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예술여행 중앙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기억과 과거로의 회귀
2.1. 마주서고 의심하고 참회하라: 전시 기획의 목적
2.2. 과거와의 대면과 반성
2.3. 성찰과 참회를 통한 긍정적 변화
3. 취미생활의 변화
3.1. 코로나19 이전의 취미생활
3.2. 코로나19로 인한 취미생활의 변화
3.2.1. 비대면 취미생활의 확대
3.2.2. 새로운 취미생활 영역의 등장
3.3.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될 취미생활의 변화
4. 피에트 몬드리안의 '신조형주의'
4.1. 몬드리안의 생애와 작품 변화
4.2. 신조형주의의 특성과 영향
4.3. 단순한 조형요소의 대중적 활용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 사회가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면서 노동 시장의 새로운 환경의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노동시간이 단축되고 주5일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생산성의 증대와 함께 국민의 정서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되면서 어느 때보다 취미활동에 대한 의미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아지고 있다.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취미활동을 찾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기존의 취미생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취미생활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살펴보고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종식되지 않았을 때의 취미생활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2. 기억과 과거로의 회귀
2.1. 마주서고 의심하고 참회하라: 전시 기획의 목적
작전기획의 목적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형되는 과거의 기억과 그로 인해 형성되는 관계, 개인의 감정 등 기억에 의존해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대해 다루는 것이다. 작가는 과거의 경험을 회상할 때 떠오르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의식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실제 경험한 것처럼 치부하고 기억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러한 왜곡된 기억을 되찾기 위한 방법으로 자의식을 버리고 변형된 기억을 망각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기억에 다가가고자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될지라도 본래의 성질을 잃지 않고 간직하게 되는 과거의 기억은 현재의 삶을 점유하는 동시에 미래와도 연결되어 우리의 삶을 이끌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2.2. 과거와의 대면과 반성
과거와의 대면과 반성은 우리가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반성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과정이다. 우리는 과거에 저질렀던 잘못된 행동이나 결정들을 직면하고 반성할 때 비로소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시 기획자들은 관객들이 과거와 대면하고 반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예를 들어, 2016년 송은아트큐브에서 열린 최희승 작가의 전시 "마주서고 의심하고 참회하라"는 관객들이 왜곡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재구성하고 과거를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작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형될지라도 본래의 성질을 잃지 않고 간직하게 되는 과거의 기억은, 현재의 삶을 점유하는 동시에 미래와도 연결되어 우리의 삶을 이끌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 아트스페이스 이색의 전시 "기억"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들이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와 연결 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은지 작가의 작품은 어린 시절의 풍경 기억을, 문희수 작가의 작품은 시간의 흐름 속 감정의 기록을, 채지영 작가의 작품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담아냈다. 전시 기획자는 "기억은 지나간 시간에 생명력을 주고,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며, 오늘을 만들어주는 바탕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전시 기획자들은 관객들이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고 반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를 성찰하는 행위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때, 비로소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2.3. 성찰과 참회를 통한 긍정적 변화
우리는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현재를 살아가며, 과거의 자신이 행했던 잘못된 행동이나 결정들을 성찰하고 참회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치열한 자기 성찰의 과정은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 기획자들은 관객들이 전시 작품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기억과 관련된 과거의 경험을 환기시키고, 그에 대한 성찰과 참회의 과정을 거치도록 유도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시 작가 김연지의 작품은 "시간의 경계를 흐릿하게 하고 지나온 삶을 환기"시켜, 관객들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가 주는 의미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객들은 작품 속 "갑자기 튀어나오는 기억"을 통해 과거의 소중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고, 이것이 현재의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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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힘, 「몬드리안 작품의 조형적 특성과 패치워크 기법을 이용한 패션디자인 제안 연구- 콤포지션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국기초조형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권호, 한국기초조형학회, 2020, 83-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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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형, 구영민, 「다이아몬드 구성의 도해(圖解)를 통한 근대건축 공간구축에 관한 연구 - 몬드리안과 반 되스버그의 사선에 대한 논쟁을 중심으로」, 대한건축학회추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제40권 제2호, 2020 , 308 – 3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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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의 분류 – 차가운 추상, EBS 동영상 (2008.12.12)
김형진, 현대속의 몬드리안, 한솜미디어, 2003
여혜경. "여가활동 참여자들의 Wellness지수 분석." 국내석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6. 서울
http://www.riss.kr/link?id=T10342442
사혜지,and 한지훈. "코로나19와 여가제약 : 위계적 여가제약 모델 검증." 한국체육학회지 60.1 (2021): 3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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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수. "코로나19 시대에 O2O 스포츠 액티비티 플랫폼 서비스 제안." 국내석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2021. 서울
http://www.riss.kr/link?id=T15774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