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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교통문화센터 소개
1.1. 교통박물관
교통박물관은 사회문화를 이끄는 다양한 운송수단의 발달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교통의 발달과 미래의 교통수단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실물(모형)을 전시해 놓아 흥미롭고 미래자동차 영상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교통 발달사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렇듯 교통박물관은 역사적 흐름에 맞춰 교통 수단의 변화와 발달상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고 미래 교통수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
1.2. 3D 영상 교육관
대전교통문화센터의 3D 영상 교육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흥미로운 입체영상을 상영하는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평소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는 말썽꾸러기 짱구가 미래로 가서 교통 혼란을 일으키는 거미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내용의 영화를 약 9분간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장으로, 시각적인 재미와 몰입도가 높은 교육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1.3. 교통안전시뮬레이션 체험관
대전교통문화센터의 2층에 위치한 '교통안전시뮬레이션 체험관'은 이 센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최첨단 시뮬레이터에 직접 탑승하여 화면을 보면서 운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고 체험과 8세 이상의 체험객들이 방어운전을 실습할 수 있으며, 도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도로, 열차, 항공, 해양 교통사고의 원인과 대처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지하철 사고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응급처치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실습할 수 있다.
이처럼 대전교통문화센터의 교통안전시뮬레이션 체험관은 교통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제공하여 예방, 대응, 치유와 복구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은 현실감 있는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위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1.4. 열차 교통사고 체험실
열차 교통사고 체험실은 대전교통문화센터의 주요 체험관 중 하나로,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체험실에서는 특히 지하철 교통사고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피 요령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체험실 내에서는 지하철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하고, 직접 비상밸브를 당겨 문을 개방하는 등의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연기가 가득한 공간을 통과하여 대피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데, 이때 옷이나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이 체험실은 현직 경찰관의 안내와 시범을 통해 운영되기 때문에, 보다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교통사고 원인과 대처법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으며,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열차 교통사고 체험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교통안전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화재 상황 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5. 교통안전문화학습관
교통안전문화학습관은 어린이, 청소년,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학습 및 사고예방 체험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자동차 충돌 체험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먼저 대중교통(저상버스) 체험을 통해 교통약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배운다. 교통약자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다음으로 직접 움직이는 차량에 탑승하여 자동차 충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