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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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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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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1.1. 영화 소개
1.2. 영화가 다루는 이슈 및 메시지
1.3. 영화에 대한 비판적 관점

2. 영화 '핵소 고지'를 통해서 본 양심적 병역거부
2.1. 영화 소개
2.2. 평론
2.3. 참고문헌

3. 대중영화의 이해
3.1. 자연언어와 영화언어의 유사성 및 차이
3.2. 영화언어의 형식적 요소
3.3. 패러디 또는 패스티시가 사용된 영화의 분석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1.1. 영화 소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전 세계 인구 급증에 따른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 산아제한정책을 다룬다. 정치인이자 유명한 보호생물학자인 니콜렛 케이먼 박사는 1가구 1자녀 정책을 펼치면서, 2자녀 이상의 가정의 아이들은 법적으로 등록을 불허하고 냉동인간화를 시켜 미래에 살 수 있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7쌍둥이가 태어나게 되고, 할아버지가 이들을 키우면서 각자 요일별로 구분된 이름을 가지고 정부의 감시망을 피해 살아간다. 하지만 먼데이가 집에 돌아오지 않으면서 가족들은 불안해지고, 투스데이가 먼데이로 위장해 조사하던 중 아동제한국 요원에게 잡혀가게 된다. 이후 요원들이 7쌍둥이의 집을 습격하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죽음을 당하고, 홀로 남은 써스데이가 냉동인간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게 된다.

결국 이 영화는 산아제한정책이 가져온 폐해와 국가권력의 무력한 행태를 다루며, 개인의 생명권과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1.2. 영화가 다루는 이슈 및 메시지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다루는 이슈 및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영화는 산아제한정책이 존재하는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 속에서는 1가구 1자녀 정책이 실시되고 있는데, 이는 현실 세계에서도 과거 우리나라가 겪었던 산아제한정책을 연상시킨다. 과거 대한민국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재정 상황에 비해 인구가 많아지자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영화 속 정책은 현실과 달리 훨씬 더 강압적이어서 1가구 당 2자녀 이상이 태어나면 강제로 데려가 냉동인간화를 시킨다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는 국가가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이 영화는 산아제한정책으로 인해 7쌍둥이가 태어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다룬다. 7명의 쌍둥이가 태어난 가족은 국가의 감시를 피해 30년간 숨어 살아왔지만, 결국 적발되어 처벌받게 된다. 이를 통해 영화는 개인의 자유와 선택권이 억압받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7명 모두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개인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의해 하나의 이름으로 통칭되어 억압받는 상황을 그려냄으로써,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셋째, 이 영화는 정치인 니콜렛 케이먼의 모습을 통해 권력자의 이기심과 부패를 비판한다. 니콜렛 케이먼은 자신의 정치적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의 생명권을 무시하고 거짓말을 일삼는다. 이는 권력자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아동제한국 요원들 역시 니콜렛 케이먼의 정책을 수행하면서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데, 이를 통해 영화는 권력 기관의 부패함도 비판하고 있다.

종합하면,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근미래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구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의 극단적인 정책이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영화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권력자의 이기심과 부패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1.3. 영화에 대한 비판적 관점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에 대한 비판적 관점...


참고 자료

김선택, 「한국내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인정여부에 관한 이론적·실증적 연구」, 국가인권위원회, 2002.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는 무죄다' 기사 참고이재승, 「독일의 대체 복무제」, FES-Information-Series, 2007.
대중영화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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