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 다크 투어리즘과 위안부 역사관
문서 내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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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크 투어리즘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은 어두운 역사 현장을 찾는 여행을 말한다.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사람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현장, 아우슈비츠 수용소, 킬링필드 유적지, 9·11 테러 현장 등이 대표적인 다크 투어리즘 장소이다. 다크 투어리즘의 개념은 1996년에 그라스고 카레드니안 대학의 교수 존 레넌과 말콤 훠리에 의해 제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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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안부 역사관위안부 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일본군 성노예제의 역사를 기록하고자 1998년 경기도 광주에 문을 열었다. 역사관은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토대로 다양한 피해의 현장을 재현했으며, 일본군 위안소부터 관련된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해 성노예제의 잔혹함을 보여주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표현한 그림 전시와 추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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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크 투어리즘다크 투어리즘은 역사적 비극이나 재난 현장 등 부정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를 방문하는 관광 형태입니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그러한 사건에 대한 이해와 교훈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피해자들의 고통을 상업화하거나 감정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다크 투어리즘을 운영할 때는 이러한 윤리적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전달하고 존중의 태도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크 투어리즘은 역사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신중하고 윤리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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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안부 역사관위안부 문제는 일본군의 조직적인 성노예 범죄로,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기억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역사관은 국가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여전히 이 문제를 인정하지 않거나 축소하려 하고, 일부 보수 세력은 이를 부정하기도 합니다. 반면 한국과 국제사회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 침해와 고통을 강조하며 진상 규명과 배상,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관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역사 사실에 기반하여 이 문제를 바라보고, 피해자들의 인권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역사의현장을찾아서_1. 이하나 외 23인 지음, 공공역사를 실천중입니다, 푸른역사, 2023의 내용 중 다크투어리즘 국가폭력과 집단 트라우마의 시청각 체험을 참고하여 다크 투어리즘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서술 2. 본인이 가이드가 되어 다크 투어를 진행하고 싶은 장소(역사적 사건 현장)를 선정하고, 이 이유를 서술하시오.
본 내용은 원문 자료의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