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어린아이들의 언어 발달이 늦어진다는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영유아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
1.2. 영유아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
1.3. 스마트폰 중독 문제에 대한 필요성
2. 본론
2.1. 영유아기 스마트폰 중독 현상
2.2. 에릭슨의 발달이론을 근거로 한 스마트폰 중독 문제점의 원인
2.2.1. 언어발달의 문제점 원인
2.2.2. 사회성 발달의 문제점 원인
2.2.3. 신체적 발달의 문제점 원인
2.3. 에릭슨의 발달이론을 근거로 한 스마트폰 중독문제 개선방안
2.3.1. 오감을 활용한 신체활동 제시
2.3.2. 영유아기 양육을 위한 탁아소 제도 운영
3. 결론
3.1. 연구결과 요약
3.2. 부모의 역할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영유아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
최근 어린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만 1세 이하 어린이는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화면에 노출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고, 만 2세에서 4세 어린이는 하루 1시간 미만으로 스마트폰 기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간단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어린아이들이 스마트폰 중독 현상에 노출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어린이가 스마트폰 화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활동을 적절히 하고 잠을 충분히 자야 각종 질병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사람의 뇌는 통합조절 기능을 하는 전두엽과 감각기능을 하는 두정엽, 시가기능을 하는 후두엽, 청각기능을 하는 측두엽이 있는데, 전두엽은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지기능을 수행하는데 청소년기가 되어야 성숙해진다. 영유아들은 전두엽 발달이 덜 되었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 있을 때 이를 조절하지 못한다. 따라서 의사들은 스마트폰 사용 시기를 초등학교 졸업 이후로 미룰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시기에 자극적인 전자기기에 노출이 될 경우 언어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성구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만 2세 이전에 미디어에 노출된 어린이 중 63%가 하루 두 시간 넘게 동영상을 봤고, 언어발달이 늦다고 문제를 호소한 아이의 95%가 생후 24개월 이전에 미디어에 노출되었다. 사람의 뇌는 사람과 상호작용을 해야 활성화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은 영상기기를 통해서 뇌를 자극하게 되면 상호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언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1.2. 영유아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
최근 영유아들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은 이들의 언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만 2세 이전에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된 영유아의 경우 언어발달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으며, 생후 24개월 이전부터 각종 미디어에 노출된 영유아 중 95%가 언어발달 지연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결여되어 전두엽의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나 미디어 기기에 집중하다 보면 시각중추만 자극받게 되어 언어발달이 저해되는 것이다. 특히 만 2세에서 3세 사이 아이들은 언어를 배우고 자기주장을 표현하는 시기인데, 이때 스마트폰을 통해 일방적으로 말을 듣기만 하는 경우 상호작용이 결여되어 언어발달에 문제를 겪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 영유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언어발달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입모양을 관찰할 기회가 줄어들어 영유아의 언어발달도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스마트폰 중독과 마스크 착용은 영유아기 언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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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아동발달 교안
스마트폰 달라 떼쓰는 영유아…"하루 1시간 이상 보면 발달장애 위험", 한경 BIO Insight, 이지현, 2019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1781651
김숙이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