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간호관리학 낙상 예방활동 보고서
1.1. 서론
1.1.1. 주제 선정 동기
코로나19 감염증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코로나19는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과 노인들에게 더 치명적이기 때문에 병원 전파를 예방하고자 본 주제를 선정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내 바쁜 업무로 인해 손위생을 시행하지 않고 환자와 접촉하는 것을 자주 관찰하였다. 또한 원래 2인실이었던 병실에 침대를 하나 더 추가하여 3인실이 되어서 침대 간 간격이 매우 좁아져서 환자 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또한 입원한 환자들이 마스크를 벗고 복도를 돌아다녔고 환자와 보호자는 외부활동 후 병실에 돌아와서 손씻기를 하지 않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전파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1.1.2. 문제점 및 해결 필요성
병원환경은 환자들에게 익숙하지 않고, 다양한 질병에 동반되는 근력, 균형, 감각저하, 진정제 투여로 인한 집중력 저하, 수액 투여로 인한 잦은 배뇨, 환자의 거동이 불편함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 활동을 하면서 낙상이 발생하고 있다. 환자 입원시 낙상 초기평가, 입원 중 정기적 재평가, 비정기적 재평가를 통해 낙상 위험을 평가하여 평가결과에 따라 일반적 낙상 예방 활동과 낙상 고위험환자의 낙상 예방활동을 환자, 보호자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낙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낙상 발생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낙상 예방에 대한 간호사, 환자 및 보호자의 인식도를 향상시켜 낙상 관리를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환자 안전에 도모하고자 한다. 2021년 병원 전체 낙상 건 중 외과계 병동 낙상 발생 건은 96건이며, 62병동 낙상 발생 건은 11건이다. 야간 낙상 40.6%, 화장실 관련 46.2%, 보호자가 있음에도 낙상 발생 43.2%이므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낙상 예방활동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1.2. 주제 선정 및 목표 설정
1.2.1. 주제 선정: 병동 내 낙상예방 활동을 통한 낙상 발생율 감소
병동 내 낙상예방 활동을 통한 낙상 발생율 감소이다. 낙상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위해 사건 중 하나로써 타박상, 골절, 뇌출혈, 사망 등의 결과를 가져오는 심각한 문제이다. 임상 실습을 경험하면서 어느 병원에서든지 낙상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되어왔다. 실제로 다른 병원실습에서는 side rail이 내려간 상태에서 낮잠을 주무시고 있거나, 슬리퍼를 착용한 채 폴대를 지지하며 복도를 산책하는 등의 낙상을 증가시키는 환자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에 본 팀은 현재 병원의 낙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근거로 개선안을 제시하고 기대효과와 실천방안을 알아보며 간호의 질 향상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1.2.2. 목표: 병동 내 낙상발생율이 50% 이상 감소, 간호사-환자-보호자 낙상 인식도 향상
병동 내 낙상발생율이 50% 이상 감소, 간호사-환자-보호자 낙상 인식도 향상
병동 내 낙상발생율을 50% 이상 감소시키고 간호사, 환자, 보호자의 낙상 인식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본 질 향상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낙상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