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골프와 스포츠산업의 좋은 시너지효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골프장 산업의 이슈
1.1. 개요
1.2. 문제의 원인
1.2.1. 비용 과다
1.2.2. 재원 조달
1.3. 해결방안
1.3.1. 회생절차
1.3.2. 퍼블릭 전환
1.3.3. 마케팅
1.3.4. 시장 차별
2. 스포츠마케팅 연구
2.1. 스포츠마케팅의 개념
2.2. 스포츠마케팅의 효과
2.3. 스포츠마케팅의 목표
2.4. 스포츠마케팅 기업사례
2.4.1. 삼성전자 사례
2.4.2. 금호타이어 사례
2.4.3. LG전자 사례
2.4.4. 롯데자이언츠 사례
2.4.5. 하이네켄 사례
2.5. 스포츠마케팅의 미래전망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골프장 산업의 이슈
1.1. 개요
골프장 시장의 규모는 4.3조원 수준이다. 이 중 회원제 골프장이 2.3조원, 퍼블릭 골프장이 2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캐디피 규모는 약 7천억 원 수준이다. 연간 골프장 내방객은 약 5만 명 수준이며, 일 최대 70팀 정도가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캐디피를 제외한 골프장의 주요 수입은 입장료(70%), 카트피, 식음료 등이다. 골프장 운영에 있어 인건비는 매출액의 25% 이내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골프장 시장은 전반적으로 회원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퍼블릭 골프장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가격 경쟁력과 퍼블릭 골프장에 대한 정부의 세금 감면 정책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회원권 가격이 높은 편이며, 2013년 기준 회원권 평균가격은 1억 1400만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은 12조 원 수준이었다. 이는 2007년 말의 26조 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회원권 시장이 침체된 결과로 볼 수 있다.
1.2. 문제의 원인
1.2.1. 비용 과다
골프장의 건설비와 운영비가 모두 과다하다. 골프장의 "3대 거품"을 '설계 거품, 시공 거품, 운영 거품'이라 한다. 설계와 시공은 초기 투자비이고 운영은 제초제 등으로 이해된다. 실제로 시공비가 최대 10배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차이이다. 실제 골프장 현황을 살펴보면 영업을 목적으로 골프장을 만든 것인지 의아한 경우가 많다. 그룹 이미지를 위하여 골프장을 운영할 수도 있지만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첫째이다. 한국에서 가장 골프장을 많이 보유한 회사가 삼성이며, 레저 산업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골프장 산업에 거품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2. 재원 조달
통상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자본금으로 토지 계약금을 지불한다. 이후 저축은행 등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스 대출을 받아 토지를 매입하고 인허가를 신청한다. 인허가를 받게 되면 시공사의 지급보증을 담보로 은행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스 자금을 지원받는다. 그리고 30% 공정률이 진행되면 회원권 마케팅을 통해 회원을 모집하여 은행 차입금을 상환한다. 회원 모집을 하지 않으면 퍼블릭 골프장이 되고 회원을 모집하여 예탁금을 받으면 멤버십 골프장이 된다.
골프장을 건설하는 사람이 자기 돈이 아니므로 대충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차라리 은행에서 투자비를 차입하여 골프장을 건설한다면 은행에서는 기성이라도 보고 이상하다면 대출금 집행을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미래의 회원들에게 갹출하다 보니 골프장 입장에서는 눈먼 돈이라고 생각할 공산이 크다. 영업 선수금으로 주식을 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투자비를 고객에게서 충당하는 재원조달 방식은 잘못 되었다. 또한 미래 현금을 기획할 때 예탁금 반환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이 역시 사업성 판단에 미스를 가져 온다.
1.3. 해결방안
1.3.1. 회생절차
회생절차는 도산 위기에 처한 골프장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이다. 골프장 회원은 '우선적 시설 이용권'과 '환가권'이 있는데, 회원권 반환 청구 시 골프장이 이를 돌려줄 수 없게 되면 회생절차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회생절차에서는 M&A 방식과 존속 방식 두 가지를 고려할 수 있다. M&A 방식은 예탁금 부채를 20% 수준으로 낮추고 다른 회사에 주주권을 매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골프장의 정확한 가치평가가 필수적이다. 골프장 평가는 원가방식, 비교방식, 수익방식 등 일반적인 평가방식을 따르며, 특히 미래 시너지를 고려한 가치평가가 중요하다.
존속 방식은 부채 조정을 통해 계속해서 운영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다른 곳에서 추가 자금을 유치하지 않으면 운영이 힘들다. M&A든 존속이든 계속기업의 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아야 한다.
이처럼 회생절차는 예탁금 부채를 줄여 골프장이 생존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회원제 골프장의 부담을 덜고 퍼블릭 전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1.3.2. 퍼블릭 전환
회원제 골프장을 단순히 퍼블릭으로 전환하는 것은 큰 이점이 없다. 퍼블릭과 회원제 골프장의 차이는 "레버리지"에 있다. 회원제 골프장은 "예탁금"이라는 고정비용으로 운영되며, 퍼블릭 골프장은 "은행 차입금"이라는 고정비용으로 운영된다. 이 두 가지 중 어느 것이 더 저렴한지가 핵심이다.
회원제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의 조건이 동일하다면, 차이점은 회원제냐 퍼블릭이냐 뿐이다. 퍼블릭으로 전환하는 이익은 간단히 비교해볼 수 있다. 퍼블릭의 경우 천억 원을 은행에서 차입하여 골프장을 건설하고, 연 5%의 이자비용을 부담한다면 연 50억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반면 회원제의 경우 500명의 회원으로부터 2억 원씩 받아 1000억 원의 골프장을 건설했다. 이 500명이 매년 50회씩 내방하며 3명의 비회원을 데리고 온다고 가정하면, 비회원은 20만 원, 회원은 5만 원을 쓰고 간다. 이에 따른 ...
참고 자료
스포츠마케팅이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비즈 트렌드] 기업은 왜 스포츠 마케팅을 할까?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 사례 살펴보기 - 효성FMS 뉴스룸 (hyosungfms.com)
스포츠 마케팅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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