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성교육과성상담) 성은 생명이 태어나는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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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교육과성상담) 성은 생명이 태어나는 본질이다. ‘청소년성교육과성상담’ 교재(p199-248) 내용 및 기타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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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문서 내 토픽
  • 1. 자신이 태어난 경험
    나는 1971년 5월 16일 충남 태안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태어났다. 1남 4녀 중에서 셋째딸로 태어났다. 원래 내 위에는 오빠가 한 명 있었지만, 태어나자마자 사망했다. 아버지는 아들을 원했기 때문에 딸인 내가 태어나자 마당에 내던져 버렸다. 큰언니가 나를 안고 산소에 뉘여 놓고 아버지의 동태를 살피러 갔다가 아들을 원했던 아버지에게 들켰다. 이로 인해 큰언니가 집을 나가 서울에 아는집 식모로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하루 꼬박 산소에 버려진 채로 있었고 다음날 새벽에 지나가던 산행인이 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내 주변에 고양이들이 둘러싸고 있었고 고양이들이 나를 보호하려고 했다. 매일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술에 취해 들어오는 아버지는 나를 거들떠도 보지 않았고, 엄마는 해녀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일 바닷가로 나갔다. 8살밖에 되지 않은 작은 언니가 나를 업고 동네에 젓동냥을 하고 다녔다.
  • 2. 자신이 태어날 아기라면 어떠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어떻게 다루어지기를 원하는지
    내가 태어날 아기라면 성차별이 없는 가정환경 속에서 태어나고 싶다. 아들과 딸을 차별하지 않는 부모 밑에서 자라 많은 사랑과 대우를 받고 싶다. 모유수유를 통해서 어머니와 유대감을 형성하여 편안한 가정 환경 속에서 사랑받고 자라는 존재가 되고 싶다. 부모로서 갖춰야 하는 양육태도는 자식을 차별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식을 공평하게 대해서 자식들이 모두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해주어야 한다.
  • 3. 우리나라의 임신 및 출산 문화
    과거에는 가정에서 다자녀가 태어나는 일이 보편적이었지만 최근 몇 십년 동안 한국의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대부분 병원에서 분만을 하고 있다. 병원 분만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높였다. 오늘날에는 제왕절개를 하는 산모들이 많이 있다. 한국에서는 출산을 한 경우 산후조리원을 가게 된다. 산후조리원은 다른 문화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제도다. 최근 한국 사회는 낮은 출산율로 인하여 산모와 결혼한 여성에게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자신이 태어난 경험
    태어나는 경험은 개인마다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태어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태어나는 과정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그 끝에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경이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어나는 아기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가족, 의료진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 2. 자신이 태어날 아기라면 어떠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어떻게 다루어지기를 원하는지
    만약 제가 태어날 아기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또한 출산 과정에서 의료진의 전문적인 도움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태어나는 아기는 매우 연약하고 취약한 상태이므로, 부모와 가족, 의료진 모두가 세심하게 보살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우리나라의 임신 및 출산 문화
    우리나라의 임신 및 출산 문화는 점차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도 전통적인 관행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출산을 여성의 의무로 여기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개선되고, 부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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