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간호관리실습
1.1. 간호관리 진단 규명
최근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표준주의에 대한 지식, 인지도, 안전 환경 및 수행도가 우려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들은 대부분의 처치 전, 후에 손 씻기를 충분히 하지 않으며, 감염환자 간호 시에도 보호장구를 적절히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오염된 물품을 재사용하는 등 감염관리 수행이 미흡한 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간호사들은 환경 청소나 의료장비 청소 시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는 표준주의 지식이 부족했으며, 환자 병실을 떠나기 전 손 위생을 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또한 감염예방을 위한 보호구 착용이 시간이 더 소요되고 불편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실제 수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환경 측면에서는 표준주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손 씻기를 위한 세면대나 알코올 손 소독제는 구비되어 있으나, 감염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처럼 간호사의 표준주의에 대한 지식, 인지도, 안전 환경이 미흡하여 실제 감염관리 수행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소병원에서 간호사의 의료관련 감염관리를 위한 표준주의 수행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 및 안전환경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1.2. 가치관의 우선순위 결정
간호관리 진단명 중 질적간호에 가장 높은 점수(11점)를 받았으며, 부적절한 질적간호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된다. 간호생산성과 직원만족도 역시 어느 정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지만, 질적간호의 향상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간호사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행 수준 향상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파악되었다.
질적간호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의식 제고와 실천력 향상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감염관리 교육과 함께 자가평가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시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병원 차원에서 감염관리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력 및 물품 지원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적절한 감염관리를 통한 질적간호 향상을 최우선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육, 지원, 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1.3. 행동목표
간호사들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행한다.
간호수행과 관련한 감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
간호사들이 의료기관 격리주의 지침에 대해서 정확히 인식하고 그에 맞게 수행한다.
간호사는 감염관리 자가평가표를 일주일에 한 번 시행한다.
분기별로 1회 이상 의료인을 대상으로 손 씻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1년 9월 30일까지 격리주의 지침에 대한 교육자료를 만들어 간호사에게 배포 및 교육한다.
2021년 12월 30일까지 일선관리자는 평가의 실행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평가가 일시적이지 않도록 한다.간호사는 감염관리 자가평가표를 일주일에 한 번 시행하여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확인하고 개선할 점을 파악한다.
분기별로 1회 이상 의료인을 대상으로 손 씻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높인다.
2021년 9월 30일까지 격리주의 지침에 대한 교육자료를 만들어 간호사에게 배포하고 교육함으로써 의료기관 격리주의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2021년 12월 30일까지 일선관리자는 평가의 실행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평가가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를 통해 간호사들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간호수행 시 감염관리를 철저히 이행하여 감염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의료기관 격리주의 지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이를 실제 간호실무에 정확히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4. 문제의 진술
VRE 환자 간호를 위해 사용한 기구가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고 있다. VRE 환자 간호처치 시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으며, VRE 대상자 배설물(담즙) 처리 시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처치 전, 후에 올바른 손 씻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알콜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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