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인간호학 대장암 수술 후 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대장암 개요
2.1. 정의
2.2. 원인
2.3. 증상
3. 진단
3.1. 직장수지검사
3.2. 혈액검사
3.3. 내시경검사
3.4. 영상검사
4. 치료
4.1. 수술요법
4.2. 항암화학요법
4.3. 방사선요법
5. 간호
5.1. 수술 전 간호
5.2. 수술 후 간호
5.3. 퇴원 후 관리
6. 합병증
6.1. 수술 후 합병증
6.2. 항암치료 관련 합병증
7. 증례 분석
7.1. 사례 소개
7.2. 간호과정 적용
8. 결론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장 배설 장애와 관련된 질환인 대장암은 대표적인 '선진국형 암'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오늘날 서구화된 식생활 양식과 비만으로 인해 발생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대장에 생긴 암을 외과적으로 절제하는 것이며 이는 질병치료의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조직손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들은 수술부위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수술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불편감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장루형성, 배변습관의 변화로 인한 변실금, 잦은 배변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어 환자에게 지속적인 적응과정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암환자들은 수술 후 신체적 기동성 문제, 통증 등의 문제해결에 대한 신체적 간호요구와 부정적인 느낌의 경험과 불안, 우울, 분노와 같은 감정에 대한 지지와 같은 정서적 간호요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대장암으로 장루를 보유하게 된 환자들은 수술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감 발생시 대처방법, 수술 후 배변습관의 변화에 대한 정보 및 적절한 대처방법과 같은 신체적 사항에 대한 간호요구 정도가 높고, 이와 함께 병의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질병치유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게 하는 심리적 지지에 대한 간호요구가 높다.
2. 대장암 개요
2.1. 정의
대장암이란 맹장,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암(腺癌, 샘암), 즉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이며, 그 밖에 림프종, 악성 유암종, 평활근육종 같은 것이 원발성으로 생길 수 있다."
2.2.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네 가지가 있다.
첫째, 염증성 장질환이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단순한 장염이 아니라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면 대장암의 발병 비율이 올라가고 발병 연령도 보통 대장암 환자에 비해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째, 대장내시경에서 곧잘 발견되는 용종은 장 점막의 증식으로 생긴 일종의 혹으로, 추후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셋째, 나쁜 식습관과 생활습관도 대장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식습관도 중요한데, 여러 음식 중에서도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은 대장암의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다. 또한 흡연이나 음주, 비만 등도 아직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대장암 발병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넷째, 가족 중 대장암에 걸린 환자가 있는 경우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대장암 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은 전체 인구에서 발생 확률은 낮지만 젊은 나이에 많이 발생하고, 유전성 종양 중에서는 발생 빈도가 높아서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2.3. 증상
대장암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우측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설사,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복통, 빈혈로 인한 제반 증상, 체중 감소, 근력 감소, 종괴가 촉진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반면 좌측 대장암은 배변 습관의 변화가 주요 증상이다. 변비, 혈변, 점액변, 장폐색 등이 자주 나타난다.
직장암의 경우 변비, 설사, 혈변, 배변 후에도 잔여감이 있는 느낌, 배변 시 통증 등이 특징적이다. 암이 항문 가까이에 위치하면 대변을 보기 어려워지거나 대변이 가늘어지며, 잔변감 또는 배변 시 뒤가 무지근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비특이적이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춰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암이 진행될수록 증상이 뚜렷해지며, 5~15년 후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체중 감소가 첫 번째 징후로 나타날 수 있다.""
3. 진단
3.1. 직장수지검사
직장수지검사는 윤활제를 바른 장갑 낀 손을 직장에 삽입하여 비정상적인 덩어리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대장암의 약 35%에서 진단이 가능하며, 40세 이후 매년 1회의 검사가 권장된다. 직장수지검사로 원발 종양과 크기, 주변 조직으로의 침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시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의 정확한 진단과 병기 평가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 검사는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검사 시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3.2. 혈액검사
혈액검사는 대장암 진단에 중요한 검사 방법 중 하나이다. 대장암 환자들은 암 자체로 인해 다양한 혈액검사 수치의 변화를 보이게 된다.
우선 일반혈액검사 항목을 살펴보면, 백혈구(WBC)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수술, 급성 감염, 염증성 질환, 악성 종양 등에 의한 것이다. 반면 백혈구가 감소하는 경우는 백혈구감소증, 항암제로 인한 골수부전 등을 나타낸다. 적혈구(RBC), 헤모글로빈(Hb), 헤마토크릿(Hct)은 빈혈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울혈성 심부전 등에서 감소할 수 있다.
혈소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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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사, 그림으로 보는 병리학
현문사 기본간호학 Ⅰ,Ⅱ
2021학년도 성인간호학실습Ⅰ 지침서
다온출판사, 2021년 입문실습 지침서
현문사,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제2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