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청소년 문화와 지도자의 바람직한 관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청소년 문화에 대한 관점
1.1. 미숙한 문화
1.2. 비행문화
1.3. 하위문화
1.4. 대항문화 혹은 반문화
1.5. 새로운 문화
2. 청소년 문화에 대한 견해
2.1. 비행문화로 보는 관점
2.2.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3. 청소년 문화의 이상과 실제
3.1. 전통적인 이념과 실제의 차이
3.2. 과도한 사교육과 문제점
3.3. 맞벌이 부모로 인한 청소년의 방임
4. 청소년 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
4.1. 청소년 활동역량 개발
4.2. 문화복지 제공의 중요성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청소년 문화에 대한 관점
1.1. 미숙한 문화
청소년문화를 '미숙한 문화'로 보는 관점은 청소년기를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과도기나 준비기로 인식하여, 청소년들이 공유하는 문화 또한 성인의 문화보다 수준이 낮고 미숙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행위나 특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청소년들이 미숙하고 어리석은 존재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반항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관점에서는 청소년들이 공유하는 문화적 특성들, 예를 들어 교복을 개성 있게 재해석하거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행동 등을 단순히 규범을 어기는 행위로 여기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음악 취향, 유행, 언어사용 등을 성인 문화 기준에 비추어 평가절하하게 된다. 이는 청소년기 고유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인정하기보다는 이를 부족한 것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은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이러한 관점이 팽배하여, 청소년들의 문화를 성인 기준에서 일방적으로 평가하고 통제하려는 경향이 존재한다. 따라서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보다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특성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1.2. 비행문화
청소년문화가 비행문화라고 보는 관점은 청소년들이 공부나 일을 하기보다는 놀기를 좋아하고, 사회적 규범이나 질서를 깨뜨리는 것에 쾌감을 느끼며 문제적 소행을 지향하면서 그들의 정체성을 찾고자 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가 비행적이고 일탈적이라고 인식한다. 실제로 요즘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과 왕따로 인해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폭력과 왕따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정부에서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반영하기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1.3. 하위문화
청소년문화가 하위문화라고 보는 관점은 청소년 집단이 한국사회의 다양한 하위 집단 중 하나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즉, 지역, 계층, 연령, 직업, 성별 등 다양한 범주로 구분할 수 있는 하위 집단 중 하나가 바로 청소년 집단이며, 이들이 공유하는 문화 또한 전체 사회문화 안에서 하나의 문화로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청소년 집단은 연령이라는 기준에 의해 구분되는 하위 집단으로, 이들만의 독특한 경험과 가치관, 생활양식 등을 공유하며 전체 사회문화와는 구분되는 자신들만의 하위문화를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청소년문화가 단순히 미성숙하거나 비행적인 것이 아닌, 사회 내에서 정당한 지위를 가지는 하나의 독립적인 문화로 인정받는다. 따라서 성인 중심의 기준으로 청소년문화를 평가하기보다는 그들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1.4. 대항문화 혹은 반문화
청소년들은 기성문화에 대해 개혁과 변화...
참고 자료
시민청소년 관점에서의 청소년 탐색/김영인/한국시민청소년학회/2010/시민청소년학연구
적극적 관점의 청소년 활동/친정웅/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문제연구소/2019
최은경, “청소년 자녀와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부모훈련 프로그램 개발”, 한남대, 2003
장휘숙, “청년기 발달과업 성취가 청소년의 5요인 성격특성과 자아존중감 및 행복에 미치는 영향”, 한국발달심리학회, 2010
이인숙외,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나남출판,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