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장로의 직무와 예식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장로의 직무와 예식서
2. 예배 형식의 고찰
2.1. 서론
2.2. 예배의 본질과 의미
2.2.1. 예배의 어원적 의미
2.2.2. 예배의 신학적 의미
2.2.3. 예배의 성경적 의미
2.3. 예배 형식의 변천
2.3.1. 초대교회 예배형식
2.3.2. 중세교회 예배형식
2.3.2.1. 동방교회 예배형식
2.3.2.2. 서방교회 예배형식
2.3.3. 종교 개혁 시대의 예배형식
2.3.3.1. 루터의 예배형식
2.3.3.2. 쯔빙글리 예배형식
2.3.3.3. 칼빈의 예배형식
2.3.4. 종교 개혁 이후의 예배형식
2.4. 한국 교회 예배 형식
2.4.1. 성결교회 예배형식
2.4.2. 장로교회 예배형식
2.4.3. 감리교의 예배형식
2.4.4. 순복음의 예배형식
2.4.5. 21세기 바람직한 예배형식
2.5. 결론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장로의 직무와 예식서
장로는 교회를 대표하는 치리자로서, 그 직무와 임직 예식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교회정치의 원칙에 따르면 교회의 자유는 개인에게 양심의 자유가 있는 것과 같이 어느 교회나 교파든지 교인의 입회와 출회, 교인과 직원의 자격, 교회 정치의 조직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서 설정할 자유권이 있다.
교회의 직원들 중 장로는 교회를 대표하는 치리자로서, 그 자격과 선거, 권한과 임직에 관한 규례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교회는 이 규례에 따라 장로를 선택하여 당회를 조직하고 그 당회로 치리권을 행사하게 한다. 당회는 치리 장로와 목사인 강도 장로의 두 반으로 조직되어 지교회를 주관하며, 그 상회로 노회와 대회, 총회가 있는 3심제의 치리회를 구성한다.
지교회 설립 시, 일정한 구역 안에 예배 장소를 준비하고 장년신자 15인 이상 합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신봉하며 신설을 원하는 때 노회에 청원하여 인가를 받아야 한다.
교인의 신급에는 원입교인, 유아세례교인, 학습교인, 세례교인이 있다. 준직원으로는 강도사와 목사 후보생이 있는데, 이들은 개인적으로 당회의 관리 아래 있고 직무상으로는 노회의 관리 아래 있다.
전도사는 당회의 추천으로 한국신학교에서 자격을 인가받고 유급 교역자로 당회나 목사의 관리 아래 시무한다. 전도사는 당회 회원은 될 수 없지만 특별한 경우 언권 방청회원이 될 수 있다.
당회는 지교회 목사와 장로로 조직하며, 장로 2인 이상이 있어야 한다. 당회는 세례교인 30인 이상이 있어야 조직할 수 있다. 당회가 없는 미조직 교회는 노회가 임명한 목사가 당회권을 행사한다.
당회는 각종 명부록을 비치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원입교인명부, 학습교인명부, 유아세례교인명부, 세례교인명부, 책벌 및 해벌인명부, 별명부, 별세인명부, 이전인명부, 혼인명부 등이 포함된다.
노회는 노회구역 내 각 지교회와 당회, 모든 목사와 준직원을 총괄하며, 헌의, 청원, 고시, 승인, 인허, 임직, 면직 등을 의결 처리한다. 또한 교회의 재산문제를 처리하고 총회에 보고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총회는 교회헌법을 해석하고 교리와 권징에 관한 쟁론을 판단하며, 노회와 대회를 설립·합병·분립·폐지하고 구역을 작정한다. 또한 전국 교회를 통솔하고 재산에 대한 쟁론을 판결하며, 각종 중대사업을 주관할 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
강도사 인허는 총회가 고시하고 노회가 인허하는데, 개인 신본, 신조, 정치, 실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선교사 파송 또한 노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외국 선교사의 경우 본 교단의 헌법에 따라 인정하고 관리한다.
권징은 범죄한 교인과 직원, 치리회에 대하여 3심제로 이루어지며, 견책, 수찬정지, 출교 등의 방법으로 시행한다. 권징의 목적은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회의 신성과 질서를 유지하며 범죄자의 회개를 촉구하는 데 있다.
이처럼 장로는 교회의 대표적인 치리자로서, 교회 정치와 행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 직무와 임직 예식은 성경적 근거에 기초하여 체계적으로 규정되어 있다.
2. 예배 형식의 고찰
2.1. 서론
예배는 단순히 외적인 것만이 아니라 영적인 실재의 표지들과 상징들을 포함하고 있다. 예배의 좋은 형식은 회중을 참여의 길로 인도하며, 예배를 드릴 때 모든 마음을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속에 거하게 한다. 우리가 보는 성서는 고정된 예배의 순서를 보여주고 있지 않다. 그러나 예배의 표현에 있어서 본질적인 형식을 인정한다. 구약은 형식과 의식을 강조하며, 신약은 예배의 정신과 자유를 역설하나 예배의 형식과 행위를 배격하지 않는다.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자와의 예배에 관한 대화를 기록한 요한의 명작 설화에서 예수님은 예배의 실제를 요약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지니라"(요4:24). 진정(truth)은 그 내용이어서 전달할 수 있는 어떤 형식 안에 구체화 되어야 하고, 신령(spirit)은 예배자의 태도이며 이 둘은 하나의 경험 안에서 결합되어진다. 예배가 조직된 교회의 주된 목적들 가운데 하나인 이상, 교회는 예배를 돕는 것들로서 전달의 매개체와 그 장소 지도자 및 도움이 되는 상징들을 마련할 책임이 있다. 전체적인 예배 경험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확립된 영원한 계약을 유형적인 예배행위 안에서 재확인 시키는 하나님과의 상징적인 만남이다. 여기서 기독교인들은 말씀과 예식에 의하여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하며, 믿음 안에서 찬양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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