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6세 유치원생 스포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유아 안전교육
1.1. 서론
1.2. 놀이안전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1.3. 놀이안전사고의 유형과 실태
1.4. 놀이안전교육의 내용방법
1.5. 놀이안전교육에 대해 어린이집 또는 각 가정의 역할
1.6. 결론
2. 영유아기 예술교육
2.1. 서론
2.2. 전인교육의 관점에서 본 예술교육의 필요성
2.3. 우리나라 평생교육 현황
2.4. 영유아기 예술교육의 필요성
2.5. 결론
3. 평생교육으로서 태권도
3.1. 우리나라 태권도 수련생 현황
3.2. 평생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3.3. 우리나라 평생교육 현황
3.4. 태권도의 평생교육 활용 필요성
3.5. 평생교육으로서의 태권도 수련 활성화 방안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영유아 안전교육
1.1. 서론
안전은 교육의 바탕이다. 하지만 맞벌이 가정들이 늘고, 유아들이 유아기관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 즉 유치원이 단순히 놀이 활동과 배우는 곳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유아들의 제2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이렇듯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유치원에서 안전사고는 예방과 더불어 환경적인 개선 및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발생하는 것이 유아들의 안전사고이다. 따라서 누리과정에서는 안전교육에 대해 신체운동 및 건강영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내용을 통해 안전하게 놀이하기와 교통안전규칙 지키기 그리고 비상시 적절하게 대처하기 등으로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교통안전 규칙을 지키고, 비상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지식과 생활태도 형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아동학대와 유괴 그리고 성폭력과 재난, 미디어 안전과 같이 다양하게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해서도 안전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1.2. 놀이안전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놀이안전교육은 교육이라는 수단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필요한 지식 및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시키며, 자신과 타인의 생명의 영위와 습관을 육성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식은 위험한 장소와 위험물질 그리고 위험상황에 대한 인식이고, 태도는 자기 존중감과 타인존중, 준법정신이다. 기능은 사물을 안전하게 다루며 다양한 위험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놀이안전교육의 필요성은 유아기에는 자기조절과 상황에 대한 인식 그리고 판단 능력이 부족해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발달 특성에 따라 주변의 사물과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하려는 충동이 강하다. 반면에 신체 기능 발달은 미숙하기 때문에 신체 균형 유지 능력 및 운동 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유아교육기관에서 실시되는 안전교육은 비록 사고 자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지는 못하더라도, 사고의 가능성과 그 피해의 정도는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놀이 안전교육의 기본방향은 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해야 하며, 안전한 놀이습관을 정착시켜야 한다.
1.3. 놀이안전사고의 유형과 실태
1세 미만 영아들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다친다. 1세 미만 영아기 아이들은 침대 및 소파 그리고 의자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 외에도 방과 거실에서 넘어지거나 또는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밥솥과 냄비와 같이 가정용 주방제품으로 인한 화상도 그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유모차에서 추락하는 사고도 많이 발생해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세 미만 영아는 잠자는 도중에 많이 뒤척이고, 이 때 부모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아이를 보호대가 없는 성인 침대에 혼자 두면 침대에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이 시기의 영아는 모든 물건을 보면 입으로 확인하는 습성이 있어서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가므로 아이의 주변에 작은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한다.
유모차를 타고 이동할 때, 자칫 바닥으로 떨어져서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유모차로 이동할 때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채워야 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1세에서 3세의 걸음마기 아동 역시 가정에서 가장 많이 다친다. 특히, 이 시기는 여가와 문화놀이시설 그리고 스포츠와 레져시설처럼 야외에서 위해사례가 1세 미만 영아기에 비교해서 급격히 늘어난다. 1세에서 3세 걸음마기 아이들은 방과 거실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저항력이 높은 바닥재의 사용과 아이들 주변에 날카로운 물건을 치워야 한다.
정수기와 다리미 그리고 고데기와 같은 가정용 전기제품에 의한 화상사고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므로 이러한 제품들을 사용한 후 반드시 아이들 손이 닿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는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유치원과 같은 보육시설과 쇼핑센터 그리고 엘리베이터와 같이 가정 밖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늘어나기 때문에 외출 시 보호자들의 관심이 절대적이다.
작은 부품이 있는 완구 또는 물건 등을 삼키지 않도록 해야 하며, 사용 연령에 맞게 장난감을 구매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창문과 방문에 손 끼임 방지 보호대와 경첩 끼임 방지장치를 설치해서 아이들의 끼임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4세에서 6세 유아기도 이전 연령대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다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4세에서 6세 유아기 아이들은 침대와 소파 그리고 의자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4세에서 6세 유아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활동 영역이 야외로 확대되면서 여가와 문화놀이시설에서 발생하는 위해사례 비중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작은 부품이 있는 완구 그리고 물건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사용연령에 맞게 장난감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및 무릎보호대 그리고 팔꿈치 보호대와 같은 보호 장구를 착용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7세에서 14세 취학기 아이들도 가정에서 가장 많이 다치며, 각종 스포츠 활동으로 부딪힘과 넘어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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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세진 외 4/아동안전관리/공동체/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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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1980년대부터 태권도 수련층 ‘어린이 편중’ 심화, 태권도박스, 2021.11.22.
대한민국교육부, 배움에는 끝이 없다! 평생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부 공식블로그, 2017.10.31.
대한민국교육부, 2021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 결과 발표, 교육부 공식 블로그, 20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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