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욕창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욕창 환자 간호
1.1. 욕창의 정의 및 발생기전
1.1.1. 외부 압력
1.1.2. 마찰력
1.1.3. 전단력
1.2. 욕창의 단계
1.2.1. 1단계
1.2.2. 2단계
1.2.3. 3단계
1.2.4. 4단계
1.3. 욕창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3.1. 습기
1.3.2. 영양
1.3.3. 감염
1.4. 욕창의 치료
1.4.1. 비수술적 치료
1.4.2. 수술적 치료
1.5. 욕창 간호 중재
1.5.1. 압력 감소
1.5.2. 피부관리
1.5.3. 영양관리
1.5.4. 감염관리
1.5.5. 세척
2. 폐렴 환자 간호
2.1. 폐렴의 정의 및 증상
2.2. 폐렴의 진단
2.2.1. 진단 기준
2.2.2. 검사
2.3. 폐렴의 치료
2.3.1. 항생제 치료
2.3.2. 증상 완화 치료
2.4. 폐렴의 예방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욕창 환자 간호
1.1. 욕창의 정의 및 발생기전
1.1.1. 외부 압력
욕창은 지속적 압박에 의해 초래되는 피부조직의 손상 상태이다. 욕창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외부 압력이다.
외부 압력은 혈관을 압박함으로써 욕창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이다. 체중으로 인한 압력이 주로 천골, 둔부, 발꿈치 등 뼈 돌출부위에 가해지면서 이 부위의 혈액 순환이 장애를 받게 된다. 피부의 혈액 공급은 짧은 기간 동안에는 세포의 괴사 없이 상당한 압력에도 잘 견딜 수 있지만,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30mmHg 이상 되면 혈류량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압력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압박되어 있느냐이다. 압력이 넓은 부위에 걸쳐 가해지는 경우가 국소적으로 좁은 부위에 가해지는 경우보다 조직 손상이 적으며, 높은 압력에 단기간 노출되는 것보다 낮은 압력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이 욕창 발생의 위험이 더 크다. 즉, 기간이 길어지면 낮은 압력이라 할지라도 욕창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욕창은 입원한지 2주 내에 생긴다.
따라서 욕창 예방을 위해서는 압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2시간 마다 체위 변경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1.1.2. 마찰력
마찰력은 두 표면이 서로 반대편으로 움직일 때 발생하는 힘이다. 욕창 발생에 있어 마찰력은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대상자를 옮기거나 체위를 변경할 때 피부와 침대/의자 표면 사이에 마찰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에 찰과상이 생기고 피부 통합성이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대상자를 옮길 때는 들어서 옮기는 것이 중요하며, 밀거나 끌어서 옮기면 마찰력이 증가하여 피부 손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대상자의 활동이 제한되어 움직임이 적으면 마찰력이 지속적으로 작용하게 되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체위 변경을 통해 한 부위에 집중되는 마찰력을 줄여주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마찰력은 욕창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1.3. 전단력
전단력은 압력과 마찰력이 합쳐진 물리적인 힘이다. 압력과 마찰력이 합쳐져 조직의 한 층이 다른 층 위로 미끄러질 때 생기는 힘이다. 이때 그 부위의 작은 혈관들과 모세혈관들은 늘어나서 찢어지기도 하고, 피부 밑 조직의 혈액순환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즉, 전단력은 압력과 마찰력이 결합되어 피부와 피하조직 사이에서 생기는 힘으로, 이는 욕창 발생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전단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욕창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1.2. 욕창의 단계
1.2.1. 1단계
1단계 욕창은 "지속적인 홍반 상태"로 설명된다. 즉 압력이 가해진 부위의 피부가 창백하게 되는데, 이 압력이 제거되어도 홍반이 소실되지 않는 상태이다. 정상 피부에 비해 해당 부위가 아프고, 단단하거나 부드러울 수 있고, 따뜻하거나 차가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정상 혈액순환보다 높은 압력이 가해져 조직허혈, 세포손상이 초래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1단계 욕창은 아직 피부가 손상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계속해서 압박이 가해지면 상위 단계의 욕창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 상태라고 볼 수 있다.
1.2.2. 2단계
2단계 욕창은 표피와 진피층까지 침범된 부분적인 두꺼운 피부상실이다. 이는 진피의 부분층 피부 손상으로 붉은 핑크색의 상처 기저부를 가진 얕은 개방 상처로 부육은 없다. 반들반들하거나 건조한 상태의 얕은 궤양으로 부육이나 멍이 없으며, 장액이 차 있는 물집이 터졌거나 터지지 않은 상태로 형성되어 있는 경우이다. 2단계 욕창은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관심 있게 관찰해야 하며, 드레싱을 통해 습윤 환경을 유지하여 상피화와 상처 치유를 촉진해야 한다. 욕창의 부위와 상태에 따라 하이드로겔, 하이드로콜로이드, 폼 드레싱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1.2.3. 3단계
3단계 욕창은 피하조직층을 침범한 괴사가 있으며 피부가 완전 상실되는 상태이다. 피부 전층의 손상이 있지만 뼈, 건 등의 지지 조직은 노출되지 않은 경우이다. 부육이 있을 수 있지만 조직손상의 깊이는 모호하지 않다. 잠식과 동로가 있을 수 있다. 3단계 욕창의 깊이는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다양하며, 피하지방층이 두꺼운 부위는 매우 깊은 3단계 욕창으로 발전할 수 있다. 반면 콧등, 귀, 후두부, 복사뼈 등 피하지방층이 적은 부위는 3단계 욕창이 얕을 수 있다. 3단계 욕창 환자에게는 괴사조직의 제거, 피부이식 및 피판술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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