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의사소통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1.1. 자아에 대한 이해
1.2. 간호대학생활의 설계
1.3. 자신과 타인의 지각
2. 자아상의 영향 요소와 자아개념
2.1. 자아상의 영향요소
2.2. 자아개념
3. 의사소통과 치료적 관계
3.1.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정의
3.2. 상담의 기본원리
4. 간호학생의 스트레스 대처
4.1. 스트레스 관련 사례
4.2. 스트레스 대응 전략
5. 자아성찰과 동기부여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개요
1.1. 자아에 대한 이해
나는 누구인가? 심리학에서는 교육했다는 말 대신 학습했다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학습을 하려면 실패를 해야 하고 실패를 한다는 건 져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많은 실패와 실수로부터 내가 경험하고 학습한 것은 곧 내가 누구인가를 말한다. 늘 이기기만 하는 사람은 절대로 학습량이 많을 수가 없다. 결국 우리는 잘 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다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우리가 실패했을 때 얻는 교훈의 양은 승리했을 때 얻은 교훈의 양보다 7~8배에 달한다. 하지만 실패하고 실수하는 것을 보는 경우의 수는 성공하고 이기는 것을 보는 경우의 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위인의 성공 스토리는 읽어도 실패 스토리는 찾아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우리는 실패를 외면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질투와 비교도 이에 포함된다. 질투는 타인이 갖고 있는 것을 평가절하하는 것이고 부러움은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도 갖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이다. 잘 진다는 것은 곧 부럽다고 이야기해 버리는 것이다. 질투할 나에게 하는 선제공격이자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 수 있는 기회다. 너의 능력이 너무 부럽다는 말에 나를 좋아하는 친구는 내가 그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는 내가 그것을 절대로 가질 수 없게 한다. 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는 상대방이 아닌 나를 봐야 한다. 경기에서 진 운동선수가 강한 상대 선수를 탓하면 다음날 훈련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러나 나의 부족한 점을 보면 나를 만족시킬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실패, 질투 그리고 타인과 비교하는 대신 나에게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나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그리고 그 외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생각해보았다. 먼저 긍정적인 면을 가진 나는 자신의 일이 아님에도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이며 잘하지는 못해도 성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일정에 맞춰 생활을 꾸리는 것이 편한 사람이다. 두루두루 폭넓은 인간관계를 지향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반면 부정적인 면을 가진 나는 자신의 강박과 완벽주의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매번 미완성으로 두는 사람이다. 그날의 일정을 끝내지 못하면 끝날 때까지 집착하는 사람이며 어떤 일을 해도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머무는 사람이자 포기가 빠른 편이다. 마지막 또 다른 나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지만 방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지만 직접 플레이하기보다 남의 플레이를 구경하는 것을 선호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편이다. 또한 하우스 장르의 곡을 즐겨 듣고, 하나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파고드는 사람이다. 이 모든 특징은 (나)라는 한 사람으로서 집약된다.
1.2. 간호대학생활의 설계
간호대학생활의 설계는 12년 간의 학교 생활을 마친 뒤 다시 대학교 교정을 밟게 된 자신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다. 스물한 살이 된 해에 아르바이트비를 모아 다녀온 해외여행도,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계기도, 간호학과를 오게 된 계기도 전부 남들의 바람이었다고 할 수 있다. 1년 정도 일하면 다들 비행기 한 번쯤은 타보는 줄 알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직업이 굳이 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간호조무사를 선택했다. 이 또한 전부터 마땅히 하고 싶은 게 없다면 이쪽으로 가보라는 제의가 있었기에 고른 길이었다. 학원을 다니면서 친해진 언니들은 나에게 어리니까 도전하라는 말을 자주 했고 그게 결정타가 되었다. 1년 남짓한 경력에 이직 횟수가 3번인 것도 대학이 가장 큰 이유였다. 매번 휘둘리듯이 결정해버리는 통에 무작정 입학은 했지만 간호학은 예상보다 심오했고, 나는 비전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생활에 관련된 기사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보려 한다.
1단계는...
참고 자료
Eleanor J. sullivan, 영향력 있는 간호사 되기, 이해정·변우석·김인아, 수문사, p.88
오윤선, 인간심리의 이해, 양서원, p10p215~216/p311~334
SBS Biz 날리지 knowledge, 2021.08.26, [빅퀘스천] 나는 누구인가?...더 많이 실패한 사람이 이긴다?_김경일 교수(심리학자), https://www.youtube.com/watch?v=KFSjNph-mis&t=61s
플라톤아카데미TV, 2021.03.08, PAN+ 인생 웹 세미나 - [나와 타자(관계)]_장태순 교수(덕성여대), https://www.youtube.com/watch?v=U0v8wO4cff8
강남구립도서관, 2020.07.13, [대치도서관 명강의 시리즈] 심상우 교수와 함께하는 20세기 프랑스 철학 특강 4강 - 주체성과 타자성, https://www.youtube.com/watch?v=1Dlxk0L5oqI
박준상, 2004.01.16, [인문사회]'몸의 세계, 세계의 몸'…'나'를 찾는 철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0222726?sid=103
정신 역동 이론, 2014.04, 심리학용어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70206&cid=41991&categoryId=41991
자아개념, 2000. 10. 30, 사회학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521197&cid=42121&categoryId=42121
이은지, 대학생활과 취업설계, 학년별로 그려보자!, 2021.03.15, http://www.hkrecru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44
이지운 , 유치연, "조직 구성원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고갈 간의 관계에서 상사 유머의 조절효과 = The Moderating Effect of Supervisor’s Humor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Emotional Exhaustion",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Vol.10 No.2 [2019]
김진배, 유쾌한 유머-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나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