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출혈, 오로의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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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문서 내 토픽
  • 1. 산후출혈
    산후출혈은 분만 후 500cc 이상의 과량 출혈을 의미합니다. 조기 산후출혈은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자궁이완, 생식기 열상, 잔류 임산물, 응고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기 산후출혈은 24시간 이후 6주 사이에 발생하며, 감염, 잔류 임산물, 태반부착부위 퇴축부전, 응고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분만 직후 지나치게 많은 양의 선홍색 피를 흘리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자궁바닥 마사지, 양손자궁압박법, 자궁수축제 투여 등이 있으며,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자궁 절제술이나 자궁동맥 결찰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2. 오로의 양상
    오로는 분만 후 자궁내막이 치유되면서 나오는 질 분비물로, 혈액, 자궁내벽에서 탈락된 점막과 세포, 박테리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분만 후 처음 수시간은 출혈이 있다가 다음 3~4일은 피가 섞여 붉은 색을 띠는 적색오로가 나옵니다. 이후 점점 색이 옅어져 장액성 오로에서 옅은 노란색을 띠는 백색오로로 변화합니다. 대부분 분만 후 3~4주가 지나면 사라지지만, 10~15%는 약 6주까지 관찰되기도 합니다. 오로의 양상은 경산모가 초산모보다, 비수유부가 수유부보다 많습니다. 비정상적인 오로 배출 시에는 출혈 과다, 태반 조직 잔류, 자궁내막염, 감염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산후출혈
    산후출혈은 산모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산후출혈의 원인은 자궁 수축 부전, 자궁 내 잔류물, 자궁 파열 등 다양하며 출혈량이 많을수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산모의 활력징후 및 출혈 양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시 신속한 약물 투여, 자궁 마사지, 자궁 내 압박 등의 처치를 통해 출혈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심각한 경우 수술적 처치도 고려해야 합니다. 산후출혈에 대한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과 산모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 2. 오로의 양상
    산후 오로는 자궁 수축과 자궁 내막의 탈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오로의 양상은 산후 경과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붉은색을 띠다가 점차 갈색, 황색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오로의 양상이 정상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양상, 양, 냄새 등을 관찰해야 합니다. 오로가 지속적으로 많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 또는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감염 등의 합병증이 의심되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산모는 오로 관찰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신속히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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