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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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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미래사회 변화
1.1. 인공지능의 정의와 의의
1.2. 인공지능기술의 현재와 발전 동향
1.3. 인공지능기술과 미래사회 변화
1.4. 인공지능과 직업세계의 변화

2. 원격교육과 디지털 네이티브
2.1. 디지털 네이티브의 특성
2.2.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미래 원격교육 방향
2.3.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원격교육의 개선방안

3. 미래 교육훈련의 방향
3.1.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훈련
3.2. 평생교육과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
3.3. 협력과 창의성 증진을 위한 교육훈련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미래사회 변화
1.1. 인공지능의 정의와 의의

인공지능은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1950년대에 체스를 두는 시스템이 등장하고, 1960년대 스탠퍼드대학에서 '샤키'라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하지만 알고리즘의 수준이 낮고 기계를 학습시킬 지식 데이터가 부족했기 때문에 더는 발전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1990년대 후반에 컴퓨팅 기술이 발달하고, 빅데이터가 등장하면서 인공지능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 결과 인간이 주입한 경험지식이 아닌 기계 스스로 데이터를 통해 지식을 찾아내는 방식으로까지 진화하였다. 그리고 2006년에 이르러서는 사람이 알려주지 않은 데이터의 특징 값까지 스스로 추출해 내는 수준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소위 '딥러닝(Deep Learning)'이라고 부르는 학습방식이다.

현재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은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비서 등 많은 분야에 응용될 것이다. 스마트공장에서 로봇의 활동을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작업을 지시하는 일에도 인공지능 기술은 필수적이다. 인공지능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참여한 한 조사에선 응답자의 50%가 향후 30년 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1.2. 인공지능기술의 현재와 발전 동향

인공지능기술의 현재와 발전 동향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인공지능기술 수준은 미국에 비해 약 2년 정도 뒤쳐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2015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기술이 속한 대분류(기반 SW/컴퓨팅)에서 한국의 기술력 수준은 미국 대비 74.1%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대비 기술력이 약 2년 정도 뒤쳐져 있음을 의미한다. 유럽은 85.1%, 일본은 82.2%로 우리나라보다 앞서있으며, 중국은 70.7%로 우리나라보다 약간 뒤처져 있다. 이 보고서는 국내 인공지능, 기계학습, 휴먼컴퓨팅 마인드웨어, 분석 및 추론 기술개발에 "긴급히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2011년 IBM의 왓슨 컴퓨터는 'Jeopardy!' 퀴즈쇼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에는 유진 구스트만(Eugene Goostman)이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또한 일본의 국립정보학연구소는 자국 대학입시 모의고사에서 인공지능 로봇 '도로보쿤'이 2015년 950점 만점에 511점을 받는 등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중국의 바이두(Baidu)도 이미지 인식기술 'Deep Image'를 2015년에 발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30년 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능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술에 대한 인간의 통제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간의 역할이 축소되거나 인간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 인공지능기술과 미래사회 변화

인공지능기술은 예측의 대상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꾼다고 예상된다. 미래예측의 시계는 장기적이어야 하는데, 이는 인공지능이 초래할 사회적 변화의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은 최근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100년 앞의 세계를 예측하고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AI 100'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교육, 건강, 정부, 개인 프라이버시, 민주주의, 사상의 자유, 법과 제도, 윤리, 금융시장, 전쟁의 양상, 범죄, 안전, 자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활발하게 토론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계학습, 패턴인식, 추론, 예측 등에 많은 발전을 보이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이 특정 개인의 정보 분석을 통해 그의 건강상태, 거주 지역, 신념이나 인생의 목표, 습관이나 약점 등을 알아낸다면 그의 프라이버시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기술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도 예측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


참고 자료

http://www.bloter.net/ archives/195952
Klein AGI online Survey(2007), “When will Al surpass human-level intelligence?”
Santens(2016)
GS 칼텍스 미디어 허브, 2020.6.22. [생활 속 에너지] 디지털 네이티브 시대, 디지털 라이프 살펴보기
뉴스페퍼민트, 2017.10.23. 사실을 마주해도 당신이 절대로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유
전자신문, 문보경, 2022.3.13. [집중진단] 학교 디지털 전략 <상> 디지털 네이티브가 자라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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