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GI bleeding 간호진단 중환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대상 및 방법
2. 본론
2.1. 문헌고찰
2.1.1. 질환의 정의 및 원인
2.1.2. 질환의 병태생리
2.1.3. 증상
2.1.4. 진단
2.1.5. 치료 및 간호
2.2. 간호과정
2.2.1. 간호사정
2.2.1.1. 자료수집
2.2.1.2. 자료분석
2.2.2. 간호진단
2.2.3. 간호계획
2.2.3.1. 간호목표 기술
2.2.3.2. 간호활동 계획
2.2.4. 간호수행
2.2.5. 간호평가
3. 결론
3.1. 사례요약
3.2. 실습후기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EICU 실습이었던 만큼 응급으로 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이 많았다. 뇌출혈, 뇌경색, 급성호흡부전, 급성신부전, 심부전, 위장출혈 등 이론으로 배웠던 질환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나는 위장출혈에 관심이 갔다. 왜냐하면 간호사가 되어 임상에 나가면 나는 소화기 병동에서 근무하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실습 중 한 환자가 ER에서 EICU로 이실 되기 전 EMR을 통해 입원 기록을 먼저 보았다. 그런데 주증상이 hematemesis인데 mental status가 drowsy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실제로 환자가 EICU로 이실 되었을 때 확인한 결과, 눈동자가 한 곳에 고정되어 있고, 물어보는 말에도 대답이 없으며 거의 stupor 상태였다. 또한 melena도 보신 상태셨다. 이러한 모습을 보니 환자분의 병태생리에 더욱 관심이 갔고, 위장관계 출혈인데 어떻게 의식 상태까지 변화를 일으켰는지 궁금해졌다. 특히 지난학기 이론으로 배웠던 내용 중 하나가 소화기계 파트였기 때문에 배웠던 이론이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 자세히 알고 싶었다. 따라서 위장출혈에 대한 질병과 관련된 검사 및 이를 간호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더 연구하고, 직접 간호과정을 적용하고자 한다.
1.2. 대상 및 방법
제공된 문서에 따르면, 이 사례 연구의 대상자는 49세 남성 박OO 환자분이시며 진단명은 Hematemesis(토혈)이다. 상기 환자는 daily 막걸리를 섭취하는 heavy alcohol drinker로 2017년 alcoholic LC(간경변증) 진단을 받은 후 여러 차례 위장관 출혈(GI bleeding)로 입퇴원한 병력이 있다. 2018년 12월에는 식도정맥류 출혈(E.variceal bleeding)로 내시경적 식도 정맥류 결찰술(EVL)을 시행했지만, 이후에도 음주를 지속하다가 내원 전날부터 흑색변(melena)이 있었고 내원 당일 빨간색의 토혈(혈액 토출) 종이컵 5개 분량이 있어 119를 통해 응급실에 내원하여 응급중환자실(EICU)에 입원하게 되었다.
조사 방법은 병동 EMR(전자의무기록), 간호사 선생님께서 인수인계 때 하시는 말씀, 평소 실습 시 관찰 및 간호를 통해 이루어졌다.
2. 본론
2.1. 문헌고찰
2.1.1. 질환의 정의 및 원인
토혈(Hematemesis)은 소화관 내에서 대량의 출혈이 발생하여 피를 토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많은 경우가 위에서의 혈액 토출이며, 때로는 식도, 십이지장으로부터 토혈되는 경우도 있다. 토혈은 출혈 직후에는 선명한 붉은 색을 띠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색이 진해지고 갈색이나 검정색을 띠기도 한다.
토혈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소화성 궤양(Peptic ulcer): 소화성 궤양은 상부 위장관 표면에 생긴 궤양을 총칭하는 용어로, 위궤양(gastric ulcer)과 십이지장궤양(duodenal ulcer)을 포함한다. 소화성 궤양은 Helicobacter pylori 균의 감염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사용이 주된 원인이다. 이로 인해 위점막의 방어기전이 손상되어 자가소화가 일어나 궤양이 발생한다.
2. 위염(Gastritis): 급성위염은 화학적 자극, 식중독, 전신감염, 정서적 긴장 등으로 인해 점막의 방어기전이 파괴되어 발생한다. 만성위염의 경우 자가면역성 위염(A형)과 H. pylori 감염(B형)이 주요 원인이다. 이로 인해 위산 분비가 감소하고, 염증이 지속되면서 위점막이 손상된다.
3. 식도 정맥류(Esophageal varix): 간경변 등으로 인한 문맥압 상승으로 식도 정맥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이 식도 정맥류가 파열되면 토혈이나 하혈, 흑색변이 발생할 수 있다.
4. Mallory-Weiss 증후군: 구토할 때 생기는 압력과 위에서 역류한 위산으로 인해 위나 식도의 점막이 손상을 받아 찢어지고, 혈관이 파괴되어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습관적인 음주로 인한 반복적인 구토가 주요 원인이다.
이와 같이 토혈은 소화성 궤양, 위염, 식도 정맥류, Mallory-Weiss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2.1.2. 질환의 병태생리
정상적으로 위벽은 위점막 방어인자가 있어 자가소화되지 않도록 보호되며 위점막의 표면에는 재생되는 세포가 많아 약 3일마다 새롭게 재생된다. 그러나 Helicobacter pylori(H.pylori)는 요소분해효소를 생성하는데, 이 요소분해효소는 염증을 일으켜 위점막이 다른 유독물질에 쉽게 손상되도록 한다""
또한, 궤양촉진제(아스피린이나 항염증성 소염제)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방해하여 위점막을 파괴시키고 corticosteroid는 점막세포의 재생률을 감소시켜 방어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H.pylori 감염과 함께 이러한 약물들의 사용은 위점막의 방어기전을 파괴하여 소화성 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식도정맥류는 문맥압(정상: 5-10mmHg) 증가에 의해 식도 정맥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여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간경변 등으로 인해 간문맥(장과 간 사이의 혈관으로 간에 영양을 공급하는 정맥계의 대혈관)에 혈액이 고여 문맥...
참고 자료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위장관 출혈”,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061 (2022.03.29.)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간성 뇌증”.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092 (2022.03.29.)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식도 정맥류”,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043 (2022.03.29.)
박은영 외 공역,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현문사(2019) p. 46
신경림 외, 「성인간호학 下」, 현문사
신경림 외, 「성인간호학 上」, 현문사
https://blog.naver.com/brssu6106/221359834353 식도 정맥류 분류 기준(2022.03.30.)
https://blog.naver.com/barunlab/221581190662 바른의학연구소 공식블로그: 상부위장관 출혈(2022.03.30.)
https://www.health.kr/ 약학정보원(2022.03.31.)
성인간호학 김금순 저 | 수문사 | 2016.02.26
최신 임상간호메뉴얼 , 현문사, 2003
성인간호학 교재(현문사)
핵심기본간호술기(현문사)
간호과정 교재(현문사)
대한약사회
NANDA 간호진단 분류체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