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사건 개요
2022년 1월 11일 광주의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6명의 실종자(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사고 개요, 건축공사의 쟁점 사항, 사고 원인에 대한 표준공사 기간, 사고의 원인과 대책, 건축공사의 쟁점에 대한 우려, 사고를 유발한 기술자들의 정신상태, 예방을 위한 기술사들의 마음가짐, 당 현장 사고에 대한 정부의 제재, 피해자들의 손실, 사고에 대한 국민의 반응 등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건축공사의 주요 쟁점 사항으로는 총공사금액의 적정한 측정, 총 공사 기간의 적정한 기준에 의한 배분, 총 공사 기간의 원활한 관리와 기온 및 실제 시공할 수 있는 원만한 날씨의 변동이 있을시 공사 기간을 연장하거나 감안하여 공기측정이 주요관점이다. 사고 원인에 대한 표준 시공기간을 살펴보면, 1개층 골조 공사 기간을 12일로 산정하고 있으며, 동바리 존치 기간은 벽 및 보 측면은 12시간~24시간, 슬라브는 2개 층이 형틀과 동바리를 사용하고, 아래 2개 층은 동바리만 필러 처리해서 유지(28일 유지)한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양생기간이 길어짐으로 필러 처리를 3개 층 할 수도 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실제 타설 층 아래층에 동바리(그 아래층 필러 처리)가 없어서 아래층 바닥골조가 지지력을 상실하여 붕괴될 여지, 실제 아래층의 콘크리트 양생기간이 겨울을 감안하였을 때 지극히 짧았다고 보며, 동바리에 의한 지지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동바리 또는 필러가 미설치, 옥상층의 일부 구조물이 역보 또는 과대 구조물일 경우 집중으로 타설해서 일시적으로 하중이 몰리는 경우, 과도한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여 국부적으로 많은 충격하중을 가했을 경우, 타워크레인을 건축물 골조에 고정한바, 타워크레인 회전력에 의한 완전한 양생이 되지 않았던 골조에 계속적인 충격을 가하게 되어 철근과 콘크리트에 공극 또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균열이 생겨 강도가 떨어진 경우, 결정적인 붕괴 원인은 설계 무단 변경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실제 타설 층 슬라브형틀과 같이 아래층에도 슬라브형틀과 동바리를 유지하고 그 아래 2~3층에 필러 처리한 동바리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겨울철에는 영상4도 이하는 양생기간에서 제외시켜서 양생기간을 충분히 주던지 형틀 존치기간을 길게 하여야 하며, 보온조치를 하여야 하고, 아래층에도 동바리 존치기간을 두배로 유지하여야 한다. 또한 옥상층의 일부 구조물이 역보 또는 과대 구조물일 경우는 분산 타설하여 집중하중이 생기지 않게 하고, 골고루 등분포하중이 발생하도록 조절해서 타설하여야 하며, 바이브레이터는 형틀과 철근에 닿지 않게하고, 골고루 시공하여야 하고, 타워크레인을 건축물 골조에 고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만약에 고정하게 된다면 28일 압축강도가 100% 일 경우에 고정하여야 한다. 건축공사의 여러 가지 쟁점 사항에 대한 우려로는 총 공사 금액의 적정한 측정은 최소비용이 원칙이며, 투입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공기를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쉽지 않은 문제점이며, 총 공사 기간의 적정한 기준에 의한 배분을 하려면 정확한 데이터와 오랜 경험에 의한 적정한 공기측정이 필요하고, 공기 관리가 원활하지 않았거나 날씨 변동이 심하여 공사 기간이 지체되었을 경우, 공기연장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문안하지 않으며, 입주자의 입주시기에 대한 혼란이 발생하고, 시공사의 금전적인 손실이 가중되며, 시공사가 총괄적으로 책임소재가 발생한다. 사고를 유발한 기술자들의 정신상태로는 당 현장 상황에 대한 경험 많은 직원들의 무관심 또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