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뇌종양
1.1. 뇌수막종, 신경초종, 교모세포종, 성상세포종, 희돌기 신경교종 등
1.1.1. ICP Care - 뇌부종 감소 / 오심, 구토, 두통, 발작 등 증상 관리
뇌종양 환자에서 ICP(intracranial pressure, 두개강내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뇌부종으로 인한 ICP 상승은 오심, 구토, 두통, 발작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ICP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주요 약물로는 삼투성 이뇨제, 스테로이드, 항구토제 등이 있다.
삼투성 이뇨제인 20% Mannitol은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여 뇌실질로 삼투압 차이를 만들어 수분을 빼내는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뇌부종을 감소시키고 ICP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 제거로 인한 오심, 구토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스테로이드제인 Dexamethasone과 Solondo는 뇌부종을 감소시켜 ICP 상승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두통, 발작 등의 증상 관리에 사용된다. 스테로이드는 뇌종양 환자에서 매우 중요한 약물이지만 감염, 당뇨,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Macperan, Nasea, Nasea OD, Onsearan, Zofran 등의 항구토제는 오심과 구토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이들 약물은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로 인한 구토 증상 관리에도 사용된다.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 관리를 위해서는 Pontal, Tridol, Ultracet ER, Mypol, Tylenol ER 등의 진통제가 처방되며, Fentanyl, Morphine, Oxycontin CR 등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도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발작 억제를 위해 Valproic acid계열, Lamitrigine, Levotricetam, Topiramate, Phenytoin 등의 항경련제가 투여된다.
이 외에도 변비, 현훈, 이명, 치매 등 뇌종양 관련 부작용 증상 관리를 위한 다양한 약물들이 사용된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며,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ICP 상승과 그에 따른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자 한다.
1.1.2. 삼투성 이뇨제 - 20% Mannitol
20% Mannitol은 삼투성 이뇨제로 뇌부종 감소에 사용된다. 이 약물은 혈액 대체제 및 관류 용액제로서 삼투압 이뇨를 형성하여 작용한다. 주로 뇌종양, 뇌출혈 등의 질환에서 ICP 상승으로 인한 부종 감소와 증상 완화를 위해 투여된다. 구토, 다뇨증, 다음증, 두통,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Mannitol은 삼투압 작용을 통해 뇌 내 수분을 감소시켜 뇌부종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혈관 내 투여 시 삼투압 차이로 인해 수분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뇌척수액과 뇌실질의 수분 함량을 감소시킨다. 이는 ICP 상승을 억제하고 뇌혈류를 개선하여 뇌 허혈성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뇌종양, 외상성 뇌손상, 뇌혈관질환 등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뇌부종 치료에 20% Mannitol이 널리 사용된다. 특히 뇌수술 전후, 뇌경색 발생 시 등 급격한 ICP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투여하여 부종 감소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간기능 저하, 만성신부전 등의 환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Mannitol은 이뇨 작용으로 인해 전해질 불균형, 탈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투여 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특히 신기능 저하 환자나 심부전 환자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고용량 투여 시 삼투압 이뇨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신독성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다.
따라서 Mannitol은 뇌부종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용량 조절과 부작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환자의 상태와 임상 증상을 잘 관찰하면서 투여량과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1.1.3. 스테로이드 - Dexamethasone, Solondo
스테로이드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계열의 약물로, 뇌부종 감소와 증상 조절을 위해 뇌종양 치료에 사용된다.
대표적인 스테로이드 약물로는 데이저메타손과 프레드니솔론이 있다.
데이저메타손은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며, 뇌부종 감소, 오심/구토 감소, 두통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투여 방법은 정맥 주사 또는 근육 주사로, 성인에게 1회 2~8mg을 3~6시간 마다 투여한다.
프레드니솔론 역시 염증 반응 억제와 면역 반응 조절을 통해 뇌부종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성인 환자에게는 1회 2~10mg을 1일 1~2회 정맥 또는 근육 주사한다.
이러한 스테로이드 제제는 감염증 악화, 소화성 궤양, 고혈당,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 깊게 투여해야 한다. 감염증이 있거나 단순포진, 대상포진 등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을 금한다.스테로이드는 뇌종양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약물이다. 뇌부종 감소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부작용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스테로이드를 투여해야 하며, 환자 역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스테로이드 사용이 필수적이지만 주의 깊게 다뤄져야 할 약물이라고 할 수 있다.
1.1.4. 제산제 - Tagamet, Stogar, Ranione, Stillen, Ulcermine, Pantoloc, Gaster
Tagamet는 H2 수용체 길항제로,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재발성궤양, 문합부궤양, 졸링거-엘리슨증후군, 다음 질환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두통, 구토, 메스꺼움, 설사 등이 있다.
Stogar는 H2 수용체 길항제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병변 개선, Helicobacter pylori에 감염된 소화성 궤양 환자에 대한 항생제 병용요법, 마취전 투약, 역류성 식도염 치료 등에 사용된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두통, 졸음, 복부팽만감, 식욕부진, 변비 또는 설사 등이 있다.
Ranione은 H2 수용체 길항제로, 위통, 속쓰림, 소화불량, 구역에 투여된다. 주요 부작용은 알레르기 증상, 변비, 설사, 구토, 두통, 어지러움, 근육통 등이다.
Stillen은 위산관련장애 치료를 위한 약물로, 급성위염,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로 인한 위염 예방 등에 사용된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두통, 현기증, 식욕부진, 구역, 소화불량증, 복통, 지나친 피로감 등이 있다.
Ulcermin은 소화성 궤양 및 역류성 식도 질환에 사용되는 약물로, 주요 부작용은 변비, 과다분비상태, 메스꺼움, 설사, 어지러움, 졸음 등이다.
Pantoloc은 프로톤펌프저해제로, 경증의 위식도역류 질환 및 관련 증상 치료, 역류식도염의 재발방지 장기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투여 환자에서의 위십이지장궤양 예방 등에 사용된다. 주요 부작용은 두통, 설사 등이다.
Gaster는 H2 수용체 길항제로, 상부소화관출혈, 졸링거-엘리슨증후군,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한 상부소화관출혈 억제, 마취전 투약 등에 사용된다. 주요 부작용은 두통, 설사 등이다.
이와 같이 제산제들은 위장관 관련 증상 및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각 약물마다 주요 적응증과 부작용 양상이 다르다. 의사는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제산제를 선택하여 처방해야 한다.
1.1.5. 항구토제 - Macperan, Nasea, Nasea OD, Onsearan, Zofran
Macperan은 위장관운동촉진제인 metoclopramide 성분의 주사제로, 수술 후 구역 및 구토의 예방과 방사선 요법 유발 구역·구토의 예방 및 증상 치료에 사용된다. 이 약은 10mg을 단회 투여하는 것이 권장되며, 필요에 따라 일일 3회까지 반복 투여할 수 있다. 하지만 기계적 장폐색 등 일부 환자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Nasea OD와 Nasea는 모두 ramosetron hydrochloride 성분의 주사제로, 항암 치료로 인한 구역과 구토를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Nasea OD는 경구 붕해 정제 형태이며, Nasea는 일반 주사제 형태이다. 이들 약물은 일반적으로 두통, 졸음,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Onsearan은 ondansetron hydrochloride dihydrate 성분의 주사제로, 화학요법이나 수술 후 유발되는 구역 및 구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이 약물은 발진, 가려움증,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Zofran 역시 ondansetron hydrochloride dihydrate를 함유한 주사제로, 화학요법 치료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졸음,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종합적으로 이들 항구토제는 뇌종양 환자의 수술 후 또는 화학요법 치료 중 발생하는 구역과 구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각 약물마다 작용 기전과 부작용 양상이 다르므로, 환자의 상태와 다른 약물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의사가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여야 한다.
1.1.6. 진통제 - Pontal, Tridol, Ultrace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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