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 하모니, 교정복지론, 사회복지, 영화 하모니 감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영화 하모니의 개요
1.2. 교정복지론의 이해
1.3. 사회복지와 교정복지의 관계
2. 본론
2.1.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줄거리
2.2. 교정복지적 관점에서의 시사점
2.3. 영화 하모니의 줄거리와 주제
2.4. 하모니 영화의 교정복지적 의의
2.5. 수용자 자녀의 권리와 복지 지원
3. 결론
3.1. 교정복지의 중요성과 필요성
3.2. 영화를 통해 본 교정복지의 실천방향
3.3. 사회복지 실천에의 시사점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영화 하모니의 개요
영화 '하모니'는 수용소 내에서 죄를 저지른 여성 수용자들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통해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요 인물로는 임신한 상태에서 수감생활을 하게 된 홍정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형수 김문옥, 그리고 성폭행 피해 후 우연히 남자를 죽이게 된 강예원 등이 있다. 이들은 수용소에서 교도관의 도움으로 합창단을 결성하게 되고, 공연을 통해 각자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동료애를 형성하게 된다. 결국 영화는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노래와 음악을 통해 희망을 얻고 새로운 힘을 얻는 수용자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는 교정복지적 관점에서 수용자들의 복지와 재사회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1.2. 교정복지론의 이해
교정복지는 사회복지학의 한 분야로서, 범법행위를 한 사람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철학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기술을 활용한다. 미시적으로는 개인·가정 및 지역사회 단위의 전문 프로그램을 이끌어내 범죄인의 교정·교화와 건강한 재사회화, 그들이 속한 가정의 안정 및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총체적 활동이다. 거시적으로는 범죄인의 인간적 존엄성과 생존권적 기본권을 확인하면서 범죄 문제를 해당 범죄인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의 책임으로 보고, 왜곡된 사회구조를 시정하고 범죄를 발생시킨 환경요인을 개선하려는 사회재통합적 관점의 정책과 제도 마련에 관여한다. 이는 범죄인이 사회적 가해자이자 피해자라는 명제를 인정하고, 사법적 낙인이 사회복귀와 재통합을 어렵게 하는 장애요인이라는 사실적 근거에 기반한다. 따라서 교정복지는 모든 정책과 프로그램에서 사회보호에 앞서 범죄인의 복지 증진에 초점을 두고, 생산성과 사회적 형평성을 중요시한다.
1.3. 사회복지와 교정복지의 관계
사회복지는 범죄인의 교정과 교화를 도모하며, 사회복귀와 재통합을 지원한다. 교정복지는 사회복지의 한 분야로서 범죄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교정복지는 사회복지의 가치와 실천기술을 활용하여 범죄인의 재활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모한다.
교정복지는 범죄인이 사회적 가해자이자 동시에 피해자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이에 따라 교정복지는 범죄인의 복지 증진에 초점을 두고, 사회보호보다는 사회적 형평성과 생산성을 중요시한다.
또한 교정복지는 범죄인의 가족에 대한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범죄인 가정의 갈등관계,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낙인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범죄인과 가족의 유대관계 향상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모한다.
교정복지와 사회복지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진다. 사회복지 실천은 범죄 예방과 범죄인의 재활에 기여하며, 교정복지 실천은 사회복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처럼 사회복지와 교정복지는 범죄 문제 해결과 범죄인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협력한다.
2. 본론
2.1.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줄거리
용구는 지체장애 3급으로 6살 지능을 가진 어린 딸 예승이와 함께 살고 있다. 용구는 예승이가 가장 좋아하는 세일러문 가방을 사주려고 대형마트에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가방이 팔린 상황에서 경찰청장 딸 지영이가 물건을 찾는 곳을 알려주자 용구는 지영이를 따라가게 된다. 그런데 지영이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부딪히게 되고, 용구가 심폐소생술로 지영이를 구하려 하자 주민이 용구가 지영이를 살해한 것으로 오해한다. 경찰청장은 자신의 가족이 연루된 사건이므로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려 하고, 경찰은 장애를 가진 용구에게 미성년자 강간 및 살인 누명을 씌운다.
경찰은 예승이를 만나러 가는 용구에게 범행을 인정하면 풀어주겠다고 설득하여 용구로 하여금 경찰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한다. 그 결과 용구는 사형선고를 받아 교도소에 수감된다. 교도소에 갇힌 용구의 죄목을 알게 된 다른 수감자들은 용구를 욕하고 구박한다. 그러던 중 용구가 수감...
참고 자료
배임호, 「교정복지론」, 공동체, 2021.
신연희, 「수용자자녀들의 상황과 관련제도의 과제 - 아동의 권리를 중심으로 -」, 제30회 아시아교정포럼 추계공동학술대회, 2019.
천정환, 「한국 교정복지의 의의와 발전과제」, 한국교정학회, 2011.
김선문, 「교정복지의 관점에서 소년범죄의 재범방지에 관한 연구」,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