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카이로프랙틱
1.1. 카이로프랙틱의 정의
카이로프랙틱이란 수술,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신경, 근골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법이다. 카이로프랙틱이라는 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손을 뜻하는 "cheir(카이로)"와 치료를 뜻하는 "praxis(프랙틱스)"의 합성어이다. 즉, 숙련된 치료사의 손기술을 통해 척추의 후관절에 관절운동범위를 조금 넘도록 고속, 저강도의 자극을 지속적으로 가하여 후관절을 늘려주면, 후관절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교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체 척추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교정하고 신경이 눌리는 부분을 풀어줄 수 있다는 것이 카이로프랙틱의 기본 원리이다.
1.2. 카이로프랙틱의 이론적 근거
카이로프랙틱의 이론적 근거는 숙련된 치료사의 손기술을 통해, 척추의 후관절에 관절운동범위를 조금 넘도록 고속, 저강도의 자극을 지속적으로 가하여 후관절을 늘려주면, 후관절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교정할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전체 척추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교정하고 신경이 눌리는 부분을 풀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 또한 관절과 근육 속의 감각수용체와 기타 인체 내의 감각수용체를 자극해서, 통증에 대한 감각을 무디게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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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주의사항
카이로프랙틱 시술 전 환자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뜨거운 열이 있거나(38도 이상) 지속되는 요통, 하지의 감각 저하나 근력 저하, 배뇨 및 배변 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시술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또한 암 병력, 골다공증, 척추 골절 등이 있는 경우에도 시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들은 카이로프랙틱 시술 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시술자는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따라서 환자는 시술 전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진술하여 안전한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4. 시술방법
불편한 부위가 어딘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카이로프랙틱 시술을 할 수 있다. 크게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방법과 간접적인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분류된다.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방법은 카이로프랙틱 테이블에 엎드린 자세에서, 척추의 후관절에 관절운동범위를 조금 넘도록 고속, 저강도의 자극을 가해 후관절을 늘어나게 해줘 척추를 교정하는 것이다. 후관절이 늘어나며 '뚝' 하는 소리가 날 수도 있다.
간접적인 자극을 주는 방법은, 척추를 고정한 상태에서 시술자가 팔이나 다리를 잡고 움직여 척추를 움직여주는 방법이다. 척추의 관절을 수동적으로 움직여 관절운동범위를 늘려줌으로써 척추를 교정하게 된다.
이처럼 카이로프랙틱 시술은 불편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시술할 수 있으며, 관절운동범위를 조금 넘나드는 자극을 가함으로써 척추를 교정하고 신경을 풀어줄 수 있다. 교정 후 환자들은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 감소 및 기능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1.5. 카이로프랙틱 기본개념
예전부터 신체의 조직, 기관 등에 신경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척추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여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게 되는 치료를 200년간의 역사를 걸쳐 행해 왔다. 만약에 척추가 잘 움직이지 않게 되거나 제 위치에 있지 않으면 정상적인 신경 흐름을 방해하고, 인체의 기능을 나쁘게 만든다.
사람은 서서 물건을 들기도하고, 회전하거나 앞뒤, 좌우로 굽힘 등 여러 신체 활동을 한다. 이런 신체 활동은 골반을 기초로 세워진 기둥인 척추를 중심으로 균형을 잡아 행해지는 활동이다.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은 바로 서려는 섭리에 따른 자생력으로 인해 몸이 기울어지면 골반을 중심으로 바로 서길 원한다. 식물의 성장 과정에서도 몸통 부분을 휘어놓아도 결국 머리는 위를 향해 결국 머리는 위를 향해 성장해간다.
사람의 경우 허리가 90도로 굽은 선천성 꼽추형을 관찰하다면 목이 후두부 쪽으로 굽혀져 상대성을 이룸과 같이 머리는 위쪽을 향해 바로 서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는 골반의 형성에서 기인하는 것이므로 골반이 Anterior-Posterior로 Subluxation 또는 Dislocation 되어 있는 상태이며 일찍이 Adjustment를 시행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건축물에 비유하다면 사람의 골반 (Pelvic)은 공정의 기초에 해당한다. 골반의 상태가 완전하고 바르지 않으면 척추에도 변형을 일으키기 쉽다. 건축에서 외부로부터 받은 충격으로 인한 만곡이나 손상을 빼버린 모든 잘못이 허술한 기초 공사가 원인이 될 수 있는 것과 같다""
2. 보완대체요법
2.1. 접촉요법
2.1.1. 치료적 마사지
치료적 마사지는 수세기 동안 간호사들이 등 마사지를 해왔다. 등 마사지는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이완을 가져온다. 최근에는 등 마사지의 이점이 더 자세히 규명되어 신체적, 정신적-정서적, 영적 차원의 것으로 범주화되었다. 신체적으로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운동하는 동안 축적된 젖산을 유리시킨다. 또한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을 향상시키고, 관절을 신장시키며, 통증과 울혈을 완화시킨다. 또한 체내의 독소를 유리시키고,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신체가 질병과 싸우는 것을 돕는다. 정신-정서적 영역에서 마사지는 불안을 감소시키고 이완과 편안감을 제공한다. 영적으로는 조화와 균형감을 제공한다. 마사지를 받는 사람은 명상상태에 들어가서 이완되고 의식이 확장된다. 따라서 마사지 동작에는 경찰법, 마찰법, 지압법, 유날법, 경타법 등 다양한 기법이 사용된다."
2.1.2. 발 반사학
발 반사학은 고대 이집트, 중국, 인도에서 기원한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치료법이다. 이는 발바닥에 있는 특정한 반사점들을 자극하여 신체의 내부 기관과 부위를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발 반사학의 이론적 근거는 발바닥에 신체 각 부위와 연결된 수많은 감각신경 말단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감각신경들은 척수를 거쳐 뇌로 연결되어 있다. 발바닥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면 해당 신체 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발바닥 중앙부는 척추와, 발목부위는 생식기와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발바닥 중앙부를 자극하면 척추 질환 개선, 발목 부위를 자극하면 생식기 통증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처럼 발 반사학은 발바닥의 특정 지점을 자극하여 해당 신체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치료법이다.
발 반사학의 방법은 주로 발바닥을 엄지나 집게손가락으로 꾸준히 마사지하거나, 발목관절 운동을 통해 발 전체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반사점 자극을 위해 때로는 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반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