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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계 의사소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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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감각계 의사소통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아동의 통증 사정
2.1. FLACC
2.2. NRS
2.3. CNPS
2.4. FPRS
2.5. CRIES
2.6. 포커칩 척도

3. 장애 영유아의 의사소통 중재
3.1. 의사소통 중재를 위한 접근법
3.1.1. 총체적 의사소통 접근법
3.1.2. 환경적 접근법
3.1.3. 행동적 접근법
3.2. 의사소통 촉진 전략
3.2.1. 비언어적 의사소통 도구 활용
3.2.2.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사회적 이야기 사용
3.2.3. 시각적 일정표 활용
3.2.4.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시스템 도입
3.2.5.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놀이 기반 접근법
3.2.6. 감각 통합 접근법

4.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의 장단점
4.1.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
4.2.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의 장점
4.3.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의 단점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장애를 극복하고 더욱 나은 방향으로 진보하기 위한 교육이 시행될 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느냐에 관한 것이다. 장애아 중에서도 언어발달이 감각기 수준에 머물러 있는 아동의 경우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언어가 아닌 다른 방식의 의사소통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 비언어 의사소통은 청각/감각 통합법, 음악치료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 훈련이 존재하는데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는 그 중에서도 공간 정보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식으로 자폐 아동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사소통 기술 훈련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그림교환 의사소통체계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그림교환 의사소통체계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견해를 기술하고자 한다.


2. 아동의 통증 사정
2.1. FLACC

FLACC는 생후 2개월~7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증 사정을 위해 개발된 도구이다. FLACC은 Face, Legs, Activity, Cry, Consolability을 의미하며, 이는 통증 시 아동의 얼굴, 다리, 활동의 변화, 울음 정도, 마음의 안정도를 측정한다. 각 항목은 0점~2점으로 수치화하여 측정하며, 0은 통증 없음, 10은 가장 심한 통증을 의미한다. 이는 의료진이 아동에게서 획득한 자가보고가 필요하지 않은 측정에 기점을 둔 측정도구이며, 언어로 통증을 말하거나 스스로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아동에게 통증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동이 해야 할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다.


2.2. NRS

NRS는 통증이 하나도 없는 상태인 0점부터, 죽을 것 같은 상상할 수 없는 통증의 10점까지 중 본인이 느끼는 점수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법이다.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숫자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어린 아기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의식이 저하된 환자들에게는 NRS를 사용할 수 없지만 이외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본인이 느끼는 통증에 대해 표현하기에 가장 정확하고 다빈도로 사용한다.


2.3. CNPS

CNPS는 19세 이하의 성인 중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환자거나, NRS를 이해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CNPS는 얼굴 표정, 신체 반응, 기계 호흡 순응도 또는 언어 반응 등 총 3가지 항목을 1분 정도 관찰하고 가장 높은 통증 점수로 점수를 매기게 된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NRS를 이해할 수 없는 환자의 통증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 CNPS는 특히 의식이 저하된 환자나 신생아, 유아 등 자신의 통증을 표현하기 어려운 대상에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이는 객관적인 관찰을 통해 환자의 통증 정도를 효과적으로 사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4. FPRS

FPRS는 얼굴 모양으로 통증을 평가하는 얼굴 통증 등급을 의미한다. 만 3세 이상으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아직 수개념이 없어서 NRS를 적용할 수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 사용되는 통증 사정 도구이다.

이 도구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을 대상으로 통증을 측정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동이 자신이 느끼고 있는 통증의 정도를 가장 잘 나타내는 얼굴 표정을 직접 선택하게 함으로써, 언어적 표현이 어려운 아동들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사정할 수 있다.

FPRS는 얼굴 표정을 나타내는 그림이나 사진을 이용하여 통증의 정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0에서 5점으로 구성되며, 0점은 '통증 없음', 5점은 '매우 심한 통증'을 나타낸다. 아동은 자신이 느끼는 통증의 정도와 가장 유사한 얼굴 표정을 선택하게 되며, 이를 통해 통증의 강도가 측정된다.

FPRS는 특히 언어 표현이 어려운 3세 이상의 어린 아동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도구이다. 아동 스스로 자신의 통증을 의사소통할 수 있게 하여, 보다 정확한 통증 사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시각적인 자료를 활용하므로 이해와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FPRS는 개인차가 크고 문화적 차이에 따라 통증에 대한 인식과 표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FPRS를 활용할 때에는 아동의 특성과 배경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또한 다른 통증 사...


참고 자료

김은경·Eun-Kyung. (2010). 자폐 스펙트럼 장애 영유아의 초기 사회적 의사소통 특성에 관한 종단 연구. 「자폐성장애연구」, 10(2): 25-49.
이금진. (2014). 의사소통 장애영유아의 조기중재에 있어서 가족참여 모델개발에 관한 고찰. 「특수교육논총」, 29: 71-97.
김진성·이병인·조현근. (2017). 장애 영유아 언어 및 의사소통 관련 연구 동향 분석 -2007년부터 2016년까지국내 특수교육 전문 학술지 중심으로-. 「유아특수교육연구」, 17(4): 49-78.
보육교사 시행 그림교환 의사소통체계 훈련이 발달장애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에 미치는 영향, 배혜자, 전남대학교, 2011
그림 교환 의사소통 기술 훈련이 경도 및 중증도 자페 아동의 음성 의사소통 기술 향상에 미치는 영향, 김응범, 특수교육요구아동연구 17집,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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