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윤리 요약정리
본 내용은
"
미디어윤리 요약정리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4.08.08
문서 내 토픽
  • 1. 포터박스-윤리적 결정의 순차적인 4단계
    포터박스는 윤리적 결정을 위한 4단계 모델을 제시했다. 1) 정의: 사건의 세부사항, 재판 상황 등을 포함한 상황 묘사 2) 가치: 법에 순응하는지, 직업 가치에 순응하는지, 신념의 가치인지 등을 고려 3) 원칙: 진실보도의 원칙인지, 타인 존중의 원칙인지 등을 고려 4) 충성: 보도를 통해 어느 편의 가치/이익을 더 대변하는지를 고려한다.
  • 2. 윤리적 결정을 뒷받침하는 이론
    1)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공자의 황금 중용: 도덕적 미덕은 실용적 지혜에 의해 결정되는 중간 상태 2) 칸트의 정언명령: 무조건적이고 예외 없는 의무 개념을 중시 3) 밀의 공리원칙: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 4) 롤즈의 무지의 베일: 사회적 차별화 없이 협상할 때 정의가 나타난다 5) 종교윤리의 사랑과 자비, 노딩즈의 관계윤리: 이웃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보살핌을 강조
  • 3. 언론 윤리의 가이드라인
    1) 진실보도의 원칙: 뉴스 내용이 정확하고 편견이 배제되며 맥락을 반영하도록 노력 2) 정의의 원칙: 언론인의 공정성에 대한 관심과 직접적으로 관련 3) 자유의 원칙: 언론의 자유는 국민에 속해 있으므로 어떤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함 4) 인본성의 원칙: 언론인도 인간이기 때문에 자연적 의무에 따라야 함 5) 책무의 원칙: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
  • 4. 오보의 원인
    오보의 원인은 크게 언론사업의 속성(마감시간, 상업주의), 기자의 결함(오인, 간과, 선입견, 조급성 등), 언론사 내부적 요인(경험 미숙, 전문지식 결여 등), 언론사 외부적 요인(보도자료, 권력/광고주의 간섭, 통신사 오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2013년 언론인 의식조사에 따르면 기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오보 원인은 사실 미확인 또는 불충분한 취재였다.
  • 5. 진실과 객관성
    계몽주의 시대의 진실관은 객관적 저널리즘의 기초가 되었다. 사실과 의견의 구분, 정보 수집 과정에서의 객관성 등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실용주의 사상가들은 이에 의문을 제기했다. 실용주의적 진리관은 진실의 상대성을 주장하며, 객관성이 더 이상 유일한 보도 기준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진실을 말하는 것이 매우 복잡한 사업이 되었다.
  • 6. 속임수에도 윤리가 있다?
    언론인들은 때로 부주의에 의한 실수, 해석의 문제, 일부 내용 누락 등 '회색 지대'에 놓이게 된다. 또한 정보원의 회유, 업계 관행 등의 압박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 경우 완전한 객관적 진실 보장은 어렵지만, 분석적이고 적극적이면서도 배경을 설명하는 사회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언론인 개인의 편견 인식과 수정 노력도 중요하다. 또한 언론의 책임성(accountability)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다.
  • 7. 맺음말
    완전한 객관적 진실 보장은 어렵지만, 분석적이고 적극적이면서도 배경을 설명하는 사회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언론인 개인의 편견 인식과 수정 노력도 중요하다. 또한 언론의 책임성(accountability)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다. 언론은 시민 공중과의 관계 속에서 그들의 기대와 요구에 응답하며, 투명하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주제2: 윤리적 결정을 뒷받침하는 이론
    윤리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주요 이론으로는 공리주의, 의무론, 덕 윤리 등이 있습니다. 공리주의는 행위의 결과가 가져오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중시합니다. 의무론은 행위 자체의 도덕성을 강조하며, 덕 윤리는 개인의 품성과 덕목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러한 이론들은 각각 다른 관점에서 윤리적 의사결정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 의사결정 상황에서는 이러한 이론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바람직한 대안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입장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2. 주제4: 오보의 원인
    언론의 오보 발생 원인은 다양합니다. 첫째, 취재 과정에서의 부주의와 실수, 둘째, 보도 과정에서의 편향성과 선정성, 셋째, 신속성 추구로 인한 검증 소홀, 넷째, 취재원의 거짓 정보 제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보는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인들은 취재와 보도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며, 정보의 진실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언론사와 정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오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언론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강한 여론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3. 주제6: 속임수에도 윤리가 있다?
    속임수에도 윤리가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속임수는 비윤리적인 것으로 간주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윤리적 정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을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속임수를 사용하는 경우 등이 그렇습니다. 이러한 경우 속임수는 더 큰 선을 위해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속임수의 정도와 방식, 그리고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즉, 속임수가 필요 최소한의 수준에 그치고 부작용이 크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결국 속임수의 윤리성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항상 더 큰 선을 위한 것인지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제 연관 리포트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