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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2:19-22하나님의 사람 디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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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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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빌립보서2:19-22하나님의 사람 디모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개괄
1.1. 사도행전
1.2. 로마서
1.3. 고린도전서
1.4. 고린도후서
1.5. 갈라디아서
1.6. 에베소서
1.7. 빌립보서
1.8. 골로새서
1.9. 데살로니가전서
1.10. 데살로니가후서
1.11. 디모데전서
1.12. 디모데후서
1.13. 디도서
1.14. 빌레몬서

2. 바울의 생애와 선교
2.1. 바울의 젊은 시절
2.2. 바울의 회심
2.3.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
2.4. 바울의 선교 여행들

3. 바울신학의 배경
3.1. 바리새적, 유대교적 배경
3.2. 헬레니즘적 배경
3.3. 바울이 받은 계시
3.4. 예수, 초기 전승
3.5. 바울의 사도적 경험

4. 바울의 복음
4.1. 복음의 내용
4.2. 복음의 다른 표현들
4.3. 복음과 바울
4.4. 바울이 사용한 복음의 여러 특징

5. 하나님과 그의 구원사 계획
5.1. 하나님과 복음
5.2. 바울의 하나님 이해
5.3. 하나님의 세 가지 특성
5.4. 하나님의 구원사 계획

6. 구원사에서 그리스도의 역할
6.1. 선재하시는 아들
6.2. 그리스도
6.3. 주
6.4. 고난, 죽음, 부활
6.5. 주와 성령

7.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들(1)
7.1. 칭의
7.2. 구원
7.3. 화해
7.4. 속죄

8. 그리스도 사건의 효과들(2)
8.1. 구속
8.2. 자유
8.3. 성화
8.4. 변화
8.5. 새창조
8.6. 영화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사도행전과 바울서신 개괄
1.1. 사도행전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에 의해 기록된 저술로, 예수님의 승천 이후 초대교회의 출현과 성장, 특히 사도 바울의 선교 여행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 누가는 신약성경의 저자들 중 유일한 이방인이자 수준 높은 교육과 지성을 갖춘 의사로서, 바울의 동역자였다.

사도행전의 주된 관심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성령이 충만한 초대교회가 예루살렘을 출발하여 점차 이스라엘을 넘어 온 세계로 복음을 전파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 누가는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초대교회의 복음 증거가 점차 지리적으로 더 넓은 범위로 확산되어 갔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이 완성되고 성령이 강림함으로써 교회가 탄생하여 점차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까지 그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사도행전의 주요 구절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를 들 수 있다. 이 말씀은 사도행전의 전체 구조와 내용을 요약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도행전의 주요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예루살렘 안과 밖에서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에 관한 내용(1장-12장)이고, 둘째, 사도 바울을 통해 멀리 널리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에 관한 내용(13장-28장)이다.

전자의 부분에서는 예수님의 부활 이후 사역과 승천, 오순절 성령 강림, 베드로와 요한의 활동, 스데반의 순교, 사울(바울)의 회심 등이 다루어진다. 후자의 부분에서는 3차례에 걸친 바울의 선교 여행과 로마로의 여행, 바울의 투옥과 재판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의 기록 연대는 대략 62년경으로 추정되며, 저자 누가는 이 책을 로마에 있던 데오빌로라는 특정 인물을 위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데오빌로는 기독교 신자로 추정되며,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데오빌로를 대상으로 한 2부작으로 볼 수 있다.

사도행전은 초대교회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이 어떻게 시작되어 전파되어 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유대인과 이방인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역사 속에서 실현되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2. 로마서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기록한 대표적인 신학적 서신 중 하나이다. 이 서신은 바울의 제3차 선교여행 중인 A.D. 56년경 고린도에서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서의 저자는 사도 바울이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자 "사도로 부름을 받아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은 자"라고 소개하고 있다(1:1). 수신자는 로마에 있던 크리스천들이다(1:7).

로마서의 중심 주제는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인류를 차별 없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서의 복음이다. 둘째,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이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것이다. 넷째, 일상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자의 변화된 생활이다.

로마서의 주요 구절은 1:15-17, 8:1-4, 8:28-30, 12:1-2, 14:22-15:2이다. 이 구절들은 각각 복음의 본질, 성령의 사역, 하나님의 구원 계획, 신자의 변화된 삶, 그리고 공동체의 화합 등 로마서의 주요 주제를 잘 보여준다.

내용 분해를 보면, 로마서는 크게 여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편지의 서두(1:1-17)이다. 둘째, 복음의 핵심인 믿음에 의한 칭의(1:18-4:25)이다. 셋째, 복음이 주는 확신인 영광의 소망(5:1-8:39)이다. 넷째, 복음의 변호인 이스라엘의 문제(9:1-11:36)이다. 다섯째, 복음의 변화시키는 능력인 신자의 생활(12:1-15:13)이다. 마지막으로 편지의 끝맺음(15:14-16:27)이다.

이처럼 로마서는 바울이 기록한 대표적인 신학서신이다. 이 서신을 통해 바울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복음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성령의 역할, 이스라엘 문제, 그리고 신자의 변화된 삶 등 바울 신학의 핵심 주제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1.3. 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제3차 선교여행 중 에베소에서 기록한 서신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일어난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첫째, 고린도 교회 안에 일어났던 문제들에 대해 다루었다. 교회 내의 분쟁과 지도자 문제, 근친상간의 문제, 신자들 간의 법정소송 문제, 음행의 문제 등이 있었다. 바울은 이러한 문제들을 십자가의 교훈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다.

둘째, 고린도 교회가 편지로 질문한 문제들에 대해 답변하였다. 결혼과 이혼, 우상 제물, 예배 시 여인들의 수건 착용, 성찬, 성령의 은사, 부활 등의 문제들에 대해 다루었다.

셋째, 바울은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였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복음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고 의롭다 하신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어떤 공로나 노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이다.

넷째, 바울은 교회 공동체 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가져온 구원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는 바울의 신학적 핵심 주제인 '십자가의 신학'이 잘 드러난 대목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구원의 근거이자 동력이 된다는 내용을 편지 전반에 걸쳐 제시하고 있다.

요약하면, 고린도전서는 교회 내 문제 해결과 더불어 십자가의 교훈을 제시함으로써 교회 공동체의 삶과 신앙을 바로 세우고자 한 서신이다. 특히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주는 구원의 의미와 능력을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4. 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로, 그의 사도적 직무에 대한 변호와 고린도 교인들에게 주는 권면들이 주된 내용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에서 교회 안에 있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는 여전히 바울의 사도직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도리어 바울을 비난하였다. 이에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과 복음 사역을 변호하면서 동시에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걱정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이 편지의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바울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있음을 말하며, 고난 받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고린도 교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지 않은 이유를 변명하고 있다.

둘째,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 대한 변호를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도직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임을 강조하며, 그의 사도직이 가진 영광과 고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셋째,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구제 헌금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마게도냐 교회의 모범을 들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자발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구제 헌금을 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넷째,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들어온 거짓 교사들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이 거짓 교사들에 비해 결코 부족하지 않음을 역설하며, 자신의 사도직을 정당화하고 있다.

결국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자신의 사도적 위치를 변호하면서도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편지라 할 수 있다. 바울은 자신의 약점과 고난을 솔직하게 고백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사도직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강조하며 성도들을 격려하고 있다.


1.5. 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기록한 서신으로, 바울의 생애와 신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헌이다. 이 서신은 바울의 복음에 대한 변호와 갈라디아 교회에 퍼진 유대주의적 율법주의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저자는 사도 바울이며, 수신자는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들"이다. 기록연대와 장소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바울의 제1차 선교여행 직후인 49년경 안디옥에서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

갈라디아서의 중심주제는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율법규례를 준수하는 행위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이다. 둘째,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따라 그의 진정한 후손이 된 신자들이라는 점이다. 셋째,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과 하나님의 긍휼의 필요성을 깨닫고 믿게 하는 율법의 역할이다. 넷째,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된 신자들이 성령 안에서 열매를 맺으며 누리는 자유이다.

이를 위해 바울은 자신의 복음이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대주의자들의 주장을 논박한다. 바울은 자신이 과거 유대교 배경에서 기독교로 전향한 과정과 예루살렘의 사도들과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와 율법과 은혜의 관계, 아브라함의 약속과 율법의 역할 등을 신학적으로 설명한다. 율법주의에 빠질 위험에 처한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음을 상기시키며,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삶을 강조한다.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그리스도 사건의 구속적 의미와 그것이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얻는 의로움을 주장한다. 이를 통해 바울은 유대교적 배경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복음이 보편적으로 모든 인류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이는 초대교회 내 유대주의자들과 이방인 신자들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1.6. 에베소서

에베소서는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품안에서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지간에 서로 협력하고 하나님의 지체로 함께 서로 아끼고 사랑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들뿐만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도 주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이들과 함께 주님의 뜻 안에 거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1장 7절) 이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와 진실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내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깨달았다. 우리는 주님의 뜻 안에, 주님의 예정을 입어 그 안에 거하게 되었음에 감사하고, 우리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찬송되어야 함을 느꼈다.

우리를 도구 삼으시고, 우리의 몸과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빛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길 소망한다. 이런 나의 소망이 소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을 통해 하나님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 아직은 '남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정 남을 위해 헌신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지', '내 모든 것을 내버리고 주님께 나아갈 수 있을지' 이 모든 것들이 확실하게 마음속에 자리 잡지는 못했다.

나의 마음 하나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고, 남을 시기하고, 미워하고, 탐하는 욕심이 자리 잡고 있어서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악한 마음들이 튀어 나온다. 나의 몸이 곧 하나님의 성전임을 잊은 채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쾌락을 즐기며 이를 쫓는 어리석은 모습도 나타난다. 이렇게 옳지 못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 있는지 다시금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반성과 회개를 통해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앞에서 말했던 소망처럼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조금씩 나의 삶이 변화하는 것을 경험할 때 언젠가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의 뜻대로 행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바울의 다른 서신들과 마찬가지로, 에베소서는 교리와 실제적인 교훈이 함께 있다. 바울의 모든 서신에서 교리와 실제적 교훈의 두 가지 주제는 잘 얽혀져 있다. 바울 서신의 교리적인 부분은 항상 명확하게 그가 제시하는 실제적 교훈을 지지하고 뒷받침해 준다. 다른말로 하면, 바울의 교리는 항상 "적용된 교리"(applied doctrine)이다.

에베소서의 구조에서, 교리적인 기초는 1-3장에, 실제적인 교훈은 4-6장에 나타난다. 에베소 교회가 중대한 윤리적 도덕적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calling(소명, =언약관계)"를 생각나게 하고, 하나님의 언약의 부르심을 받은 것으로부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윤리에 관한 것을 그들에게 가르친다.

1-3장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믿는 자들을 축복하셨는지에 관해서 교리적인 주의를 집중시킬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처음의 세 장(1-3장)은 믿는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에 거의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매우 "하나님 중심적인"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무엇을 하셨는가를 강조하면서 크리스챤 윤리의 교리적 토대를 구축한다.

1장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으로부터의 축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장 15-23절에서는 바울의 기도와 감사의 부분으로, 믿는 자들을 위해서 더 큰 지혜와 통찰을 위한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별히, 에베소인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하셨던 일과 그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하고 계신 일에 대해 더 큰 통찰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2장에서 바울은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가에 주의를 집중시킨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상황에서 그들을 부르시고, 어떻게 그 상황에서 구원하셨는가를 강조하기 위해서 '전(before)'과 '후(after)'의 주제(논지)를 사용한다.

2장 8-10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사람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과 이것의 필연적인 결과들 사이에서의 관계성에 관해서 capsule form으로 명확히 진술한다. 이 부분에서 바울의 가르침의 함축적인 것은 구원은 인간의 공적(merit)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대가없는 선물이라는 것이다.

2장 11-22에서 바울은 계속해서 "전(before)과 후(after)"의 주제를 다루지만 이제 믿는 자들이 집합적인(단체적인) 정체성의 관점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변화에 관해 말하고 있다. 2:1-10에서는 하나님께서 하신 변화들은 개인적인 용어로 묘사되지만 2:11-22에서의 변화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context(문맥, 상황)에서 묘사되어진다.

이는 크리스챤들은 결코 고립해서(고독 속에서) 살도록 의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리스챤의 정체성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이고 집합적인 정체성을 포함해야만 한다.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사람들을 부르셨지(1:18), 개인적인(인간적인) 신자들을 위해서 부르시지는 않으셨다.

3장에서 바울은 이방인 독자들이 이방인 크리스챤을 지배하려고 했던 유대 크리스챤들의 만성적인(오래된)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갈라디아서, 로마서 그리고 사도행전(15장)은 유대의 신자들이 종종 이방인 신자들에게 모세의 율법에 따르는 유대 관습과 의식을 따르게 하려고 하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3장에 나오는 바울의 탄원(청원, plea)은 바울 자신이 이방인 편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바울 자신이 유대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과 하나님께 받은 소명(부르심)은 이방인 선교에 대한 그의 결속(일치, 연대 solidarity)을 불러 일으켰고, 이것은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됨을 의미한다.

3장의 후반부에서 바울은 편지의 전반부를 기도로 결론을 맺고 있다(1:15). 이 기도에 나타나는 몇 가지 점들의 많은 부분은 1:15절이하에 나타나는 것과 비슷하다. 바울은 신자들의 영적인 성장과 성숙의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의 사랑의 위대함과 헤아릴 수 없는 거대함에 관해서 계속해서 인식하고 깨닫는데 있다고 말한다.

종합하면, 에베소서는 바울이 자신의 상황을 신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하였고, 특히 그의 죽음의 가능성을 놓고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리스도를 아는 인격적인 관계는 바울의 신앙의 핵심에 놓여져 있다 - 물론, 이것은 다른 곳에서는 여기에서처럼 그렇게 명시적으로 서술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리스도는 단순히 구주로 보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범으로 보아진다.

에베소서는 복음의 진리를 새롭고 긍정적으로 증거할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단을 도구로 이용하는 사도의 반응을 유도해 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대인은 만민이 모두 평등하여야 한다고 가르치나 현실적으로 인간의 노력으로는 진정한 평등사회를 가져오지 못하며 긴장된 관계가 지속될 뿐이다.

에베소서는 참된 평등이 무엇이며, 현대인의 긴장관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바르게 가르쳐 주고 있다. 또한 재림을 갈망하는 자들에게 확고한 소망을 제시하고 있는데, 성도들은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을 동경하고 즐거움으로 기다리면서 자신들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는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1.7. 빌립보서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기록한 옥중서신 중 하나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이 서신에서 그들의 재정적 후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교회 내에 나타나려는 분열을 예방하고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에 기초한 연합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고난 중에도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에 대해 말하고 있다.

빌립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째가는 도시로, 로마의 식민지였다. 바울은 제2차 선교 여행 중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세웠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에 대한 재정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교회이며, 바울 ...


참고 자료

강중현.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용인:푸른나무. 2018.
목회와 신학 편집부. '두란노 HOW 주석'. 서울: 두란노 아카데미. 2008.
박요일. '성경 연속 강해'. 서울: 강성위고.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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