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스코들랜드에 만들어진 전통 대해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브렉시트와 스코틀랜드 민족주의
1.1. 'Brexit'의 의미
1.2. 단일 시장이란?
1.3. 단일 시장과 관세 동맹의 차이점
1.4. Brexit 협상을 누가 하는가?
1.5. Brexit 이후 영국의 EU 이탈 기간
1.6. Brexit가 오래 걸리는 이유
1.7. 스코틀랜드 민족주의
1.8.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갈등 역사
2. 영국 식문화
2.1. 향신료 문화
2.2. 커피
2.3. 도자기와 차 문화
2.4. 감자요리
3. 프랑스의 식문화
3.1. 자연환경
3.2. 프랑스 음식문화의 역사적 배경
3.3. 프랑스 요리
4. 독일의 식문화
4.1. 자연환경
4.2. 대표적인 음식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브렉시트와 스코틀랜드 민족주의
1.1. 'Brexit'의 의미
'Brexit'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합성어로, "British(영국의)"와 "exit(탈퇴)"의 합성어이다. 이 용어는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조건에 대한 논의에서 사용된다.
'부드러운' Brexit와 '어려운' Brexit라는 두 극단적인 용어가 있지만, 이에 대한 엄격한 정의는 없다. 다만 영국과 EU의 관계에 대한 친밀감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부드러운" Brexit는 노르웨이와 비슷한 경로를 따라가 단일 시장의 일원으로 머무르며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어려운" Brexit는 영국이 단일 시장을 완전히 탈퇴하여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거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부드러운" Brexit는 EU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탈퇴하는 것이고, "어려운" Brexit는 EU와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2. 단일 시장이란?
단일 시장은 유럽 연합의 가장 큰 업적이자 그것이 처음 시작된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옹호자들에 의해 인식된다. 영국은 유럽 공동 시장에 가입하기 전에 유럽의 자유 무역 지역에 속해 있었다. 자유 무역 지역에서는 각국이 관세를 지불하지 않고도 서로 교역할 수 있다. 그러나 회원국들이 경제를 하나로 합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단일 시장이 아니다. 1992년에 완성된 유럽 연합 단일 시장은 단일 국가처럼 유럽 연합 내에서 상품, 서비스, 돈 및 사람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한다. 비즈니스를 설정하거나 그곳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다. 그 아이디어는 무역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가격을 낮추는 것이었다. 그러나 제품에 동일한 기술 표준이 적용되고 "평등 경쟁 영역"을 보장하는 다른 규칙을 부과하도록 일반 법률을 제정해야한다. 비평가들은 너무 많은 사소한 규정을 만들고 자신의 일에 대한 통제권을 빼앗아 가고 있다고 말한다. 가난한 나라에서 부유한 나라로의 대중 이주는 또한 자유 운동 규칙에 의문을 제기했다. 테레사 메이는 영국이 단일 시장에 머무르는 것을 배제했다.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은 브뤼셀과의 협상에서 단일 회원국의 계속 된 회원국이 선택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1.3. 단일 시장과 관세 동맹의 차이점
관세 동맹과 단일 시장은 EU 회원국들이 비EU 국가들에 대한 공통적인 관세 정책을 가진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그 구조와 특성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관세 동맹은 EU 회원국들이 EU 외부 국가들에 대해 동일한 수입 관세를 부과하도록 보장한다. 이를 통해 회원국들은 국경에서 세관 검사 없이 자유롭게 서로 교역할 수 있다. 하지만 회원국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는 자유는 제한된다. 이는 자유무역지대와 다른 개념이다. 자유무역지대에서는 해당 지역 내에서 이동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해 관세, 세금 또는 쿼터가 부과되지 않지만, 회원국은 자유롭게 파업할 수 있다.
반면 단일 시장은 이와는 매우 다른 성격을 가진다. 단일 시장은 상품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EU가 하나의 국가인 것처럼 사람, 돈,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한다. 즉 EU 회원국 간 국경 없이 누구나 EU 전역에서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단일 시장은 관세 동맹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으로 볼 수 있다.
1.4. Brexit 협상을 누가 하는가?
영국 정부는 Theresa May 전 총리와 데이비드 데이비스 전 브렉시트 담당 장관, 리암 폭스 국제무역 장관이 이끄는 정부 부서를 구성하여 브렉시트 협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세 명은 EU와의 협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Theresa May 전 총리가 최종적인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특히 리암 폭스 장관은 EU를 탈퇴하기로 한 전임 내각 비서실장이었고,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은 브렉시트 협상 대표로 임명되었다. 이들 세 명은 영국 정부의 핵심 협상팀을 구성하고 있다.
영국은 EU 탈퇴 절차인 '제50조'에 따라 2019년 3월 29일 EU를 공식 탈퇴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영국과 EU 회원국의 다수는 브렉시트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약 2년의 "전환" 기간을 가질 것을 지지하고 있다.
이처럼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 협상을 전담할 핵심 인사들을 선정하고, 이들이 EU와의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 협상 결과에 따라 향후 영국과 EU의 미래 관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5. Brexit 이후 영국의 EU 이탈 기간
Brexit 이후 영국의 EU 이탈 기간은 제50조 절차에 따라 최대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50조는 회원국이 EU 탈퇴를 공식 선언한 시점부터 2년간 협상 기한을 보장하고 있다. 따라서 영국이 2019년 3월 29일 EU 탈퇴를 공식 선언하였으므로, 2021년 3월 29일까지 EU 법이 영국에 적용되게 된다.
다만 EU와 영국 회원국의 다수는 Brexit 협상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약 2년의 "전환" 기간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영국과 EU 간 국경 무역과 여행에 관한 현행 규정이 완전히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 따라서 실질적인 영국의 EU 이탈 시점은 2021년 3월 29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6. Brexit가 오래 걸리는 이유
Brexit가 오래 걸리는 이유...
참고 자료
김효명 : 영국 경험론 - 대우학술총서 526, 아카넷, 2001
박지향 : 영국사-보수와 개혁의 드라마, 까치, 1996
강철구, 이화여대, 중세 말 스코틀랜드인의 아브로스 선언, 프레시안. 2010.
유시민, 유시민과 함께 읽는 영국 문화이야기, 앤터니 마이올 著, 푸른나무,2004.
앙드레 모로아 : 영국사, 기린원, 1992
페터 벤데 저, 권세훈 역 : 혁명의 역사, 시아출판사, 2004
한동만 : 영국 그 나라를 알고 싶다, 서문당, 1996
페이터 리트베르헨 저, 정지창·김경한 역 : 유럽 문화사, 지와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