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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측정 및 평가
1.1. 체질량지수 계산과 비만, 복부비만 여부 판정
평가대상 정보: 성별은 여성이며, 키는 1.53m, 체중은 48kg이다.
체질량지수(BMI) 계산 결과, 48kg/(1.53m x 1.53m) = 20.5kg/m²로 나타났다. 2022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18.5 - 22.9 범위에 속하는 경우 정상 체중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여성은 정상 체중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허리둘레는 26인치(약 66cm)로 측정되었다. 복부비만의 기준은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인 경우이다. 따라서 이 여성의 허리둘레는 복부비만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여성의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는 모두 정상 범위에 속하므로 비만 및 복부비만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1.2. 한국인의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에 따른 비만 동반 질환 위험도 설명 및 본인 평가
'한국인에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에 따른 비만 동반 질환 위험도'를 설명하면,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에 따른 비만 동반 질환의 위험도는 다음과 같다.
저체중(체질량지수 <18.5)의 경우, 골감소증, 골다공증, 뇌졸중, 치매 등의 위험이 높다. 정상체중(체질량지수 18.5-22.9)에 비해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체중(체질량지수 23.0-24.9)의 경우,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높다. 정상체중에 비해 사망률이 약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체질량지수 ≥25.0)의 경우, 높은 체질량지수(특히, 30 이상)일수록 제2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지방간, 담석병, 호흡기질환, 골관절염, 일부 암 등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허리둘레 기준으로는 남자 ≥90cm, 여자 ≥85cm를 복부비만으로 정의하며, 이 경우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이 높다.
본인의 경우, 체질량지수 20.5, 허리둘레 66cm로 정상 체중 및 정상 복부 비만 범위에 있어 비만 동반 질환의 위험은 낮은 편이다.
2. 비만 동반 질환
2.1. 위장관계 비만 동반 질환 목록
위장관계 비만 동반 질환에는 지방간, 위식도역류질환, 담석증, 대장용종 및 대장암이 포함된다"" 지방간은 지방 섭취 증가,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