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관계, 대중매체가 영아발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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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관계, 대중매체가 영아발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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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문서 내 토픽
  • 1. 또래관계가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
    영아는 언제부터 또래 상호작용을 시작하며 관계를 형성하는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많은 아기들도 서로를 쳐다보고 만지는 등 관심을 보이며 한 아기가 울면 따라 우는 것과 같은 행동을 보인다. 이러한 초기의 관심은 성장하면서 또래 간의 상호작용으로 발전하고 수적으로도 급속하게 증가하게 된다. 예를 들면, 출생 후 2개월이 채 안 된 영아도 또래의 출현에 자극받고 상호 응시하며 6-12개월의 영아는 또래를 쳐다보고, 웃고, 소리내고, 만져보고, 미는 등 사회적 행동을 보인다. 그러나 이 시기의 상호작용은 매우 초보적이며 드물게 발생하고 지속시간도 길지 않다. 이러한 초보적인 사회적 행동은 점차 발전되어 1-2세의 영아는 서로 물건을 주고 받거나 한쪽이 뒤뚱거리면서 걸어가면 따라가는 것과 같은 서로 상보적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며, 또래와 함께 있으면 웃고 즐거워하는 등 또래관계에서의 긍정적 정서와 장난감을 서로 빼앗으려다 울고 소리를 지르는 등 부정적인 반응도 함께 나타난다. 한편 다른 영아와 함께 있는 경험이 많은 영아일수록 낯선 또래를 만나면 적극적으로 접촉을 시도하는 등 영아기의 또래 경험은 이후 사회적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 2. 대중매체가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
    TV, 비디오, 컴퓨터와 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의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미디어는 영아의 발달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면, 잦은 스마트폰 사용은 주의력 부족과 산만함,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빠르고 강한 정보에는 익숙하고, 현실세계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 이른바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이 될 수도 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뇌 발달을 위해 2세 이하 영아에게 스마트폰, TV, 인터넷을 아예 보여주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TV 시청이 영아의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으로는 교육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발달과 친사회적 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에 수동적인 TV 시청 태도는 영아의 적극적인 자발성의 상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공상에 치우친 만화 내용은 환상의 세계와 실제 환경을 구분하는 데 혼란을 줌으로써 사회부적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초인적 능력을 가진 주인공 등과 동일시해 마치 영아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 주인공의 말투, 행동거지 등을 무분별하게 모방하고 수용할 수 있다. 특히 TV의 부정적 영향중에 가장 큰 논란은 공격성의 증가이다. 즉 TV에서 본 폭력을 모방하며 극중의 특정 인물이나 피해자 또는 가해자를 동일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TV 폭력 프로그램에 노출된 영아는 이후 정서적 ? 언어적으로 적대적이거나 신체적으로 공격적 행동을 나타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되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또래관계가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
    또래관계는 영아의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영아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의사소통 기술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달시킵니다. 또한 또래와의 놀이와 활동은 영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아정체성 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또래관계는 영아의 자존감 저하, 불안감 증가, 공격성 발달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아기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부모와 교사의 적절한 개입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영아의 또래관계 발달을 위해서는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격려하고, 갈등 해결 방법을 지도하며, 또래 간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2. 대중매체가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
    대중매체는 영아의 발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영아의 지적 발달을 도울 수 있고,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영아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과도한 TV 시청이나 스마트기기 사용이 영아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폭력적이거나 부적절한 내용의 노출은 영아의 공격성 증가, 불안감 유발, 가치관 혼란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아의 대중매체 이용을 적절히 관리하고, 교육적이고 건전한 콘텐츠를 선별하여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모와 교사가 영아와 함께 대중매체를 이용하며 적절한 지도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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