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사례 선정 이유
응급실에 입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60세 이상 노인인 경우가 많은데, 노인 대상자 대부분은 요통을 가장 많이 호소하였다. 나이가 많은 대상자일수록 뼈가 붙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얻게 된다. 그래서 관련된 질환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간호방법에 대하여 탐구하기 위해 이번 사례로 선정하게 되었다."
2. 본론
2.1. 간호력
이 환자는 83세 여성으로 애초에 심장질환(AF), 천식(14), 고혈압(14), 당뇨(14), 기관지염(14), 자궁혹(오래전, 서울필동성모병원), 이석증(본원,13), 골다공증(본원, 14)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내원 전 2일 전부터 심해진 등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의 현재 병력(PI)을 보면 2012년부터 협심증(variant angina)을 앓고 있었고, 척추골절(T12, L3.4)로 함께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번에는 갑자기 심해진 등통증으로 내원하게 된 것이다""
활력징후를 보면 내원 당시 혈압이 140/70mmHg, 맥박이 68회/분, 호흡이 22회/분, 체온이 37.1℃, SpO2가 99%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의식상태도 alert 상태였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흉부 X-ray, 심전도, 척추 MRI 촬영 등을 통해 급성 제1요추 압박골절 소견이 확인되었다"" 또한 심전도 검사에서 전벽경색을 시사하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이처럼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등을 동반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갑작스러운 등통증으로 내원하여 급성 요추 압박골절과 심근경색 소견이 확인된 응급 환자라고 할 수 있다""
2.2. 질병에 대한 기술
2.2.1. 병인론
허혈성 뇌경색의 주요 병인은 다음과 같다""
뇌 혈류 공급이 감소하면 뇌 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뇌 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 조직의 괴사(죽음)가 시작되는데, 이때 뇌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허혈성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증)이다. 이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뇌혈류가 차단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심장 질환, 특히 심방세동, 판막 질환, 심근경색 등에 의해 혈전(혈액 응고)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드물게는 모야모야병, 혈관염, 혈액응고장애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허혈성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2.2.2. 임상증상
뇌경색의 임상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주된 임상증상으로는 갑자기 발생하는 반신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시야장애, 복시, 어지러움, 구토 등이 있다.
반신마비의 경우 대뇌피질이나 피질하구조의 경색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부분 경색 반대편 신체에서 나타나게 된다. 감각장애 또한 반신마비와 유사한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경색 부위에 따라 촉각, 온도감각, 통증감각 등이 저하 또는 소실될 수 있다.
언어장애는 좌측 대뇌반구의 경색 시 나타나며, 실어증, 구음장애, 실독증, 실서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야결손은 후두엽 경색 시 주로 발생하며, 반맹 또는 동종반맹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복시는 중뇌, 교뇌 등의 뇌간 경색 시 발생한다.
어지러움은 뇌졸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원인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소뇌경색이나 뇌간경색 시에는 회전성 어지러움이 주로 나타나며, 대뇌반구 경색 시에는 비회전성 어지러움이 나타나기도 한다. 구토는 뇌간 경색이나 작은 뇌경색에서 흔히 동반된다.
이 외에도 뇌경색 환자는 의식수준 저하, 균형과 보행장애, 치매증상 등을 보일 수 있다. 증상의 정도와 지속시간에 따라 일과성 허혈발작(TIA)과 뇌경색으로 구분된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증상이 24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