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중환자실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 분석
1.1. 암 환자의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
1.1.1. 간호력
1.1.2. 치료적 의사소통 시나리오
1.2. 중환자실 환자와의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
1.2.1. 언어적, 비언어적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
1.2.2.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분석
1.2.3. 치료적 의사소통 방안
1.3. 환자 및 보호자와의 전화 통화 사례
1.3.1. 전화 통화 중 의사소통 분석
1.3.2. 개선된 전화 통화 시나리오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 분석
1.1. 암 환자의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
1.1.1. 간호력
대상자 이름 김00은 현재 Malignant Neoplasm of Left Breast 진단을 받고 유방외과 병동에 입원 중이다. 그녀는 직업이 교사이며, 기혼이고 가족구성원은 본인, 남편, 자녀로 구성되어 있다. 주보호자는 남편이다.
김00 환자의 활력징후는 BP: 140/90 mmHg, HR: 102회/분, RR: 18회/분, BT: 36.8℃이며, 신체계측 결과 신장 163cm, 체중 60kg, BMI 22.58로 정상 범주에 속한다. 과거력 및 알레르기 병력은 없으며, 흡연과 음주도 하지 않는다. 의식상태는 Alert 상태이다. 가족력으로는 부-당뇨, 모-당뇨 II형이 있다.
환자 김00은 2019년 10월 29일 Lt. Breast cancer 진단을 받고 같은 해 11월 13일 radical mastectomy를 시행하여 유방외과 병동에 입원하였다. 퇴원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혈당 측정을 위해 들어간 담당 간호사에게 면담을 요청한 상태이다.
1.1.2. 치료적 의사소통 시나리오
김00 환자는 현재 Malignant Neoplasm of Left Breast 진단 받은 후 radical mastectomy 실시하여 유방외과 병동에 입원 중이다. 유방 절제술 이후 남편을 포함한 가족과 아무도 만나지 않으려 하고 병실도 6인실에서 1인실로 옮기기를 원하였다. 간호행위를 하기 위해 병실에 들어가면 늘 어두운 표정과 함께 간혹 눈물을 보이곤 했으며 말을 걸어도 짧게 대답하고 끝냈다. 퇴원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아침에 혈당 측정을 위해 들어간 담당간호사에게 면담을 요청하였고, 점심식사 후 현재 면담 중이다.
간호사는 김00 환자에게 먼저 "점심은 맛있게 드셨어요?"라고 말문을 열어 개방형 질문을 하며 환자와의 라포 형성을 시도하였다. 이에 김00 환자는 "아뇨, 거의 못 먹었어요."라고 답하며 자신의 근황을 토로하였다. 간호사는 환자의 표정이 계속 좋지 않아 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환자가 면담을 요청한 이유를 물어보았다.
이에 김00 환자는 자신의 상실감과 우울감, 그리고 다른 의료진들의 태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간호사는 공감의 태도로 "저라도 그런 상황이 되어 보지 못해서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우울하고 상실감이 클 거 같아요."라고 반응하며 환자의 감정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어서 간호사는 언어적, 비언어적 방법을 통해 환자를 안심시키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자는 점차 마음을 열어 자...
참고 자료
윤혜상. 의료환경에서의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 2009. 청구문화사
도복늠 외 공저.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2013. 정담미디어
황옥남, 유양숙 외 3명 (2018), 성인간호학(상), 현문사
임숙빈 외. (2017). 정신간호총론(제7판). 경기도 파주: 수문사.
이미형 외. (2019). 정신건강간호학. 서울: 현문사.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치료적 의사소통기술, 양경희, 퍼시픽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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