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구조와 경락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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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 素問 陰陽離合論과 經絡學說 소문 음양이합론과 경락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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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문서 내 토픽
  • 1. '삼음삼양(三陰三陽)을 통한 인체 공간 인식'과 경락(經絡) 분포의 연관성
    한의학의 기본에는 음양을 구성으로 하고, 이 음양을 통해 우리 인체의 구조 그리고 그 기능에 따라 음과 양으로 구분을 하고 있다. 삼음삼양이란 하나의 씨앗에서부터 생명체가 발아되기 시작하여 본연의 형체를 형성하며 성장해 나아갈 때, 삼차원(三次元) 공간의 형태[身形] 안에서 필수적으로 생겨나는 것으로 상하, 표리, 내외 등의 입체적(立體的)인 분절. 그리고 이에 따라 형성되는 음양의 배치를 의미하는 것이다. 삼음삼양의 신형에서부터 일정한 부분이 있기에 혈기는 신형(身形)에서 운행될 때 고정됨이 없다. 삼음삼양은 바로 인간 신형의 부위를 바탕으로 그 명칭을 정했다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하고 분명하다 할 수 있다. 각각의 부위가 이미 정해지게 되면 이를 통해 경락(經絡)의 혈기 중에 있어 태양(太陽)의 부위로 유행하는 것, 그것을 태양경(太陽經)이라한다. 또 소양이나 양명의 부위로 유행하고 있는 것을 소양경(少陽經) 또는 양명경(陽明經)이라 한다. 삼음(三陰)의 부위로 유행하는 것을 태음경(太陰經), 소음경(少陰經), 궐음경(厥陰經)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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