 왜 그렇게 일을 못해 그 사람 때문에 나까지 맨날 야근해야 되잖아'라고 하자 '그 사람 때문에 고생이 많네'라고 위로해 줄 수 있다.

• 5. 예외질문

  예외질문은 상대방이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행동이 나타나지 않았거나 심각하지 않았던 상황을 밝힘으로써 상대방 스스로 해결방안에 대해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실천과정에서는 경청을 통해 내담자가 겪은 문제 상황과 수준이 덜 심각했던 예외 상황을 밝혀내서 예외 상황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딸이 학교에서 돌아와서 심각해 보이길래 '너 예전에 재우한테 초콜릿 받지 않았어? 재우랑 싸운 거 아냐?'라고 물을 수 있다. 또 직장동료가 '과장님은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라고 하는 상황에서 '왜? 과장님이 저번에 너한테 커피도 사주셨잖아. 무슨 일 있으신 거 아냐?'라고 물을 수 있다.

• 6. 척도질문

  척도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이 가진 능력과 가능성에 대해 수치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것이다. 실천과정에서는 내담자에게 상담을 통한 변화나 변화에 대한 평가, 성공 가능성, 문제 해결을 위한 동기 등에 대해 수치화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하는 동료가 우울해보여서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얼마나 빠졌어? 근육량이 늘어난 게 아닐까'라고 물어볼 수 있다. 또한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와서 무기력해보여서 '오늘도 수고했어. 직접 오늘 자신이 얼마나 잘 했는지 같이 점수 매겨볼까?'라고 물어볼 수 있다.

• 7. 기적질문

  기적질문은 상대방에게 불안을 주는 요소들을 제거하면 어떨까 하고 상상하게 함으로써 미래 변화에 대해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다. 실천과정에서는 문제 상황이 제거된다면 어떨지 스스로 생각하고 변화행동을 촉진하게 함으로써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발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속된 다이어트로 힘이 없는 동료에게 '만약에 네가 예쁘고 원하는 옷을 마음껏 입고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해봐'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딸이 치아가 썩어서 계속 울며 보채길래 '만약에 아픈 이빨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빨 안 썩게 하려면 양치를 잘 해야겠지?'라고 말할 수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나-전달법

  나-전달법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입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나-전달법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방어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더 개방적으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나-전달법은 대인관계 향상과 갈등 해결에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2. 적극적 경청

  적극적 경청은 상대방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이해하려는 태도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감정과 관점을 이해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의사소통이 가능해집니다. 적극적 경청에는 시선 맞추기, 고개 끄덕이기, 반응 보내기 등의 기술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면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잘 전달했다고 느끼게 되어 대화가 더욱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적극적 경청은 대인관계 향상과 갈등 해결에 매우 중요한 의사소통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적극적 경청의 명료화

  적극적 경청의 명료화는 상대방의 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오해를 방지하고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명료화 기술에는 반복하기, 요약하기, 확인하기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면 상대방의 말을 정확히 이해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명료화는 대화의 질을 높이고 오해를 방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사소통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4. 적극적 경청의 바꾸어 말하기

  적극적 경청의 바꾸어 말하기는 상대방의 말을 자신의 말로 바꾸어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기는 대화 참여자 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기술은 대인관계 향상과 갈등 해결에 매우 유용한 의사소통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5. 예외질문

  예외질문은 상대방의 문제 상황에서 예외적으로 잘 해결된 경험을 찾아내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강점과 자원을 발견할 수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외질문은 상대방의 자존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긍정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줍니다. 예외질문은 상담과 코칭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유용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6. 척도질문

  척도질문은 상대방의 상황이나 감정 수준을 숫자로 표현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현재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화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어 문제 해결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척도질문은 상대방의 자기 인식과 자기 성찰을 촉진하며, 목표 설정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상담, 코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의사소통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7. 기적질문

  기적질문은 상대방이 문제가 해결된 상황을 상상해보게 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희망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적질문은 상대방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상담, 코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의사소통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