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과학 기술과 관련된 에세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미래 기술 도서 속 인물의 행동에 대한 비판적 고찰
1.1. 인물의 행동과 연구윤리
1.2. 생명체 실험에 대한 윤리적 문제
2. 직업윤리의식과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
2.1. 전자융합공학 졸업예정자의 직업적/도덕적 책임
2.2. 기술발전에 따른 평생교육의 필요성
3. 대화형 인공지능의 현황과 과제
3.1.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
3.2. 챗 GPT의 등장과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
3.3. 구글 바드, 챗 GPT, 빙챗의 비교 분석
3.3.1. 구글 바드
3.3.2. 챗 GPT
3.3.3. 마이크로소프트 빙챗
3.4. 대화형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전망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미래 기술 도서 속 인물의 행동에 대한 비판적 고찰
1.1. 인물의 행동과 연구윤리
연구자가 연구를 수행하는 범주는 학문 분야, 목적, 방법에 따라 다양하고 특수한 측면이 있지만, 모든 학문 분야의 연구자들이 연구윤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실천해야 한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작용한다. 연구윤리란 연구자가 정직하고 정확하며 성실한 태도로 바람직하고 책임감 있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적 원칙 또는 행동 양식이다. 연구자의 연구 활동은 오늘날 우리의 삶의 질 향상과 방식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늘날 연구자 혹은 과학자에게 직업적으로 높은 수준의 윤리 의식이 요구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과학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고, 대부분의 과학기술 연구가 공적 연구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1929년 발표된 소설가 김동인의 단편소설 『K박사의 연구』는 K박사가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어떠한 물질을 가지고 대체 식량을 개발하였지만, 그걸 먹어본 사람들이 그 음식의 성분을 알고 구토를 하며 난리를 피웠고, 그것을 만든 K박사 본인조차 먹지 못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이다. 여기서 K박사의 문제되는 부분은 그 대체 식량의 물질이 인분이었다는 점이다. K박사는 "인류는 기하급수로 증가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로 증가한다."라는 멜서스 트랩에 입각해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익적 차원의 연구를 진행하였지만, 인분으로 만든 식량을 그의 조수 C군을 포함하여 시식회에 온 많은 사람이 먹어보게 한 것은 너무나 비인간적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연구의 동기는 공공을 위한 것이었지만, 연구에 사용된 물질과 연구 과정이 몰상식하며, 비인간적이어서 그 연구의 결과는 세상 밖으로 사장되어버린 것이다. 이처럼 연구 수행 중 윤리적 원칙이나 행동 양식에 벗어나는 과정을 보인다면, 그 결과가 어떻든 그 연구는 세상과의 접점을 찾지 못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연구윤리를 위반하게 되는 셈이다. 이런 면에서 K박사는 연구윤리가 결여된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K박사의 피검자인 인간에게 사람의 배설물을 먹인 행위는 문학작품을 통해 희화화되어 유머러스하게 독자에게 전달되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과학의 발달로 동물이나 인간 등의 생물이 과학연구의 대상이 되어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어떤 연구와 실험이 윤리적으로 수용 가능한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생명체를 다루는 과학 분야의 윤리에서는 실험 대상자에게 충분한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졌는지, 실험동물 혹은 피실험자에 대한 충분한 관심과 배려가 이뤄졌는지가 중요한 논점이 되고 있다.
K박사 조차도 개똥을 먹은 개의 고기를 먹고 그 사실을 알고는 구토를 하고 난리가 났는데, 그의 연구행위가 악의를 가지고 했던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윤리적 원칙을 평소에 숙지하고 있어도, 연구와 실험의 이해관계나 순간의 판단으로 그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것이다. 하지만 K박사는 그의 조수인 C군과 시식회에 초대된 사람들에게 줄 대체 식량의 성분을 미리 알려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사전정보의 고지의무를 위반하였기 때문에 연구윤리를 위반한 것이고, 그의 연구는 쓸모가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1.2. 생명체 실험에 대한 윤리적 문제
생명체 실험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단순한 유희를 위한 실험이 아닌, 인류 복지와 발전을 위한 공익적 연구목적일지라도 연구대상자의 인권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동물실험이나 인체실험의 경우, 연구자가 실험대상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의를 구하는 등 윤리적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연구대상자의 인권과 복지가 침해되어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929년에 발표된 소설 『K박사의 연구』에서 K박사는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동물실험과 인체실험을 진행하다가 결과적으로 연구대상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이처럼 연구윤리 원칙을 준수하지 않고 생명체 실험을 진행할 경우, 연구의 목적과 무관하게 부작용과 부정적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생명체 실험에 대한 윤리적 고려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생명체 실험 시 연구대상자의 동의와 안전, 인권 보장 등 연구윤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다.
2. 직업윤리의식과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
2.1. 전자융합공학 졸업예정자의 직업적/도덕적 책임
전자융합공학 졸업예정자로서 겪을 수 있는 직업적/도덕적인 책임에 대한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과거 공학자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의사결정이 원자폭탄, 환경 파괴, 각종 질병을 초래한 사건들이 있어서 사회는 공학자들에게 윤리적인 의식을 점점더 요구하기 시작했다."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사용 이 된 경우도 많지만 그 경우까지 고려해야하는 현실입니다. 과거에는 사회의 진보와 발전의 주체로써 민정 받았지만 고도의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에게 윤리의식과 도덕적 책무를 부담주고 있다." 공학을 배제한 그저 한 민간으로써 지켜야할 도덕 규범이나 윤리적 가치는 같은 인간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비공학전공자들보다 크거나 더 작을 수는 없습니다.
공학을 전공한 사람에게 왜 윤리적인 것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물으면 자신의 직업적 위치다. 알고 있는 지식의 오남용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부분이 대답할 것이다." 그래서 어떤것을 힘들게 지탱하고 붙잡아야 하는 무거운 의무심보다는 공중도덕 정도의 가볍지는 않지만 부담이 크지 않고 또 당연시되는 공학윤리를 마음속에 각인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19년도 '과학기술과 윤리' 과목을 이수했을 때 동물실험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는데 더나은 세상을 위해 더 많은 동물들과 인간을 위해서 동물실험을 계속해야한다는 것이 나의 의...
참고 자료
연구윤리, 왜 필요한가? 서울교육대학교, 이인재, 2012년.
연구윤리의 이해: 쟁점과 과제, 송성수, 혁신기반연구부, 2006년
서영빈.챗GPT란 무엇인가 : 가장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서영빈의 데이터 경제].2023.2.27.동아일보
전소연.2018.3.1.인공지능: 구글과 아마존 필두로 AI 플랫폼 영역 확장전 현재진행형.서울:테크월드.Secu N.Vol.110, pp.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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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챗GPT종합안내 홈페이지(https://chatgpt.skku.edu/chatgpt/chatGPT_intro.do)
김태종.챗GPT 인기 시들해졌나... 3개월 연속 이용자 수 감소.2023.9.9.연합뉴스
임미나.챗GPT 아버지 품은 MS 주가 사상 최고치...시총 3조 달러 눈앞.2023.11.21.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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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한국블로그.바드에 대하여: 시작 단계의 생성형 AI 실험.2023.4.7.
김우용.MS, 기밀유출 걱정없는 챗 GPT 승부수.2023.7.20.지디넷코리아
정혜진.챗 GPT ‘일자리 잠식’ 벌써 시작됐다.2023.6.4.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