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피시설에서 기대시설이 된 사례를 조사하여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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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 및 욕구를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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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문서 내 토픽
  • 1. 기피시설의 변화
    난지도라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은 약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서울시의 공식 쓰레기 매립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 난지도의 산업폐기물들은 점차 누적되어 약 해발 90미터의 두 개의 거대한 쓰레기 산을 만들었고 이러한 쓰레기산은 혐오스럽고 불쾌한 악취를 발생시키며 파리 등의 해충의 소굴이 되어 갔다. 1990년대에 이르러 쓰레기는 자연적으로 부패하기 시작하였지만, 부패 과정에서 방출되는 가스로 인해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오염된 침출수는 한강을 오염시키고 있다. 난지도는 상암월드컵 경기장, 시민공원으로 기피시설에서 기대시설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 2. 하남 스타필드의 유니온 파크
    경기도 하남의 유니온파크는 복합 환경 기초 시설로 하루 최대 48톤의 폐기물이 처리 가능하다. 유니온파크에서 걸어서 35m만 가면 인근 주민시설에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복합 쇼핑몰 하남 스타필드가 있다. 유니온파크 지하에는 하수처리시설, 소각장, 음식물 자원화 시설, 재활용품 선별 시설 등이 있다. 이러한 시설 지상에는 물놀이 시설과 공원, 테니스장, 전망대 등 하남시민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지하 시설은 음압 상태로 유지하여 외부로 악취가 나가지 않게 하였으며 포집시설을 운영하여 차량이 이동하는 새벽 시간 이외에는 지상에 폐기물 처리에 따른 악취가 퍼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 3.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2019년부터 가동된 아마게르 바케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섬에 조성된 소각장 겸 열병합발전소이다. 40년 한계수명이 지난 열병합발전소를 대체하기 위한 디자인 공모를 개최하였고 소각시설 상부에 덴마크 최초 인공스키장을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소각시설 벽면에는 암벽장과 10개의 하이킹, 달리기 코스도 마련하였다. 10개의 하이킹 코스는 예산을 지원한 지자체 10곳을 상징하였고 관련 대회를 개최한다. 그 외로 어린이 썰매장 등 여러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은 올해의 건축물로 선정되며 16~18만 가구에 에너지와 난방을 공급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대시설로 마련되었다.
  • 4. 일본 무사시노 클린센터
    일본 도쿄 무사시노시 시청 옆에 위치한 소각장은 건물 외관에 숲 이미지를 반영해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듯이 쓰레기 처리 과정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환경 관련 정보 제공과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였고 외부인을 안으로 끌어들여 누구나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음식물 쓰레기 퇴비를 활용한 옥상 텃밭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크레인이 쓰레기를 옮기는 광경을 관람 시 식사와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고미피트 바 (쓰레기 구덩이바)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 5. 대만 베이터우 소각시설
    대만 최대 소각장인 베이터우는 타이페이시 랜드마크이다. 쓰레기 소각장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주민 복지시설에 투자한다. 높은 굴뚝을 활용한 전망대와 회전 레스토랑은 관광명소이다. 레스토랑은 360도 통유리를 통해 노을과 자연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의 시설로 내부 수영장은 소각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에너지로 온수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페이시 주민들은 이러한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6.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서울시가 2021년 8월 신규 자원 회수시설을 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자원 회수 시설이란 생활 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소각 처리하고 소각열을 회수하여 자원화 하는 시설을 말한다. 폐기물을 약 1000℃의 고온으로 연소시키후 생성되는 폐열을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한다. 그 후 남은 고압증기는 자원 회수시설 주변의 난방을 공급함으로 대체에너지로써의 활용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자원 회수시설은 쓰레기 반입, 폐열보일러, 열공급, 대기오염 방지 시설 등 다양한 공법을 통해 법정 기준을 하회하는 농도로 배출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기피시설의 변화
    기피시설은 과거에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설치가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피시설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이해와 협력을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반대 여론이 존재하므로, 기피시설 설치 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피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도 중요할 것이다.
  • 2. 하남 스타필드의 유니온 파크
    하남 스타필드의 유니온 파크는 도시 내 녹지 공간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 공간은 대형 쇼핑몰과 연계되어 있어 편의성이 높고,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대형 쇼핑몰 중심의 개발로 인해 지역 고유의 특성이 약화되고 상업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따라서 향후 유니온 파크의 운영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3.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덴마크 코펜하겐의 아마게르 바케는 도시 내 자연 생태계 보전과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 공간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도시 개발과 자연 보전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4. 일본 무사시노 클린센터
    일본 무사시노 클린센터는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친환경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발생한 열을 활용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설 내부의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도 높다. 이러한 노력들은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5. 대만 베이터우 소각시설
    대만 베이터우 소각시설은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친환경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발생한 열을 활용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설 내부의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도 높다. 이러한 노력들은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6.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서울시의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달성하는 친환경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발생한 열을 활용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설 내부의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도 높다. 이러한 노력들은 폐기물 처리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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