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과제, 축구선수 스트레스, 선수 심리상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축구 선수 지도방안
1.1. 건강 및 부상관리
1.1.1. 발목 및 무릎 부상관리
1.1.2. 기타 부상관리
1.2. 영양 관리
1.2.1. 식사
1.2.2. 간식
1.2.3. 수분섭취
1.2.4. 식이요법
1.3. 컨디션 관리
1.3.1. 시차증
1.3.2. 여행 피로감
2. 운동수행에서 심리요인의 영향
2.1.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2.2. 심리적 요인의 특징
2.2.1. 매개를 통한 발현
2.2.2. 개인별 편차와 기복
3. 청소년 진로상담 사례
3.1. 진로심리검사
3.2. 직업·학과정보를 활용한 진로상담
3.3. 지역내 청소년시설 체험
3.4. 멘토링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축구 선수 지도방안
1.1. 건강 및 부상관리
1.1.1. 발목 및 무릎 부상관리
축구는 거친 몸싸움과 빠른 스피드로 경기가 운영되기 때문에 부상의 정도가 심하고 매우 빈번하다. 그중에서도 발목과 무릎 부상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먼저 발목 부상에 대해 살펴보면, 통상 발목이 안쪽으로 균형을 잃어 넘어지면서 체중이 가해져 꺾임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종아리 근육이 발목의 꺾임을 방지하지만 더 강한 힘의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인대가 늘어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발목을 삘 때는 발목이 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발목 관절 부위에서 무언가 끊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처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을 시에는 많은 통증과 부종이 있지만, 반복적인 발목 손상은 통증과 부종이 점점 감소된다. 이로 인해 발목 부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다음날 다시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뛴다. 하지만 통증과 부종의 양이 적더라도 발목 관절과 인대는 점점 약해지고, 결국 만성 발목 불안정을 초래하므로 작은 부상이라도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무릎 부상을 살펴보면, 축구 경기 중 빠르게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경우, 상대편 선수와 부딪쳤을 경우, 무릎이 안쪽으로 비틀렸을 경우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가장 흔하다. 십자인대 손상이 경미한 경우 움직일 때 약간의 통증, 압통, 손상 부위가 붓지만 관절 운동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손상이 크면 극심한 통증, 부종, 운동이 따른다. 가벼운 손상이면 석고 붕대로 고정하여 치료할 수 있으나 심하면 수술로 끊어진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무릎 관절 내부의 연골판도 노화가 된다. 연골판은 허벅지와 무릎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젊은 연골판은 충분한 윤활액과 탄력이 있지만 40대가 되면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찢어지게 된다. 찢어진 연골판을 방치하면 계속해서 파열이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된다.
이처럼 축구 선수들은 발목과 무릎 부상에 매우 취약하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부상을 예방하고 빨리 회복하는 것이 선수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1.1.2. 기타 부상관리
축구선수들의 기타 부상관리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목과 무릎 부상 외에도 선수들은 타박상, 근육부상 등의 부상을 경험한다. 경기 중 선수들과의 몸 싸움으로 인한 타박상은 근육, 뼈 등에 생길 수 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아이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다음으로 근육부상이 많은데, 선수들이 갑자기 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그에 해당된다. 특히 허벅지 뒤쪽 근육인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이 흔하다. 이때도 빠른 아이싱과 휴식을 통해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나,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훈련을 하면 안 된다.
이러한 부상들은 선수의 생명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선수들은 부상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부상을 당하면 훈련 시간이 줄어들어 기술 연마와 체력 강화가 뒤처지게 되어 선수로서의 성장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축구선수들의 건강관리와 부상 예방은 매우 중요하며, 부상 발생 시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2. 영양 관리
1.2.1. 식사
축구 선수들의 식사는 하루의 생활 습관으로 이루어지는 중요한 행위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아침 식사는 오전 훈련을 위한 에너지 공급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아침 식사에는 밥이나 빵, 된장국이나 스프, 그리고 과즙 100%의 주스 등 소화가 잘되는 음식들을 우선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훈련으로 인해 피곤해진 상태에서는 저녁 식사로 식초를 사용한 요리나 감귤류 등의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균형 잡힌 식단과 선수들의 상황에 맞는 식사 구성은 축구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2.2. 간식
연습전의 간식은 훈련을 위한 에너지 보급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에너지 보급을 위해서는 소화하기 쉽고 곧바로 에너지로 변하는 과일(귤, 바나나 등)이나 요구르트가 좋다. 연습 후의 간식은 에너지 축적, 훈련으로 손상된 근육의 회복, 피로회복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아미노산이 함유된 스포츠 드링크, 과즙 100%의 주스, 과일이 이러한 목적에 적합하다. 스낵, 빵·과자, 패스트 푸드, 아이스크림 등은 지방분이 많아 소화에 시간이 걸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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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강신주, 2011.2.23. 정신이 육체를 지배할까, 육체가 정신을 지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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